제261집: 성약시대 안착과 가정완성시대 1994년 05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1 Search Speeches

천운을 움직-라

그 다음에는 뭐예요? '천운을 움직이는 것'이 6번이지요?「예.」'참사랑을 중심삼고 참부모님의 대신 가정으로서 천운을 움직이는 가정'이 돼요. 참부모님이 수난한 모든 전부가 자기가 잘살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모든 인류를 자기가 해방시키고 천운을 갈라 주고, 천륜을 옮겨 주기 위한 것이라구요. 참부모를 따라오는 천운을 그냥 그대로 넘겨줘야 된다구요. 아시겠어요? 복의 기관이 되라는 말이에요. 아시겠습니까? 아무리 촉진화 되고 하나돼 있더라도 그 사람이 지상에 와 가지고 자기 나름의 복만 받고 가서는 안 되는 거예요. 땅 위에 공을 세워 가져 가지고 모든 사람이 흡족하고 큰 천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넘겨주고 가야 됩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행복과 자유의 환경에서, 천하를 움직일 수 있고 복 받을 수 있는 이런 환경에서 부모의 뜻을 세우기 위해서 반대의 길을 다 거쳐 가지고 만민까지 천운을 이어 주기 위해 나왔으니 참부모 가정의 대표자로서 여러분들도 천운을 분배시켜 주는 가정이 되어야 참부모의 뒤를 따라서 하늘나라에서 호흡을 같이 하고 상면해 가지고 살 수 있는 면목이 설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그것이 필요해요, 안 해요? 순서가 전부 다 그렇게 짜여 있어요. 아시겠어요? 이것을 들으니까 쏙 들어오지요?

언제든지 기도하기 전에는 이 맹세문을 외워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가 여기에 안 되어 있거든 어머니 앞에 회개해야 됩니다. 가정의 참 주체로서 새 사명을 못 했다고 회개해야 됩니다.

또, 어머니가 못 했으면 아버지와 아들딸 앞에 회개해야 됩니다. 이래서라도 우리 가정을 올바르게 주체인 하나님 앞에 대상의 자리를 상실하지 않게끔 유지해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일생 동안, 자기 후손들이 저나라에 갈 때까지, 만년까지 끌고 나가야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복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도둑질은 안 되겠다구요. 통일교회에 지금까지 들어와서 도둑질을 많이 해 먹었어, 이 놈의 자식들! 껍데기를 벗기려고 그래요.

나는 무정한 사람이에요. 어머니 아버지를 내 눈앞에서 쫓아 낸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성진이 엄마를 쫓아 낸 사람이라구요. 가인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나라, 대한민국을 전부 다 포기해 버려 가지고 별의별 감옥살이를 다 하고 돌아온 사람이라구요. 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대의 그 세계를 이어 놓기 위해서는 180도 다른 길을 개인에서 가정, 종족, 국가, 세계의 반대를 받으면서 살아와 가져 가지고 환영받을 수 있는 무대에 돌아와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고는 두 세계를 소화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부모님이 천운을 몰아 가져 가지고 사망의 세계에 복을 갖다 준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부모님의 자식이니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여섯 번째 맹세입니다.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