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집: 축복은 고귀한 것 1991년 02월 0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24 Search Speeches

통일교회40년 동안 세계 정상의 길을 닦아 나와

내가 제주도에 가니까 무 대가리들이 얼어 가지고 버티고 있길래 그걸 냅다 차 버리니까 잘 달아나더구만. 그런 때가 왔습니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여러분들 같은 젊은 청년시대에 지금 선생님이 닦은 이런 기반이 있었으면 어땠을까요? 선생님 같은 지도자가 있어 가지고 내 앞에 이 길을 가르쳐 주었으면 선생님이 어떻게 나갔을까요? 팔도강산이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동네방네 그저 쑤시고 다닐 것입니다.

내가 아까도 잠깐 얘기했지만, 동네방네 새 둥지나 20리 안팎에 있는 개구멍이라든가 뱀장어가 있는 데라든가 모르는 데가 없습니다. 손님이 오든지 해서 뱀장어 찜이 먹고 싶다 하게 되면 30분, 한 시간이면 됩니다. 선생님이 뛰기도 잘 뛰거든. 시오리 길을 달려가 가지고 어느 못에 가서 한 15분이면 뱀장어 이런 거 댓 마리씩 잡아오는 것입니다. 그런 거 다 먹나? 내가 뱀장어를 얼마나 잡아왔는지, 독으로 쌓아 놔도 개도 안 먹더라구요. (웃음) 동네 사람들은 물론이고 소도 안 먹어요.

그런 성격을 가진 선생님이 말이에요, 뒤에서 이런 놀음을 해 가지고 전부 다 잘 먹게 했는데 이것들이 사람이 덜 되어 가지고 무슨 말인가 하고 있어요. 낮인데 뭐라고 할까, 밤 도둑놈 모양으로 마냥 두리번두리번 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축복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 알아야 돼요. 이것 하나를 위해서 수많은 나라가 망하고 수많은 인류가 희생을 치러 가지고 곡절의 노정을 걷고 뒤넘이치면서, 배밀이하면서 이렇게 나와 가지고 선생님 시대에 와서 4천 년 역사를 40년에 탕감하는 것입니다. 4천 년 역사에서 유대교가 잘못하고 기독교가 잘못하고 통일교가 잘못한 걸 선생님 일신을 중심삼고 전부 탕감한 것입니다.

이제 선생님이 유대교가 잘못한 것을…. 그렇지 않아요? 이스라엘 나라가 잘못한 것을 전부 탕감해야지요. 기독교인들 못 한 것을 탕감해야지요. 이제 세계 기준에 있어서 한국을 중심삼고, 세계 해방권에 한국을 모셔야 될 때가 되었기 때문에 선생님이 다 갖고 돌아온 것입니다.

지금 노태우를 중심삼고 3김이 사탄세계의 외적 아담 형, 외적 천사장 형입니다. 그렇지요? 선생님에게는 뭣이냐 하면 아담의 자리이고, 일본이 해와고, 세계적인 천사장이 중공과 미국과 소련입니다. 요것이 내적, 국가적인 면에서는 노대통령을 중심삼고 3김입니다. 그거 왜 3김이야? 서로가 대통령 해먹겠다고 그러지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요전에 무슨 와이 에스(YS)에게 뭣을 주었다고 하는 사람 있다고 하데. (웃음) 그 녀석은 통일교회 내가 미워 죽으려고 그래요. 보자 이겁니다, 누구 다리가 더 기나. 내가 반대하는 날엔 국물도 없을걸. 내가 반대하라고 명령은 안 하지요. 가만 둬두고 보지.

이런 등등 닦아진 기반을 보게 된다면 이젠 세계 정상의 자리에 다 올라왔습니다. 1987년만 해도 김일성이하고 고르바초프하고 하나 되어 가지고 문총재 암살계획을 한 것입니다. 1987년이니까 몇 년 전인가? 4년 전이지요? 「예.」 이래 가지고 적군파 25명을 미국에 파송해 가지고 선생님이 가진 별장이라든가 전국에 있는 주소를 다 적어 가지고 배치를 하고 그 공작을 위한 조사를 하다가…. 우리 글로스터의 철조망 담을 잘라 놓고 한 소대가 활동할 수 있는 걸 다 만들어 놓은 것이 적발된 것입니다. 그거 하늘이 도와 적발되었습니다. 아직까지 3분의 1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재판 도중인데 내가 소련을 방문한 것입니다.

그거 생명을 내놓고 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모스크바가 어딘데? 지금이 1991년 아니예요? 아직까지 그 사건이 끝이 나지 않은 재판 도중에 모스크바를 살려 주겠다고 찾아 들어간 거예요. 어디 한번 반대해 봐라 이겁니다. 그래 가지고 이제는 고르바초프를 중심삼아 가지고 당 간부들, 그 다음엔 대학교 교수들로부터 학생들이 방향 전환을 했습니다. 아까 말한 거와 같이, 가다가 딱 여기서 돌아서야 된다 이겁니다. 끝이 없어요. 세상은 못 돌아선다구요. 그렇지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