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통반격파를 위한 새 출발 1991년 01월 0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05 Search Speeches

생사지권을 걸고 싸우" 곳- 하늘이 '조해

일화나 통일을 정리하면서 내가 생각한 것이 뭐냐? 통일교회 패들, 축복가정들을 전부 다 불도저로 쓸어 버려야 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그렇게 가르쳐 줬는데도 불구하고…. 공적인 길이라는 것은 개인은 가정을 위하여, 가정은 종족을 위하여, 종족은 민족을 위하여, 더 큰 것을 위하여 희생하는 길이라고 했는데, 회사 같은 데 들어와 가지고 똥구데기 모양으로 파 먹으면서 자기 개인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 회사 물건을 팔아먹고 말이에요, 도적놈들이 다 됐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그 따위 것들은 전부 다 한꺼번에 쓸어 버려야 돼!

선생님은 선두에서 생사지권을 걸고 죽느냐 사느냐 하는 기로에 서서 별의별 비참한 싸움을 하고 있는데, 뭐 뒤에 서 가지고 그 따위 놀음이나 하고 있어? 이놈의 자식들!

교회 사람도 마찬가지야! 자기 이익만을 따라서 교구장, 교역장이라는 사람이 전부 다 교회에서 기생충 놀음만 한다는 거예요. 그거 있을 수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게 원수예요.

내가 일생을 통해서 생명을 걸고 싸우는 것이 그겁니다. 우리 가정에서부터 그랬어요. 우리 가정에서부터 그런 걸 내가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은 생애를 그런 면에서 투쟁해 나온 거예요.

미국이 잘못하면 ‘하늘 앞에 잘못한 것을 전부 통고하고 거기 순응해라! 인정해라! 안 하면 내가 싸워서라도 인정하게끔 만들 것이다!' 이렇게 싸워 나왔어요. 그게 선생님의 생애였습니다. 그런 생애를 유린해 버리고, 지금까지 세워 온 탕감조건을 전부 다 자기의 한낱 희롱하는 웃음 가운데로 돌리며 직장에서 사회 사람들과 한패가 되어 그런 놀음을 해? 그런 녀석들은 전부 다 원목 베는 줄톱에다가 다 썰어 버릴 녀석들이라구. 그렇기 때문에 공산세계에서 숙청 바람이 분 거예요. 선생님 믿지 말라구. 원리밖에 모르는 사람이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지령을 내리고 하는 것이 얼마나 긴박한 문제냐 이거예요. 지금까지 5년 동안 이 놀음을 하고 있는데, 통반격파에 대해 누가 생각이나 하고 있어? 행차 후에 나발 부는 놀음이나 하고 있으니…. 이제는 그럴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서울에서부터 전부 다 인사조치해 버려야 되겠다구.

이 녀석들이 전부 다 여기 와서 둥지 틀어 가지고…. 교회가 무슨 자기 생활 대책하기 위한 교회야? 하나님을 해방하고 나서 세계를 해방하고, 세계를 해방하고 나서 나라를 해방하고, 그 다음에 종족을 해방하고, 그 다음에 자기가 있는 거예요. 자기를 위한 때가 있는 거예요.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은 다 틀려 먹었다 이거예요. 그렇게 암만 타고 앉아 있어 봤자 부흥 안 돼! 하늘의 추궁을 받는 거야, 이 자식들아! 선생님이 전통의 길을 너희들같이 걸어간 게 아니야. 선생님이 너희들같이 그렇게 움직였는데 하늘이 협조한 게 아니야.

결사적입니다. 언제나 생명을 내놓고 네가 죽느냐 내가 죽느냐 하는 결판적 입장에서 싸워 나왔기 때문에 하늘이 협조한 거예요. 그걸 이용해 먹으면 악마보다 더 악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책임자들도 마찬가지예요, 책임자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