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5집: 수련 교육을 통한 지도자 육성 1988년 04월 0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73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을 위한 지도자를 만"" 원리수련

'당신들, 훌륭한 사람이 향토 선거구에 돌아가서 그 책임자 되어야 된다' 이렇게 하라 이겁니다. 아, 교수들을 전부 다 배치했는데 '교수가 높소, 국회의원이 높소?' 물어 보라구요. '이건 건달 같은 것이, 공부도 못하고 망두석 같은 돌대가리가 돼서 박사 학위는 딸 수 없으니까 할 수 없이 건달패 바람 타 가지고 한자리 해먹겠다 하는 패들이 국회의원 아니요?'라고 까놓고 얘기하라는 거예요.(웃음)

교수들도 다 그렇게 하고 있고, 거기에 동반자 만들어 준다는데 뭣이 싫어, 이놈의 자식들! 당당하다는 겁니다. 그렇게 할 작정입니다. `그렇게 배치 받겠어요, 안 받겠어요?' 물어 보라구요. 40일수련 하고 나서 배치할 터인데 `배치 받겠어, 안 받겠어? 하겠어, 안 하겠어?' 하고 물어 가지고 시원찮다면 `그런 자세 가지고 돈을 좀 도와 달라고?' 하면서 눈을 똑바로 들어 쏘면 다 흘러가 버리는 겁니다. 그렇게 얘기하라구요. `2박 3일이 아니요, 이게 처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주일 교육에 대한 공문이 나옵니다, 당신들한테' 그러는 거라구요. (웃음) 그게 정말입니다.

`그다음에 3주일 교육에 관한 공문이 나올 겁니다. 이론을 모르면 되나요. 통일사상을 알기 위해서는 원리를 모르고는 안 됩니다. 문총재사상이 얼마나 방대한지 알아요? 승공사상부터 해가지고 통일사상, 원리공부까지 안 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40일수련을 시켜 가지고 배치할 겁니다. 그래서 1,500개 면에 좋은 도장을 짓고 있습니다. 면사무소보다 크고 지서보다도 큽니다. 그 지방에서 제일가는 광장을 만들어서 여러분들에게 맡기려고 합니다. 그 이상 어떻게 도와줍니까?' 그러라는 것입니다.

센타 하나에 돈이 얼마 들어가는지 알아요? 2억 들어갑니다, 2억. 알겠어요? 2억 이상의 돈이 들어가는데, 그게 사실이라구요. 지금 우리 전체를 위해 때를 맞추려니 그렇습니다. 1억이 넘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부 다. 덕문이, 1억 넘겠어 안 넘겠어? 「평당 60만 원 얘기가 나와 가지고 1억으로 했는데, 건물만 해도 1억이 듭니다」 60만 원, 그건 덕문이 생각이지. 난 30만 원밖에 안 줄 거라구. (웃음) 그게 60만 원밖에 안들어가겠어요? 일반인들이 그 집을 지으려고 한다면 1억은 들어갑니다.땅까지 사려면 2억은 잡아야 돼요. 1억 5천이면 틀림없다 이겁니다.

그런 것을 천 오백 개를 만들어서 그 사람들한테 맡기려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 기반을 닦아 줘 가지고 천년 만년 살 수 있게끔, 집안에서도 벌어먹고 살 수 있게 해 주겠다는데, 국회의원 해 가지고 언젠가는 따라지 되어 날아가려고 그래? 여기서 교육을 받고 그렇게만 하면 돈도 모금해 가지고 벌어먹게끔 해 주려고 하는데 그것이 싫느냐 이겁니다. 당당하다구요. 알겠어요? 알겠느냐 말이야, 이놈의 자식들! 왜 답변을 안 해? 「예」 이런 것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다 모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교육을 계속합니다. 2박 3일은 시작입니다. 그다음엔 1주일 공문이 나옵니다. 그다음엔 3주일 공문이 나옵니다. 40일 공문이 나옵니다. 교육을 받고 나서 국회에 들어가 책임 하기 전에 대한민국의 지정 장소인 면을 중심삼고 활동해야 합니다. 거기에 도장을 만드는데, 거기의 책임자가 되어 교육시킬 수 있는 실력 테스트도 할 겁니다. 그러니까 주일이 되면 단상에 서서 예배 인도도 할 줄 알아야 돼요. 아,원리 말씀을 배웠으니까 그러는 겁니다' (웃음) 이래 놓고 전부 배치해 버리는 겁니다. 왜 웃어요? 아, 얼마나 멋져요?

그래서 내가 미국에 가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다시 빨리 교육 안 하면 큰일나겠더라구요. 그래서 4월 초하룻날 박총재를 불러 가지고 `7일 출발!' 하는 명령을 내렸다구요. 그 명령 잘 했지요? 「예」 그렇게 머리가 잘 돈다구요, 내가. (웃음) (이때 누군가 무슨 질의를 함)

누가 교육 비용을 내래요? 이 녀석들, 안 오겠으면 그만두라고 해요. 교육해 가지고 뭘하자는 거냐? 남북통일을 위한 용사를 만들 겁니다. 남북한 통일시대에 있어서 국회의원을 만들 겁니다. 틀림없이 만들어 줄 것이다 이겁니다. 그러니 엄격한 훈련을 시켜야 됩니다. 이것을 싫다고 하거들랑 `이놈의 자식들, 매국노들, 가짜 패들만 모였구만!' 들이까라는 겁니다. 자, 이제 해결 방안이 되었어요? 「예」

그러기에 국회의원 선거에 관심없는 듯이 놀아나는 겁니다. 나는 국회의원 선거에 관심없어, 교육에 관심 있지. 알겠어요? 「예」 `내 말 한번 들어 봐요. 우리 총재 지시가 이렇소. 지금 당신들이 몰라 그러지, 2박 3일 교육은 국민학교 교문에 들어가서 손가락에 침 발라 가지고 꿀을 찍어 맛만 본 것과 다름 없어요. 그것으로 제맛이 안 나잖소? 꿀단지를 삼켜 버려야 되잖아요. 그것처럼 2박 3일 교육도 이제 시작이요, 국민학교 교육과정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다음에 일주일 수련을 받아야 돼요. 당신들이 호텔에서 받겠다면 좋은 호텔로 안내해서, 문총재가 교육비를 대서 교육을 할 것입니다. 그다음에 양심이 있어서 미안하다고 하거들랑, 아무 장소에서 해도 좋다 할 때는 산중 초가삼간에 가서라도 21일수련을 할 것입니다. 그다음에 그래도 미안하다고 생각하거들랑, 모래사장에 천막 치고 살면서 40일수련을 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해 놓으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