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집: 아버지의 날 1974년 06월 1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6 Search Speeches

"눈은 하나님, "" 인간, 입은 만물을 상징한다"

자, 그러면 이제 나에게로 돌아가자구요. '나'다 할 때는 땅을 대표하고 부모를 대표하고 하나님을 대표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내가 왜 귀하냐? 이렇게 귀한 것, 변하지 않는 것들을 드러낼수 있고, 그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상대적 존재니 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만한 가치가 있고, 우리 부모가 이만한 가치가 있고, 땅이 이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그 가치가 평가기준에 상대적 관계를 늘 취할 수 있으니 귀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 그걸 알겠어요?「예」

여러분, 잘난 사람을 찾게 될 때, 손이 잘난 것을 바라봐요, 몸뚱이가 잘난 것을 바라봐요, 얼굴이 잘난 것을 바라봐요? 어떤 것을 바라봐요? 「얼굴」 왜 그래요? 얼굴보다 큰 몸뚱이가 있고, 이 얼굴은 가만히 있지만 이것(손)은 자기와 같이 놀기도 하고 얼마나 좋고 얼마나 귀해요? 그렇지만 여기(얼굴)에는 3세계가 들어가 있습니다. 3세계를 상징하고 있다구요.

이 눈은 하나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겨날 때 눈이 먼저 생겨난다구요. 여러분 개구리를 보게 되면, 눈부터 생겨납니다. 그럼 이 눈은 왜 도느냐? 우주를 관찰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이 우주를 관찰한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 코는 무엇을 상징하느냐? 인간을 상징합니다. 아담 해와를 상징합니다. 자, 이거 하나 막히면 어때요? 이것도 막히면 안 되고 이것도 막히면 안 됩니다. 둘 다 뚫려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얼굴에 코는 드러나 있습니다. 그건 뭐냐 하면 인간이 이 우주에 드러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인간이 드러나 있다는 말이라구요.

그럼 이 눈은 왜 들어가 있느냐? 눈을 감으면 안 보인다구요. 살만 대면 안 보인다구요. 이것은 하나님을 상징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우주의 숨구멍 같은 것이 인간입니다. 코가 숨을 쉬어야 눈도 살고 입도 살고 다 살게 되는 거라구요.

그 다음에 입은 만물을 상징합니다. 이것은 횡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하늘을 상징하는 눈도 평면이요, 만물을 상징하는 입도 평면이지만 사람을 상징하는 코는 종적입니다. 그럼 이빨은 몇 개입니까? 이빨은 만물을 상징합니다. 이빨이 32개인데 이것은 4수와 8수를 곱한 수입니다. 그러므로 32는 전체수를 상징합니다. 즉, 만물 전체를 상징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를 이 이빨로 짓씹는 거라구요. 여기서 전부 다 섞는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나의 생명을 만드는데 원료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얼굴은 무엇을 상징하느냐면 우주를 상징하는 겁니다. 우리는 우주를 상징하는 얼굴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 얼굴이 왜 잘생겨야 되느냐면 우주를 상징하기 때문에 잘생겨야 됩니다.

그 다음에 이 귀는 무엇을 상징하느냐? 동서사방을 상징합니다. 또, 이골은 하나님의 지혜의 보고(寶庫)를 이어받은 것입니다. 이 목은 전체 때문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목운동을 하는 것은 눈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이 눈은 하나님이기 때문에 눈이 돌아가면 전체가 움직여야 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갈 때에 부모는 이렇게 가고 땅은 이렇게 가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갈 때는 부모도 따라가고 땅도 따라가고 언제나 같이 가야 됩니다. 이와 같이 눈은 하나님을 상징하기 때문에, 그 눈을 보면 그 사람의 본성을 알 수 있다구요. 또, 코는 부모를 상징하는 것이요, 입은 만물을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세 가지가 잘생겨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구멍 수를 보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구멍이라는 겁니다. 여기에는 3수도 들어가 있고, 4수도 들어가 있고, 전체수가 다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그럼 왜 얼굴이 잘생긴 사람을 찾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에, 우주를 드러낸 표상이기 때문에 그것이 잘생겨야만 우주의 상대적인 가치를 많이 지닐 수 있어서 비례적인 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잘생긴 사람 하면 얼굴을 보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 이제는 왜 얼굴을 보고 좋아하는지 알겠어요?「예」

누구든지 얼굴이 잘생긴 사람이 있으면 자기 것 만들려고 합니다.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것은 뭐냐 하면 우주를 내 것 만들려고, 우주를 나와 많은 상관이 있게 만들려고 한다는 결론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의 인상을 보게 될 때, 눈으로 먼저 웃는 사람은 종교적인 사람입니다. 또, 입이 먼저 웃는 사람은 물질적인 사람입니다. 또, 코가 웃을 때 이렇게 변덕이 많은 사람은 성질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거기서 골상학이 벌어져 나오는 거예요. 「코가 벌렁벌렁해요?(통역자)」 그래, 웃을 때 말이야. 「코가 어떻게 웃어요?(통역자)」코가 웃잖아! (웃음) 그런 사람은 변덕장이라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또, 웃을 때에 얼굴 전체가 조화 있게 원형을 그리는 사람은 잘사는 것입니다. 전부 다 거기에서 골상학도 나온다구요.

그것은 골상학을 봐도 나온다구요. 이와 같이 우리 인간은 자기 멋대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우주를 닮아 났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제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