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5집: 천주평화통일가정연합 축복가정 천주화시대 1997년 05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99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가정이 되어야

자, 이제 그림만 그려놓고 이제 가자구요. 여러분은 미완성품입니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레버런 문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희망을 갖고 있지요?「예.」(판서하시며) 수평선과 수직선이 이렇게 되면 끝이 없이 영원히 팽창합니다. 목적이 이거예요. 여기라구요. 우리 인간은 여기서 플러스 마이너스로 자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정을 맺는 것입니다. 여기의 목적이 어디예요? 여기에 가는 것입니다. 또, 여기는 영계입니다. 하늘은 어디가 목적이냐 하면, 여기입니다. 내려오는 것입니다. 여기는 올라가는 것입니다. 남자가 이리 가서 남자로서 자라 가지고 어디로 가야 되느냐? '내가 필요한 것은 마이너스다.' 해서 여기로 간다구요.

직선에는 조화가 없어요. 여자도 이리 안 간다는 거예요. 마이너스가 저기 플러스가 있는데 성숙되면 플러스한테 끌려가는 것입니다. 이게 점점 가까이 가면 갈수록 강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약했지만 가면 갈수록 강해지는 것입니다. 이런 거리가 있는데 이게 무슨 힘으로 하나되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의 가정은 하나님의 가정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이것이 목적이고, 하나님의 아들딸들을 찾아가야 할 목적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가정이고, 아담 해와 완성의 가정입니다.

여자도 성숙하게 되면 남자를 찾아가고, 남자가 성숙하게 되면 여자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이리로 가는 것이 아니라 돌아서 찾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자들, 그랬어요? 얌전해 가지고 이러고 있지만, 언제 했는지 측정이 빨라요. 세 남자가 가는 것을 보면 벌써 '셋 중에 가운데 놈이 좋다.'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측정감각, 비교감각이 있어요?「있습니다.」나는 몰라요. 여자가 아니라구요. (웃음) 아무리 내가 유명한 남자라도 여자에게 배워야 되요. 이제는 뭔가 배우려고 합니다. (웃음) 이 도적놈 같은 남자도 마찬가지예요?「그렇습니다.」왜 도적놈이냐? 천사장 후손입니다. 그러니 도적놈입니다.

여자가 강해요, 남자가 강해요? 에덴동산에서 해와가 아담을 끌고 가서 강간했겠어요, 아담이 해와를 끌고 가서 강간했겠어요? 법정 투쟁하는 것을 볼 때, 여자가 남자를 끌고 가서 강간했다는 얘기를 들어봤어요?「안 들어봤습니다.」나는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했다구요. 여러분은 봤어요? 들었어요?「못 봤습니다.」그러니까 남자가 나쁘지요. 여자가 끌려갈 때 '아이구, 죽겠다!' 하면서 발을 버티고 그러면서 끌려가야 되겠어요, '아이구 좋아, 아이구 좋아, 어서 가자! 어서 가자!' 그래야 되겠어요? 여자가 끌려갈 때 좋다고 하면서 끌려가야 되겠어요, 발로 버티고 반대해야 되겠어요? 여자가 버티고 있는데 끌고 가면 도적놈입니다. 여자가 좋아하는 것을 데리고 가서 그렇게 하면 죄가 아니라구요. 남자가 여자를 끌고 가더라도 좋아해서 가면 죄가 아니라는 그 말입니다.

진짜 사랑하는 남자가 있으면 여자의 마음이 약하고 그렇기 때문에 '나를 데려다가 사랑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남자가 여자의 눈을 보면 알아요. 맨 처음에는 눈을 이렇게 떴지만 눈을 올려 뜨면 좋아하는 거고, 눈이 빙글빙글 돌게 되면 '나는 좋고 좋다.' 하는 거라구요. (웃음) 그것이 좋다는 신호입니다. 그럴 때 끌게 되면 좋아서 끌려온다구요. 그럴 때는 죄가 아닙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도 눈을 보고 입을 보면 알아요. 입하고 눈으로 표시한다구요. 입하고 눈은 상대적이라구요. 나를 보는 눈이 웃으려고 하면 입이 먼저 웃어요. 그럴 때 오라고 하면 어디든지 따라옵니다. 동물세계도 신호가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