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부활의 한계 1977년 04월 0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3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우주가 해방된 부활권을 향해 힘차고 멋지게 나가자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나의 해방은 물론이고 인류의 해방과 하나님의 해방을 위해서 나선 것이라구요. (박수) 그 말 들으니까 기분이 좋지요?「예 한번 하고 싶어요?「예」그렇지만 죽기보다도 힘든 일이라구요. 그래서 레버런 문이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그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나는 해방받은 사람이예요. 나는 이제 죽어도 내 갈 길은 다 가는 거예요.내가 하나님 앞에 가도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라구요.

'바람아 불어 오너라. 핍박의 바람아 불어 오너라' 하며 나가는 거예요.여러분들도 그래요?「예」정말?「예」솔직하게 말해서 힘들다구요, 힘들어요. 그러니까 혓바닥을 깨물고, 이를 악물면서 저주하고 싶은 것을 참아야 되고, 분하더라도, 갉아 먹고 싶더라도 참아야 돼요. 나하고 원수가 되더라도 참아야 돼요. 그거 하겠어요?「예」언제 길거리에서 죽을지 몰라요. 언제 개죽음을 당할지 몰라요.

지금 내가 미국에서 죽으면 미국 사람 중에 기뻐할 사람이 더 많아요,슬퍼할 사람이 더 많아요? 여러분들이야 와서 붙들고 울겠지요. 그러면 여러분들까지 천대할 거라구요. 여러분들까지 천대하는 것이 정상적이라는 거예요. 그들은 여러분까지 다 죽으면 좋겠다고 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에 가게 되면 그 사람들보다도 더 훌륭한 천국갈 수 있다는 그것만은 틀림없다구요. 참된 하나님의 사람은 백 퍼센트, 그런 길을 안 간 사람이 없기 때문에 내가 그러한 반열에 동참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죽자, 이게 레버런 문의 사상이예요. 여러분들도 그럴수 있어요?「예」정말 그래요?「예」여기 미국 살기 좋은데 왜 그래요, 왜? 여러분들이 그래 가지고 뭐 생기는 게 있어요? 10년 전에 들어왔어도 손바닥밖에 없다구요. 3년 되었어도 아무것도 없다구요. 지지리 고생하고, 매일같이 환드레이징, 전도 나가야 할뿐만이 아니라 욕먹고, 반대받고, 침 뱉음을 당하고, 이것밖에 없다구요.

우리 아가씨들은 '아이고, 시집갈 나이가 넘었어. 서른 살이 넘어서 이제 시집가게 되면 애기도 못 났겠구만. 이게 뭐야? 원리로 보면 사위기대를 복귀해야 하는데 이거 뭐야' 이럴 거예요. (웃음) 그럴 수 있다구요. 그러지 말고 다 보따리 싸 가지고 가라구요, 가라구. 다 가라구요. 가라구.「아닙니다」그러면 내가 죽도록 일시켜 먹을 거예요.「좋습니다」(웃음) 그러니 미쳤지요, 미쳤지. (웃음)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부활권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렇게 힘든 것은 부활해 가는 길이기 때문이예요. 애기 낳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어미 복중에 있는 애기 낳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렇게 나오는 거예요. 6천 년 걸려 가지고 나오는 거라구요. 그때에 하나님도 해방되고, 우주도 전부 다 해방되어 가지고 주목하는 곳에 내가 왈카닥 태어나면 하나님이 '야!' 인류가 '야!', 나도 벙글벙글…. 얼마나 그럴 수 있는 환경이 되겠느냐? 그걸 바라고 가야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럼 여러분들 갈래요?「예」힘차게, 약하게?「힘차게요」멋지게, 슬프게?「멋지게요」그럼 가보라구요. 가 보라구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