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7집: 참된 심정을 본향에 심자 1988년 05월 1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0 Search Speeches

대한민국을 붙"고 전진하라

선생님이 처량한 자리에서 나를 핍박하던 미국을 붙들고 놓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 대한민국을 붙들었어요. 대한민국을 붙들고 놓을 수 없는 운명이예요. 선생님은 여러분을 밧줄로 붙들고 있으니, 여러분은 놓아서는 안 됩니다. 앵커가 되어야 돼요. 여러분의 고향땅에서 떨어져 나가서는 안 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철석같이 본연의 심정을 여러분의 고향 마을에…. 제일 만만한 데에 세워야 되겠어요, 단단한 데에 세워야 되겠어요? 반석 위에 세워야 됩니다. 반석이 없거든 내가 반석이 되면 되는 거예요. 누가 날 못 빼 간다는 신념으로, 강하고 담대하라는 겁니다.

누구를 믿지 말라구요. 알겠어요? 여러분이 믿을 건 하나님하고, 부모님하고, 여러분의 조상하고, 통일교회 교인입니다. 그 이외는 전부 사기꾼입니다. 통일교회를 이용해 먹으려는 패예요. 똑똑히 알겠어요? 「예」

오늘 제목이 뭐라구요? 「참된 심정을 본향에 심자」 참된 심정을 본향땅에 심자입니다. 이걸 못 심은 게 타락이니 이젠 한스러운…. 돌아갈 때가 왔으니 빨리 심어 놓음으로 말미암아…. 금년에 심어 놓으면 말이예요, 명년 6월까지 한국은 상당히 복잡할 겁니다. 그거 다 관여하지 말고 여기에 온갖 정성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종중의 종장 가정이 돼라 이겁니다.

그래서 요전에 잔치했지요? 응, 그렇지요? 「예」 문총재가 잔치하라고 해서 잔치했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갈 때는 집을 팔아서라도 소 잡고, 돼지 잡고, 닭 잡고 잔치해라 이거예요. 소 한 마리면 얼마예요? 그렇게 못 하거들랑 소 다리 하나라도 좋아요. 4분지 1이니까 남한땅을 4분하는 것이니까, 그렇게 되면 8분의 1이니까 전라도 대표라든가 이렇게 잘라다 놓고 잔치하는 거예요. 돼지 다리도 그렇고, 그다음엔 닭 다리도…. 통째로 하면 안 됩니다. 그것도 잘라야 돼요. 안 자르면 안 됩니다. 옛날 아브라함같이 말이예요. 알겠어요? 소 다리를 여덟 개로 잘랐으면 돼지 다리도 여덟 조각을 내고, 닭도 여덟 조각으로 하라는 거예요. 절반도 물론 가르지만 말입니다. 그래 가지고 조건을 세워 잔치를 하라구요.

그 가른 것을 다시 더럽힐 수 없는 하나의 사나이와 아낙네로서 오늘의 우주 앞에 선포하나니 하나님은 우리와 더불어 같이하신다! 두고 보라구요, 같이합니다. 알겠어요? 이제 별의별 일들이 많이 벌어질 테니 흥미진진할 겁니다. 이제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참된 제물을 드리고 참된 사랑의 씨를 심어 희망의 조국이 동터올 그날을 위해서 전전할지어다! 「아멘」 그러겠다는 사람들 손들어 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