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내 나라의 주인은 나다 1991년 01월 0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4 Search Speeches

세계의 주인은 나라" 자리- 서야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의 주인이 나다.' 할 수 있으려면 우선 한국에서 주인이 되어야 되고, '한국의 주인이 나다.' 할 수 있으려면 우선 그 일족에서 주인이 되어야 되고, '일족의 주인이 나다.' 할 수 있으려면 우선 그 일가에서 주인이 되어야 됩니다. 그 책임을 못 한 사람은 아시아까지 못 가는 거예요. 천국이 내 천국이 되어야 됩니다. 내 천국이라는 것은 천국을 중심삼고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저나라에 가면 여러분들이 얼마나 어려운 자리에 서는지 알아요? 문총재는 천국을 내 천국으로 만들기 위해서 땅 위에서 칠십 평생을, 일생 동안 고달픈 생애를 거쳐 온 것입니다.

저나라에 갈 때 소유라는 것은…. 여기에도 요즘에 혼수가 문제 되고 있잖아요? 마찬가지입니다. 어느날 우리가 영계에 가는 것은 이 세상에서 시집가는 것과 똑같은 이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저나라에 갈 때는 혼수를 많이 해 가지고 가야 됩니다. 그곳에서는 성인 열사들을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게 우리나라입니다. 그곳은 시공을 초월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만날 수 있습니다. 부르면 대번에 만날 수 있는 거예요. 광대무변한 그런 세계가 전개될 때 내 입장이 얼마나 초라할 것인가를 여러분 생각해 봤어요? 지금까지 자기 중심삼고 살던 것, 대한민국 중심삼고 살던 것은 그곳에서 안 통한다는 거예요. 세계를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향 땅에 들어가려면 본향의 부모님이 안심할 수 있고 좋아할 수 있는 그 환경 여건에 맞을 수 있는 준비를 한 상대자로서 나타나야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도 거기에 관심을 가지고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한 준비를 못 한 사람은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전부 다 세계의 주인이 되겠다고 생각하지요? 오늘날 통일교회의 가르침이 뭐예요? '내 세계의 주인은 나다.' 이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세계를 위해서 뭘 투입했어요? 세계를 위해서 뭘 책임졌어요? 세계를 보호하기 위해서 뭘 했어요? 세계의 발전을 위해서 뭘 했어요?

선생님은 오늘날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망하는 자리에 있어서 '문총재가 책임자다. 문총재가 책임진다.'고 하더라도 반대할 사람이 없어요. 소련의 최고 책임자, 미국의 최고 책임자들이 벌써 '세계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문총재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지금 자유세계의 지도자들이 뭐라고 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지금까지 문총재가 공산당을 타도하기 위해 재력과 인력을 백방으로 투입해 가지고 이제는 공산당이 망하게 됐으니 춤추면서 좀 쉬어도 될 텐데 왜 소련을 구해 주기 위한 제일 선발대로서 나서느냐 이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책임자로서 책임지고 보호해 주고 육성해 줘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역사시대에 병난 사람을 빨리 고쳐 줄 수 있는 병원은 어치피 필요한 것입니다. 안 그래요? 소련까지도, 좌익까지도 품어 가지고 내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이런 뜻의 길을 남기려고 하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그 일이 성사될 때까지 망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책임을 지고 보호하고 육성하려고 하는 책임소행을 세계를 넘어선 자리에서 했을 때는 천운이 그와 더불어 보조를 맞추게 되어 있고 하나님이 그를 협조하게 되어 있지, 천운과 하늘이 배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