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한국은 인류의 조국(1) 1989년 06월 1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0 Search Speeches

이론과 실적-서 승리해야

이제 때가 됐으니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이제는 그게 다 드러난 사실이예요. 그래, 선생님이 의문스럽지요? 거 비밀 단지가 크지요? 한국 비밀 단지는 내 비밀 단지에 들어가 가지고 한 모퉁이도 채우지 못해요. 한국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나요, 한국 사람들이? 레버런 문은 그렇지 않아요. 미국을 다.채우더라도…. 미국이 내 단지 안에 들어가 게 돼 있지 내가 그 단지 안에 못 들어가요. 내가 그 단지 안에 들어가면 단지가 깨져 나가지요.

젊은이들 기분 좋지요? 그 무식한 김일성이의 뭐 주체사상이니 하는 것 따라가겠다고 선전하고 악악 그래? 이거 먹어라! (웃음) 죽으려면 어서 죽어라 이거예요. 죽을 때는 세상에 누가 알아주나 말이예요. 나는 가만 있어도 다 알아주더라구요. 나 그런 놀음 해도 데모 선전 안 한다구요. 내가 대학교 총장에게 뭐 학생들 모아서 교육하겠다고 해 가지고 대학교를 한 번 찾아갔어요? 제자들이 찾아가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왕초가 뭐하러 나서겠나요? (웃음) 왕초는, 뿌리되는 것은, 밑뿌리는 가만히 있어 가지고 '천지의 동산에 봄이 왔구만! 봄동산에 꽃 필 수 있는 준비를 시키자' 이러는 겁니다.

그래, 선생님 만나 본 사람 없다구요. 말이 났으니 말이지요, 노태우만 하더라도 날 만나자고, 몇 번씩 만나자고 해도 내가 안 만나 주는 겁니다. 나 이제 그 사람 내가 만나자고 안 해요. 곽정환이! 「예」 요전에 거 만나자고 해서 만났나, 불러서 만났나? 「서로 만나려고 했습니다」 아 글쎄 누가 만나자고…. 약속은 누가 먼저 했던가? 「그쪽에서 먼저…」 그렇지! (웃음) 그런 비밀을 내가 다 쥐고, 천지를 쥐고 바둑을 두고 있어요.

'이 녀석들이 뭐야? 내가 한마디 하면 전부 다 왱가당 댕가당 하는 것 몰라?' 이러면…. 여기 기관장 졸개 새끼들 왔겠구만, 정보부. 문총재가 이런 얘기 하더라고…. 그 흑막 배후에는 별의별 사연이 얽혀지고 세계가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의 카드를 쥐고 떡 앉아 가지고 점을 치고 있는 사람이 레버런 문이예요.

기성교회 뭐 몇백만? 나 그들을 우습게 생각해요. 이론적으로 지면 지는 겁니다. 실천, 실적으로 지면 지는 거예요. 여기 종교 지도자들, 초당적인 종교 지도자들 전부 다 내가 한번 미국 데려다 쓱 저녁을 한판 내 가지고 '싸우지 말고 너희들이 키가 얼마나 큰가, 폭이 얼마나 큰가 너희들 자신을 알아 가지고 세계 앞에 군림해라, 야 이 녀석들아. 철부지한 녀석들!' 이래 놓았어요.

세계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아요. 한번 쓱 거쳐가게 했는데 오늘 아침에 뭐…. 식을 끝낸 다음에 뭐 거 뭔가? 나 그 이름도 모르겠어요. 어디 갔어 종협! 재석이! 「일본 갔습니다」 이래 가지고 금소나무 만들어 가지고, 뭐 순금이라고 해 가지고 학을 또 한 쌍 만들어 놓고 떡 해 가지고 자기들 감사패하고 갖다 주더라구요. 그런 것 너무 많이 받아서 귀찮다구요, 사실은. (웃음) 옆집에 갖다.주면 좋겠는데 그건 또 싫다네. 부디 내가 받아야 된대요.

박물관에 그런 걸 넣어 놓으면 내가 얼굴이 안 돼요. 세계적 사건이면 그래도 세계를 요리하는 사람들이 감사장을 주고 그래야 될 텐데 말이예요. 뭐 그렇다고 섭섭히 생각하지 말라구요. 내가 고맙게 받았다구요, 받기는. 그걸 옆에 척 놔 두고 그걸 보다가 여기 왔다구요.

내가 요전에 미국을 떠날 때 미국 부시 행정부도 내 말을 안 듣게 되면 미국은 망한다! 내 말 들어라 이거예요. 들으면 어떡할 테야? 들어 보라구. 3년만 두고 보라구. 한국문제도 간단해요. 내가 언론기관 있으니까 한 일주일 꽝 꽝 꽝 꽝 쏘고는 말이예요, 행동 명령하면 다 끝나는 겁니다. 아 공산당 좋아하는 사람 공산당 가서 시찰하고 오라고 하면 돼요. 김일성이 만나고 오라는 거예요. 대학교수로부터 전부 다 안내해 가지고 쓱 비행기 타고 가게 하든가 제3국을 통해서 가 보게 하라는 거예요. 들어가게 되면 전부 다 깎여 가지고 콩밥 먹고 한번 거쳐 보고 김일성이 제일 나쁘다고 할 텐데…. (웃음)

자유세계, 미국의 언론인들을 내가 소련을…. 이번에 7차 가는 겁니다, 소련. 모스크바 방문이예요. 그래 가지고 공산당 앞잡이 하던 그 극렬분자들 전부 다 갔다 와서는 180도 돌아가는 거예요. 내가 그 시험을, 테스트를 다 했거든. 소련 가 보고 돌아갔는데 이북 가 보면 나가자빠지지. (웃음) 죽어요. 눈알이 뽑아질 거예요. 내가 이북을 모르는 사람이야? 감옥에 대해서 그들의 조직 척수를 다 빼앗아 가지고 맛을 보고 사는 사람인데. 나는 못 속여 먹어요.

세계의 공산주의, 소련의 비밀기지, 각 대륙의 모든 비밀 기지를 격파한 사람이 나예요. 그렇기 때문에 소련 정치국이나 케이 지 비(KGB)가 '어쩌면 저거 저거 레버런 문이 우리가 공작한 핵심을 격파 하느냐?' 이래요. 내가 그 바람에 돈을 좀 썼지요. 난 사람은 돈 쓸 데 가서는 써야 된다구요. 여편네를 팔아서라도 전부…. (웃음) 아니 야! 세계를 위해서는 나라를 팔고 여편네 팔아서 썼다고 죄가 되는 게 아니에요. 뭐 우리 어머니 기분 나빴나? 나 그런 사나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