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9집: 건국사상 1995년 05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Page #258 Search Speeches

마음은 본래 하나님- 속해 있어

인류가 살고 있는 현재의 사회가 혼란 되고 희망이 없고, 갈 방향을 잃어버리게 된 것은 지금이 아니고 인류 시초에서부터 시작됐던 걸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 인류 시조인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완성되었을 것이고, 하나님이 이상 하는 가정을 이루었을 것이다 하는 것은 상식적인 견해입니다.

우리 몸과 마음이 지금 싸우고 있습니다. 세계를 두고 보면 많은 개인에서 가정, 종족, 민족, 국가를 중심삼고 전쟁사로 이어 왔지만 세계적으로 1차대전, 2차대전, 3차대전이라는 이러한 중심적 전쟁을 중심삼고 역사를 통해 하늘과 사탄이 싸워 왔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많은 개인, 가정, 국가의 싸움이라든가 모든 세계 대전도 휴전이 있었고, 정전이 있었지만 여러분의 몸 마음이 싸우는 이 전쟁은 아직까지 휴전과 정전을 해본 일이 없다 그거예요.

이 전쟁은 후세를 통해서 언제든 계속돼 가지고 끝이 없는 비참사를 빚어낼 수 있는 입장에 있는 것을 모르고 있다 이거예요. 그래, 수많은 역사적 종교적 대표라든가 성인들이 와 가지고 인류를 지도하고 교육했지만 외적 교육을 했다는 겁니다. 나라를 다스리고, 가정을 다스리고, 사회가 평화 하는 이런 외적인 것을 말해 가지고 평화 세계를 위한 외적인 가르침은 주었지만 우리 인간 자체에 있어서의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는 내적인 개개인의 문제에 대해서는 가르침을 주지 못했다 그거예요.

그러면 이런 싸움의 동기가 어디서부터 시작했겠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이것이 물론 우리의 선조로부터 어머니 아버지로 주욱 올라가면 제 1대에 있는 선조까지 올라간다구요.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우리 제1대 되는 선조가 생명의 근원입니다. 우리의 생명의 근원에서부터 시작했다 이거예요. 그렇다면 우리의 선조, 제1대의 선조도 몸 마음이 싸우는 자리에 있지 않으면 안 됩니다. 생명의 기원은, 생명의 출생의 기원은 사랑으로 말미암아 시작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제1대 선조의 직계의 자녀들, 아들딸이 전부 다 태어났는데 그 아들딸도 몸과 마음이 싸우게 돼 있다, 이런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우리 미스터 김(김흥태 회장)으로 말하면, 미스터 김이 생겨난 것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에서부터 생겼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 마음이 갈라진 것은 뭐냐 하면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이 갈라져서 싸울 수 있는 내용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 타락이 뭐냐? 수많은 종교가 나와 가지고 인간의 근본문제, 역사의 근본문제, 신에 대한 근본과 인간과의 관계의 문제를 해명해야 됐다는 걸 몰랐다는 거예요.

사랑이 잘못돼 가지고 이렇게 몸 마음이 된 것이 사실인 것을 우리가 이제야 와서 알 수 있었다는 것은 거짓된 부모로 말미암아 저끄러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참된 부모가 나와 가지고 이 일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역사적인 관이라는 겁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인간의 조상이 말이에요. 사랑문제를 엮어 가는데 하나님을 중심삼고 문제를 엮어야 될 것입니다. 그것이 근본 이치입니다. 타락했다고 하는데, 에덴동산에서 무슨 죄를 지었기 때문에 추방했느냐 이거예요. 사랑문제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가 하나되어야 할 것인데 하나님이 그런 자리에 못 서고 사탄이, 천사장이 그런 자리에 서 가지고 아담의 몸을 점령해 버렸다는 거예요.

그런 아담 해와의 사랑을 중심삼고 남자 여자가 오목 볼록을 맞추어 가지고 생명의 출발을 봤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를 통해서 낳은 아들딸은 몸 마음이 싸우는 존재로 태어났다 이거예요. 서로 서로 사랑으로 싸우는 것이 근원이 돼 있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싸우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있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은 본래 하나님에 속해 있는 것입니다. 마음은 본래 뿌리가 하나님에 속해 있던 거예요. 이것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양심을 통해서 성숙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가 결혼해야 된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사탄의 기반이 없습니다. 사탄의 기반이 없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하나된 남자, 몸과 마음이 하나된 여자가 기쁜 가운데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하는 가운데 태어난 아들딸은 하나님의 기쁨과 하나님의 만족을 느끼고 아담 해와도 그 하나님의 기쁨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종적, 횡적 부모를 가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제1대라면 아담은 2대고, 그 아들딸은 3대가 됩니다. 그런데 그 3대 되는 손자를 못 봤다 이거예요. 결국은 요것이 씨와 마찬가지입니다. 3대,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이 씨가 됩니다. 가족이에요. 가족의 모델이 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의 아들딸이 많이 태어났으면 그것이 한 씨가 돼 가지고 그 씨를 심으면 아담 해와와 마찬가지가 되는 겁니다.

그랬으면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서 하나님과 같이 살 수 있는 가정이 확대돼 가지고 종족, 민족, 국가, 하나님과 같이 사는 세계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지상천국이요, 천상천국이 될 것이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