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4집: 하나님과 통일교회 1989년 10월 2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1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통일교회편

그래, 내가 1975년 137개 국가에 전부 다 선교사를 내보내는데 일본 사람 하나하고, 그다음에는 누구예요? 「독일 사람」 그다음에? 「미국 사람」 세상에 그렇게 배치할 사람이 없지요. 독일 사람, 일본 사람, 미국 사람이 서로 다 원수예요. 이 원수들이 가서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되어 가지고 그 나라의 애국심이 있는 사람들 앞에 가르쳐 줄 수 있는 표본이 되어야 돼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너희들이 가는 곳은 선교지역인데, 거기에 갖춰진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야. 어느 한 때에 정리되어야 할 나라야. 그 나라 사람들이 애국정신을 남긴 그 전통보다 오늘 하늘이 보낸 너희들이 세울 전통은 그들보다 월등해야 돼. 지금까지 사탄세계는 횡적이라면 이건 종적인 거야. 종적인 것은 절대적이야. 종이라는 것은 하나밖에 없어. 그러니 절대적이야. 너희들이 하나되어야 된다' 한 거예요.

그래서 내가 10여 년 동안 권고 편지도 한장 안 해주었어요. 지금까지 내버려둔 거예요. 내가 통일교회에선 무섭거든요. 그 나라에 뼈를 묻기 위해 간 것이라고 했어요. 그래 가지고 지금 와서 `다 돌아와라. 다 후퇴!' 해도 제발 후퇴 명령은 하지 말라는 거예요. 자기가 갈 때 죽기 위해, 거기에 뼈를 묻고 조상 되겠다고 기도하고 갔는데 어떻게 후퇴를 하느냐 이거예요. 그러고들 있더라구요.

그리고 또 재미있는 것이 일선에 나가면 세밀히 가르쳐 줘요. 그것을 보면 하나님이 누구 편인지 모르겠어요. 통일교회 편이예요, 기성교회 편이예요? 「통일교회 편입니다」 그거 어떻게 알아요? 어떻게 아느냐 하면 선교국 같은 데 나가 보면 아는 거예요. 비자를 3개월밖에 안 주거든. 어떤 데는 한 달밖에 안 준다구요.

3개월 있다가 나오려면 국경을 넘어야 되고, 악어들이 득실거리는 강을 헤엄쳐서 건너가야 돼요. 보통 때 같으면 껌뻑 하는 새에 어느 코에 삼켜 버릴지 모르지요. 그것도 가냘픈 여자들입니다. 그 여자를 홀딱 삼키면 얼마나 맛있겠어요. 말랑말랑한 것이 먹기 좋을 텐데. 그때는 악어 입이 쥐가 나 가지고 달라붙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 어디로 가라, 어디 어디로 가서 어디 어디로 가라 하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신나요.

성경에 있는 말은 통일교회 역사하는 것에 비교해 보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그러니까 살아 있는 하나님이 직접 코치해 주는 거예요. 신나겠지요? 「예」 여기서 여러분들이 암만 기도해 보라구요. 여기는 상관 안 해요. 이곳은 일선지대가 아니예요. 일선지대는 보급도 필요하고 후원도 필요합니다. 여기는 자력으로 먹고 살 수 있는 환경인데 돕기는 뭘 도와요? 그러나 일선지대는 도와야 돼요. 세밀히 가르쳐 주어요.

하나님과 같이 살았기 때문에 하늘의 일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그게 통일교회의 힘입니다. 기성교회는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요? 문선생이 있어서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요, 알아요? 「압니다」 어떻게 알아요? 문선생을 믿고 보니 하나님이 찾아와서 나를 사랑하는 것 보고 아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 하나님이 사랑해요? 「예」 어떻게? 어떻게?

이렇게 보면 하나님하고 인간이…. 철학에 있어서의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 신(神) 인(人) 문제가 다 해결됐어요. 신과 인간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어떻게 됐다는 것은 나밖에 몰라요. 그걸 지금 얘기하면 안 돼요. 이제 한 10년 후에 내가 얘기해 줄께요. 그때까지 떨어지지 말고 기다리고 있어요. 「예」 (박수)

몇 시간 됐어요? 한 시간…. 내가 여섯 시 반부터 얘기했으니까 몇 시간이예요? 자, 이제…. 그러니까 큰 것을 위해서 그냥 가는 게 아니예요. 돌아가는 거예요. 이러면서 우리 통일교회는 자꾸 크면서 돌면서 돌면서 돌면서 한바퀴 돌아오는 거예요. 한바퀴 돌아 여기 와서 어떻게 되겠어요? 그냥 가야 돼요, 더 커 가야 돼요? 「더 커 가야 됩니다」 자꾸 크는 거예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문선생이 유명해지는 거예요. 얼마나 유명한지 알아요? 역사 이래 나 이상 유명한 사람이 없어요. 「예, 온 우주를 마음대로 지배하시고…」 그래 그래, 잘 배웠다 잘 배웠어. (웃음) 아니 거 웃는 게 아니라구요.

지금 세계가 그렇습니다. 미국에서도 그래요, 미국에서도. 워싱턴에 가게 되면 고층건물의 회전의자에 앉아 가지고 꼬임다리 하고 천하가 우리 품에서 놀아난다 하고 큰놈 작은놈이 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옛날에 박보희가 하는 말이 그렇잖아요? 하늘같이 높은 집이 이제는 지옥같이 낮아졌다는 거예요. 회전의자에서 그러던 사람도 전화 한 방이면 나가떨어지거든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시 아이 에이가 얼마나 높아요. 제일 무서운 거예요. 대통령실에서도 시 아이 에이면 문제가 크다구요. 그러나 [워싱턴 타임즈]는 시 아이 에이도 아랑곳없어요. 편집국장이 전화해서 3분 이내에 연락이 안 되면 벼락이 떨어져요. 왜? 미국 행정부에 보고하는 모든 사실들은 민간 언론인들이 이것을 전부 다 뒷받침할 수 있는 내용을 첨부하지 않고는 대통령에게 행정처분을 하도록 보고를 못 하는 거예요. `이렇게 이렇게 해야 됩니다' 할 때는 반드시 자기 정보처를 통한 모든 계획과 결론, 그리고 대언론회사에서 보고 있는 관을 써 가지고 보고를 해야 행정처분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러니까 3분 이내에…. 3분 이내에 나라가 망할지 흥할지 알아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요전에 우리 [인사이트]잡지 창간 4주년 기념하는 데에 시 아이 에이국장이 왔어요. 찾아와야지요. 국장이 뭐예요? 장국밥 아니예요, 장국밥? 국장이나 장국이나 마찬가지 아니예요? 그 사람들에게는 국장이지만 나에게는 장국이지요. 거꾸로 하면 장국 아니예요? 이제 그만하지요. 알겠어요?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