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워싱턴 대회와 우리의 책임 1976년 08월 1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67 Search Speeches

7. 명년도 준비

명년도는 뭐할 것이냐? 이게 궁금하다구요. 그건 뭐냐? 이제 영화 필름을 만들어야 되고, 비디오 테이프를 만들어야 되고, 이제 강의체제를 확립해 가지고 이것을 전부 다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이제 원리 전후편 두 시간짜리를 TV방영으로 전부 다 할 수 있고, 그다음엔 네시간짜리. 여섯 시간짜리, 열두 시간짜리까지 만들려고 한다구요. 그것을 이제부터 시작해 가지고 명년에 쓸 수 있게 해야 되겠다구요.

첫째는 원리강의 초안을 편성해야 되겠고 그다음에 둘째는 뭐냐? 요원 선정, 요원을 선정해야 되겠다구요. 누구 누구를 하게 할 것이냐를…. 이번에 이걸 정해야 되겠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언어문제로 독일 사람이라든가 불란서는 전부 다르니까 누구를 배치해 가지고 지금부터 편성하면 거기에 번역도 전부 다 같이하고 한꺼번에 '확' 할 수 있게끔 해야 되겠다구요. 또, 가서 이것을 해설도 해주고 할 수 있는 한 사람이 있어야 전부 다 세계적으로 일률적으로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래야 여기서 하나 만든 것을 그냥 번역할 수 있게끔 해서 전부 다 번역시켜 가지고 테이프를 만들어 보내려고 생각한다구요.

여기 오늘 교육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수련소에서 책임지고 해야 할 것이지만, 그러한 수와 교정요원도 편성해서 이걸 하려고 선생님은 생각 해요. 그러면 임원을 지금 선정하자구요. 「무슨 임원입니까? 기술자를 말씀하시는 겁니까?(통역자)」아니, 원리강의안을 전부 다 만들어야 돼요.

원리강의안을 두 시간짜리도 만들어야 되고 네 시간짜리도 만들어야 된다구요. 우리가 이것을 전부 다 만들어 놓고, 초벌을 전부 다 만들어 놓고 거기에 대한 전반의 준비를 해 놔 가지고 강의할 사람을 세워서 실제로 해봐가지고 이만하면 틀림없다 할 수 있게 될 때 그 대표를 세워야 된다구요.

대표는 혼자만 가지고는 안 되거든요. 불란서면 불란서 사람을 내세워야 되고 말이예요, 영국이면 영국, 독일이면 독일 사람들을 내세워야 되고, 이태리면 이태리 사람을 내세워야지 영어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거 알겠어요? 일본은 일본 사람이 한국은 한국 사람이 전부 다…. 그러니까 그 대표들이 미국에 들어와서 이것을 전부 다 해야 된다구요. 이걸 열두 시간짜리까지 만들려고 한다구요. 그리고 두 종류를 만들려고 한다구요. 하나는 비디오 테이프하고 그다음에는 카세트 테이프를 만들어서 누구든지 듣게끔 말이예요, 녹음기에 전부 집어넣게, 두 종류를 만들려고 한다구요.

그래서 이것이 공식적인 강의가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 앞으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도 못 해도 돼요. 이것 틀어 놔 가지고 해설할 수 있게끔 해야 대중소화운동이 벌어진다구요. 그러니 몇천 명이라도 같은 입장에서 같은 기준으로 교육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야 빠른 시일에 발전한다는 거예요. 그게 필요하지요. 여러분들도?「예」

자, 그러니까 그 임원을 이제 여기서 결정하고 넘어가야 되겠다구요. 이 사람들로는 될 수 있으면 원리강의를 많이 한 사람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책임자들로는 될 수 있으면 그런 사람을 빼야 된다는 거예요. 이번에 김협회장이 여기에 왔으니까 이것 좀…. 언제 가겠나? 기간이 얼마나 되나? 「9월 20일까지」 9월 20일이면 어떻게 돼나? 한 달이 되나? 「40일 조금 안 됩니다」 그거 연장할 수 있지, 또? 연장할 수 있을 거라. 그러니까 그때까지…. 우선 기술문제는 외부 기술자들이 전부 다 일을 할 테니까 임원은 보희가 중심이 되어 가지고 한국의 김협회장하고 그다음엔 스도(周藤)하고 곽정환이하고, 그다음엔 미국의 강의하던 사람 말이지, 누군가 조 털리(Joe Tully)이던가, 조 털리도 집어 넣고 그다음엔 마이클도 집어 넣고 해서 임원을 편성해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부서 부서 어느 편이든 전부 다 혼자서 할 수 없으니까 맨 처음에는 단시간에 하려면, 원리의 전반적인 면을 취급해 가지고 전부 다 골자를 짜 가지고 말이예요. 여러 분담조를 만들어 가지고 종합하는 게 제일 쉽다구요.

그래 가지고 맨 처음에 누구를 전체 책임자로 해 가지고 말이예요, 거기에 비판 감정을 해 가지고 전부 다 엮어내 가지고 우선 한 시간이면 한 시간에 대한 원고를 써서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독일 사람은 누구를 보내겠나, 지금 선정해야 되겠다구요. 원리강의를 할 수 있는 초안을 국제적인 모델 케이스를 만들기 위해 강의하던 독일 사람을 한 사람 보내라는 거예요.

앞으로 이걸 하게 되면 그 원고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것을 전부 독일 말로 강의할 수 있어야 되거든요, 독일말로. 번역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걸 만들어야 돼요. 그렇게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러니 책임자들을 선정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걸 강의해야 돼요. 독일 말로도 하고…. 여기서 영어로 한 사람이 하게 되면 그것과 똑같이 불어로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독일어로도 전부 다 그렇게 만들어야 된다구요.

이번에 누구 강의할 사람을 한 사람씩 빨리 선정해야 돼요. 이건 당장 시작해야 된다구요. 명년 2월까지 완결 안 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계획을 지금부터 착수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구요. 그러면 명년 2월까지 완성해야 된다구요. 웬만하면 금년말까지 전부 다 하면 참 좋지, 금년말까지 이것을 어떻게 맞추느냐 하는 것을 선생님도 생각하지만, 할 수 없게 될 때는 2월까지 생각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보희는 말이예요, 협회장하고는 기술문제…. 골자를 추리고 하는 데는 곽정환하고 의논하면서 골자를 잡아야 될 거라구요. 뭐 보회도 물론 의논하겠지만 주로 원리 골자를 빼는 데 있어서 주동적인 역할을 해야 된다구요. 보희는 기술문제, 어떻게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 괘도를 써서 하느냐 하는 문제, 편성문제 같은 이런 전반적인 기술문제를 종합할 수 있는 면으로서 다 합쳐 가지고, 전체 평가를 해 가지고 그다음에는 누구를 세워서 강의하고 그것을 여러 번 찍어야 될 거라구요. 여러 번 찍어 가지고 보고 정정하고 몇 사람의 좋은 것을 전부 다 만들어 놔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영어로 만들지만, 독일 사람이 오게 되면 독일어로 한 시간, 두 시간, 네 시간, 다섯 시간, 여섯 시간, 열두 시간 강의까지 전부 다 해야 된다구요. 열두 시간까지 하면 대개 집어 넣을 수 있다구요. 열두 시간이면 완전히 교육하고도 남을 수 있다구요. 전국 방송에 이건 완전히 전부 다 할 수 있다구요. 그러니까 원고는 같지만 참 그것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문제다 이거예요, 해낼 수 있는 사람. 그러니까 이건 전부 딸려 가지고 해야 된다구요. 여러분의 나라에서 영어를 잘하는 사람으로서 독일 말을 잘하는 사람을 빼고, 영어 잘 하는 사람으로서 이태리 말을 잘하는 사람을 빼고 각국이 전부 다 그래야 되겠다구요. 영어를 쓰는 나라는 괜찮지만, 여기 화란도 그렇고 불란서도 그래야 되겠다구요.

그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전세계적으로 '확­' 생각해 보라구요. TV방영을 못 하면 카세트를 만들어 가지고 얼마든지 라디오를 통해서 할 수 있다구요. 여기서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구요, 얼마든지, 알겠어요? 여러분의 나라를 위해서 전부 다 그것을 만들어 주는 거라구요. 그다음엔 기술 요원이 있어야 돼요. 촬영문제라든가 전부 다 이래 가지고…. 외부 사람도 전부 다 선정해야 되겠다구요. 기술요원이 필요하다구요.

그다음엔 뭐냐? 세계적 목적과 언론….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인 입장에서 전부 만들어야 된다구요. 자, 이거 중요한 거라구요.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해야 되겠다구요, 전세계적으로. 원리 말씀을 들으면 다르다구요. 달라진다구요. 지금 통일교회의 원리가 이런 이론인 줄은 모른다구요. 레버런 문이 그저 뭐뭐 강제로 해 가지고 종으로 만들어 가지고 얼렁뚱땅 해먹는 줄 알고 있다구요. 기독교니 무슨 성서를 중심삼고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뭐 적당히 갖다가 이렇게 엮어 가지고 한다고 생각한다구요. 전부 다.

문제는 거기에 있다구요. 그것만 깨쳐 놓으면 다…. 여러분들 시급한 것을 느끼지요?「예」 한 주에서 세 번만 하면 다 넘어간다구요. 다 깨진다구요. 다 우리 편이 된다구요. 세 번만 해보라구요. 자, 이젠 때가 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