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집: 일본과 한국이 어떻게 하나되느냐 1992년 11월 2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88 Search Speeches

외국 대사관을 '심삼아 외국 사람을 전도하라

여러분이 일본의 교회에 가게 되면 부책임자를 하는 것입니다. 부책임자를 하면서 한국 교포를 중심으로 아시아 사람이나 외국 사람을 전도하라구요. 전도해 가지고 교육하지 말고 일본교회에 출석시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앞으로 필리핀이면 필리핀인 교회를 만들어야 되고, 영국인이면 영국인 교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대사관을 전부 다 꿰려고 한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가서 한국 교포를 전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본 사람도 전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에 와 있는 외국 사람들도 전부 다 전도하는 거예요.

그래, 모두들 영어는 할 줄 알아요? 「예. 」 영어도 배워두라구요. 영어를 못 하면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 여러분이 외국에 나가 몇 사람을 전도했느냐에 따라서 그것이 실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적이 좋은 사람은 이제 유 티 에스(UTS;통일신학대학원)에 보낼 거라구요. 미국에 우리 신학교가 있는데, 신학교로서 유명합니다. 실적이 좋으면 그곳에 보내 가지고 더 훈련시킬 거라구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전부 몇 개 국의 말에 능통해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한국에 들어와서 전부 다 교체하는 것입니다. 학교 못 간 사람은 그곳에 가고 말이에요. 알겠어요? 「예. 」 이제 누가 대표로 나와서 선생님이 얘기했던 것을 다시 한 번 얘기해 봐요. 오키나와 현! 나와서 선생님이 얘기했던 것 한번 얘기해 봐요. 「일본에 가 가지고 일본교회의 부책임자가 되고 교회장이 되어 가지고 교포들과 일본에 와 있는 외국인들을 전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래서…? 「그래서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있으면 미국 통일신학교에 보내신다고 하셨습니다. 」 그래, 몇 명이나 실적을 냈느냐가 문제라구요. 그러니까 외국 대사관을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일본에 와 있는 대사관들을 전부 다 움직여 가지고 그 대사관에 관계되어 있는 외국 사람들을 전도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영어를 못 하면 안 돼요.

이렇게 해서 3년이 되면 일본 말도 할 줄 알고 영어도 할 줄 알게 될 거라구요. 일본 식구도 영어를 못 하면 교체할 거라구요. 그러면 부책임자가 책임자 되고, 그다음에 책임자는 훈련받으러 가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에 선교로 나가든가…. 영어를 못 하면 안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앞으로 전부 다 외국어 세 개 이상을 못 하면 안 된다구요. 선생님이 지금 그런 정책을 세우려고 해요. 여러 나라의 말을 해야 외국에 나가 다닐 수 있잖아요? 그래야 순회사도 할 수 있다구요. 순회사를 하고 싶지 않아요? 그렇게 되면 자연적으로 세계 일주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몇 명이 필요한가? 「30명이 필요합니다. (김명대)」 그 나머지의 사람들은 다 일어서요! 일본에 선교사로 가는 사람은 일본 색시를 얻은 사람이라야 합니다. 색시가 일본 사람이 아닌 사람은 일어서지 말라구요. 「36명입니다. (곽정환)」 36명을 전부 일본에 배치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일본에 가서 한국 교포를 많이 전도해 가지고 교포교회를 책임지는 거예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 사람도 전도하고, 교포도 전도하고, 외국 사람도 전도하라구요. 알겠어요? 「예. 」 외국 사람을 전도해요.

그러면 여기서 배치합니다. 우선 앉아 있어요. 「다른 데 가서 합니까? 」 아니예요. 여기에서 내가 임명해야 된다구요. 다른 사람이 마음대로 인사조치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일본 선교사를 배치하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