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집: 통일의 용사가 되자 1992년 11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2 Search Speeches

"남북통일, 종교통일은 문총재가 아니면 안 된다"

해와가 타락할 때 가인 아벨과 함께 원수에게로 갔으니, 복귀시대에 있어서는 본연의 참부모인 하나님을 중심삼겠다는 아들딸로 전부 통일해야 됩니다. 그래서 재림주는 이 땅에 와서 좌익과 우익을 통일해야 하는 것입니다. 종교권을 중심으로 이슬람권과 이스라엘이 싸우는 것을 하나로 통일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내가 지금 손대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 정치풍토 중에 제일 어려운 것이 남북통일입니다. 또 종교권의 통일을 중심삼고 볼 때, 제일 어려운 곳이 이스라엘입니다. 이 두 곳을 내가 손대지 않으면 손댈 사람이 없습니다. 왜? 모르니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그 사람들에게 역사를 들어서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이론이 있습니다. 그 이론을 갖고 있는 사람이 선생님이기 때문에 내가 지금 이론세계에서 문제의 인물이 되어 있는 거라구요.

그래, 여러분은 선생님의 말을 들어요, 안 들어요? 「듣습니다. 」 선생님이 가는 길을 가겠어요, 안 가겠어요? 「가겠습니다. 」 결국은 선생님같이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되겠습니다. 」 왜 이리 소리가 약해? 선생님같이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되겠습니다!」 안 되면 어떻게 해요? 죽을 때까지 되려고 하다가 죽는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레일의 폭이 지상과 영계가 같아진다는 거예요. 그러면 저나라에 가서 풀 수 있는 거라구요. 똑똑히 알았지요? 「예. 」 오늘도 참부모님을 환영한다고 해서 나왔다고 했는데, 참부모를 환영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은 참아들딸에게 출동 명령을 해야 할 날이에요. 무슨 출동? 남북통일의 용사, 천지통일의 용사, 참부모의 해방, 하나님의 해방을 위한 병사들의 출동 기념일이 오늘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코디악에서 한국으로 떠나면서 '하나님! 내가 일주일 동안 한국 정세의 모든 것을 점검하고, 이렇게 이렇게 하겠습니다. ' 했는데, 오늘이 그 마지막 날입니다. 곽정환이, 알지? 「예. 」 오늘 통보해 가지고 전부 다 알려야 한다구요.

내가 도둑질은 하라고 안 가르쳐 주었어요. 그렇지만 싸움할 때는 싸움하는 방법은 가르쳐 줘야 되겠다구요. 싸울 때는 때려서 굴복시키지 말고, 사랑으로 감동시켜서 사랑의 싸움에서 이겨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사랑의 싸움은 맞고서 빼앗아 오는 거예요. 사랑을 가진 사람이 먼저 맞는 거라구요. 나는 40년 동안 맞고 나왔습니다. 이박사(이승만)가 나를 이용해 먹었고, 박정희가 나를 이용해 먹었다구요. 그다음에 누구던가? 전통이 나를 이용해 먹었고, 노통이 나를 이용해 먹었다구요. 이 사람들이 나라를 팔아먹고 나라를 망쳤는데, 나는 그래도 그 속에서 내 갈 길을 왔다구요.

남북통일은 문총재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이 사회의 정론으로 되어 있다구요. 그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게 믿으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정했다구요. 그런 말도 믿고 싶지 않지만, 그렇게 안 할 수 없는 거예요. 김일성을 요리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습니다. 알겠어요? 「예. 」 김정일을 일주일 이내에 돌려 세울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지난번 북한에 갔을 때 여기 있는 박보희랑 몇 사람을 데리고 갔더니, 그저 똥개처럼 놀라자빠져 가지고 오들오들 떨고 있더라구요. '아이구, 우리 죽습니다!' 그래요. '이놈의 자식들! 죽으러 간 녀석들이 죽었다 나와야지, 살아서 나왔다가는 또 죽어야 돼!' 그랬다구요. 들이 치는 것입니다.

내가 그때 '나를 남북통일의 수반으로 하고, 김일성하고 노태우하고 둘이 의논이 되면 추첨으로 결정하는 것이다. 예스(yes)야, 노(no)야? ' 하고 들이 댄 것입니다. 세상에, 그런 말을 어떻게 해요? 그거 사실 아니야? 「예, 사실입니다. 」 다 발표하고 왔다구요. 제1안, 제2안, 제3안을 모두 하면 틀림없이 통일된다구요. 그러니 '남한에 있는 모든 조직자나 조직당은 오늘부터 전부 문총재 앞에 가서 교육을 받아라. 교육을 받고 그것이 낫거든 문총재를 따라가라!' 이렇게 지령을 내려야 돼요. 그런데 이놈들, 지금까지도 우물우물하고 있지! 내가 공산당을 얼마나 잘 알아요? 내가 이용당하고 있는 것 같지만, 이용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용하는 거예요. 자기들이 세계의 문을 못 닫아요. 나를 타지 않고는 안 돼요. 그래서 내가 [워싱턴 타임즈]를 통해서 길을 열어 주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문총재, 왜 가만히 있어요? ' 하고 있다구요. '남북통일을 한다고 했는데, 왜 나라를 망쳐 가지고 전부 다 이러고 있느냐? '고 하니 '문총재가 안 나와서 그렇습니다. ' 그러더라구요. '문총재만 나왔으면, 회담은 그만두고라도 남북이 약속대로 왕래할 것이었는데 안 나와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갈 때 노대통령을 만나기로 했는데, 지금이라도 그거 전부 다…. 그때 안 만나기로 했어요, 만나기로 했어요? 지금도 그것은 보류입니다. 두 달 전에 와서 통고하고 가더라구요. 약속은 그렇게 했는데 '지금 새로운 당이 생겼으니 새로운 당수를 소개할까요? ' 그러더라구요. 지금 노대통령이 전부 주관하는데, 새로운 당수는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