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집: 참부모의 자랑과 사랑은 360만쌍 완성 1997년 04월 0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57 Search Speeches

해와를 찾아 가인 아벨을 수습해야 할 때

이렇게 볼 때 홀로 남은 것이 하나님과 참부모예요. 그 자리는 어머니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말미암아 남북한이 갈라지고, 거짓 메시아가 나타나 가지고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끝까지…. 지금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 참부모를 중심삼고 다시 구원섭리를 하는 것입니다. 개인시대로부터 가정·종족·민족…. 창세 이후부터 2차대전까지의 역사시대 수난길을 재탕감하는 거예요. 이것을 40년 동안에 하지 않으면 안 돼요, 40년 동안에. 하나님이 역사이래 지금까지 해 나온 것을 참부모가 와 가지고 40년 동안 이 고개를 다 넘는다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입니다. 개인적인 고개, 국가적인 고개, 세계적인 고개, 천주적인 고개, 이런 것을 넘기 위해서는 이것이 한 단계씩 끊어서 할 수 없는 거예요.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 것입니다. 40년 동안에 전세계가 선생님, 하나를 중심삼고 공격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세계인들이, 가정적인 세계의 가정이, 종족적인 세계의 종족, 민족, 국가, 전체가 공격을 하는 거예요. 거기에 가담하지 않은 존재가 없다는 것입니다. 피조물까지 동원되었고, 인류 전체가 동원되어 가지고 선생님 하나를 타도하기 위한 40년 역사였다는 것입니다.

이런 역사를 해 나오는 것은 그 누구도 모르는 길입니다. 모르는 길을 개척해 가지고 개인적인 탕감시대, 가정·종족·민족·국가, 이것을 통일교회 역사와 더불어 탕감해 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역사에 사탄이 침범하게 된다면 전체가 침범 받기 때문에 탕감노정의 역사적인 단계를 넘어서면서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아담 가정에서 잃어버린 것이 뭐냐 하면 자유 수평 천지를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침범할 수 없는, 고개도 없고, 웅덩이도 없는 수평시대예요, 자유 지대라는 것입니다. 그런 환경적인 여건을 다시 쌓아 가지고 개인적인 수평시대, 가정적인 수평시대, 종족·민족·국가적인 수평시대, 세계적인 수평시대를, 세계적인 공간들을 거친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비로소 아담 가정에서 잃어버린 장자권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이 장자권 복귀는 놀라운 것입니다.

그래서 좌익 우익이 싸웠던 것, 창세 이후에 가인 아벨이 분립되어 가지고 갈라져 싸우던 그 역사가 세계 판도를 중심삼고 대청산을 지어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이런 놀음이…. (녹음이 잠시 중단됨)

동서가 하나되어야 할 것이 갈라졌고, 남북이 하나되어야 할 것이 갈라졌고, 그 다음엔 통일교회 문씨가 갈라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최씨가 하나되어야 할 것이 하나되지 못했어요. 성진이 어머니가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전부 다 갈라짐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의 가정도 갈라지고 전체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상대이상이 없는 거예요. 그래, 이것을 다시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때는 어떤 때냐 하면 말이에요, 잃어버린 해와를 찾아야 되는 때입니다. 해와를 찾기 위해서는 가인 아벨을 수습해야 돼요. 아벨을 중심삼고 가인을 굴복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직접 공산당과 싸워 가지고 공산당을 굴복시켰고, 굴복시킨 그 기반을 민주 세계가 따라올 수 있게 만들어 가지고 이렇게 쭉 나오는 거예요.

그래, 지금까지 장자권 복귀를 해 나오는 것입니다. 역사 이래에 가인 아벨이 갈라졌던 것을 비로소 세계적 판도에서 가인 아벨을 탕감하는 것입니다. 직접 공산당을 중심삼고 소련의 고르바초프나 김일성을 통한 조건적 기반을 중심삼고…. 이 국가적 기반을 가정적 기반까지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한국에 남북이 갈라진 풍조를 어머니를 중심삼고 청소년, 대학생 가인 아벨을 연결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모든 것을 위해서 모스크바대회로부터 북경대회를 거쳐 가지고 어머니가 십자가의 길을 가시는 것입니다.

생사지권을 가지고 공산당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반대하던 환경권 내에 들어가서 수습해 나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적극적인 반대를 하던 좌익 패들이 소련 대회라든가 북경 대회를 통해서 통일적인 조건을 세워 가지고 비로소 남한의 대학가를 순회함으로 대환영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역사적인 이런 것을 탕감하는 것이 절대 필요했다는 거예요. 그 기반을 중심삼고 남북 정세의 복잡한 문제를 거쳐온 것입니다. 선생님이 해야 할 것은….

북한을 포기할 수 없어요. 세계적으로 외적인 기준을 닦아 나왔으니 만큼 내적인 기준을 닦아야 되는 것입니다. 북한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한국보다 앞선 자리에서 선두에 서 가지고 연결시켜 나오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