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집: 복귀의 목적 1973년 07월 2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95 Search Speeches

이제 통일교회" 공부하" 교회 준비하" 교회로 제도"됐다

그렇다면 선생님이 가는 길을 따라가는 여러분이 선생님을 닮아야지요. 나는 땡땡이 부리고 여러분들을 시켜먹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하지 못하는 걸 다 해 놓고 여러분들에게 편한 길을 닦아 놓았으니까 고맙게 생각하고 그것을 따라가야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틀림없이 그렇지요?「예」그렇게 하면,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천국갈 수 있는 길로 연결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어느때 죽더라도 하나님이 천군 천사들을 데리고 환영 나오게 돼 있다구요.

그런 것을 못 하고 여러분이 죽었는데 사탄이가 환영 나오면 꼴 좋겠다! 통일교회를 믿다가 사탄한테 끌려가 보라구요. '야 이 자식아, 너는 심정세계의 유린자다' 하며 사탄이가 참소하는 것입니다. '나는 장성기 완성급에서 사탄이 됐지만, 완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으니 심정의 유린이 아니냐, 이 자식아?' 하며 사탄이 참소한다구요. 거짓말이 아니예요. 사실이라구요. 영계에 가 보라구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알 거예요, 모를 거예요?「알겠습니다」요렇게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여러분이 시험관 노릇을 하라구요. 그래서 채점을 딱 해 가지고 올리면 교구장은 그것을 수집(收集)해서 본부에 보고하라구요. 그러니까 이제 통일교회는 어떠한 표어를 걸어야 하느냐? '통일교회 패는 밤낮없이 공부하는 패, 배우고 전부 다 시험 치는 패' 라는 표어를 걸고 그걸 소문내야 되겠습니다.

이번에 미국에 있는 지구장, 기동대장들을 한꺼번에 교육할 수 없으니까, 3차에 걸쳐 가지고 강의를 해주었습니다. 한 번 강의하고 시험치고 한 번 강의하고 시험치고, 이렇게 해서 세 번 시험을 쳤다구요. 이래 가지고 패스한 사람들은 어떻게 하느냐? 원리에 패스하게 되면 그 다음엔 강의 시험을 치는 거예요. 심사위원들을 만들어 놓고 누구든지 불러 가지고 강의하라고 한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강의시험에 70점 80점으로 패스 못 하면 앞으로 정식 강사 안 시킬 것입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정식 책임자 안 시키는 것입니다.

이런 공식적인 과정을 거치고, 승공강의, 그 다음에 통일철학과 사상에 대한 시험 과정을 거쳐야 돼요. 이 3대 여건만 딱 가지면 세계 어디에 가든지 여러분이 선두에 서는 거예요. 무슨 학박사를 만나더라도, 누굴 만나더라도 이론적인 면에서 절대 꿀리지 않는다 이거예요. 세계적인 어떠한 사람도 지배할 수 있는 인격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 통일교회는 공부하는 교회, 통일교회는 준비하는 교회로 제도화했다구요. 앞으로 여러분들이 세계적 도상에 나서게 될 때 여기에 패스 못 하게 되면 아예 국물도 없습니다.

교회장들은 일괄 전부 다 하는 거예요. 협회장, 알겠지? 다음부터 시험을 치게 해서 전부 통과시키라구. 협회장이 먼저 시험치고 그 다음에 기동대장이나 교구장들, 도책임자들부터 전부 패스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장들까지 패스시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1차, 2차, 3차로 해 가지고 패스 못 하거든 그 다음에 자기들이 공부하여 오자마자 시험문제를 내줘 가지고 패스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자기 집에서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이래서 시험에 패스되면 시험 안 쳐도 됩니다. 이런 제도를 만들었기 때문에 지금 미국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지금 닐 살로넨이 두 번 시험을 쳤는데 낙제했거든요. 어떻게 하느냐? 사정이 없다구요. 시험은 참 공평합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과정을 다 거쳐야 됩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