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영계와 육계 1977년 02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64 Search Speeches

세계로 가고 하나님 앞으로 가겠다고 해야

지금은 레버런 문이 나쁘다고 생각을 하지요? 이것이 한 1,2년 후에 나쁘다는 소문이 다 없어지면 몰려 들어온다는 거예요. 미국의 젊은이들이 한번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알아보게 되면 절대 못 나간다는 거예요. 야구장에서 피처가 던지면 캐처가 잡는 것처럼, 우리가 글러브를 끼고 딱 잡을 수 있는 그 준비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피처가 던지면 캐처가 잡는 거예요. (웃음) '픽' 하고 던지니까 피처고 '캑' 하고 잡으니까 캐처지요.

여러분들이 잘 모르지만 지금 그 준비를 내가 하고 있는 거예요. 그것을 내가 준비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전부 다 그것을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여기에 불을 붙여 놓으면 그것이 얼마나 강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완전히 돌아갑니다. 예를 들어 통일교회라는 말을 안 하고, 레버런 문이란 말을 안 하고 젊은 사람 백 명을 수련소에 데려다가 일주일 동안 수련만 시키는 날에는 '와, 이거 어디서 나왔소? 이런 것을 누가 주장했소? 전부 다 가르쳐 주시오', '그거 알고 싶어요?', '예 예, 가르쳐 주면 좋겠소', '레버런 문이요' 그러면 전부 다 돌아간다구요. 틀림없이 백 퍼센트 돌아간다구요. 알고 싶으냐고 물어서 다 알고 싶다면 손을 들게 한 다음에 '너희들 무슨 말을 해도 체하지 않지?' 해서 안 체한다고 하면, 레버런 문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몰라 봤구만, 이런 것을 반대했구만' 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좋다 하는 날에는 미국 청년들이 전부 다 돌아가겠어요, 안 돌아가겠어요?「돌아가요」젊은놈들 한번 할 만한 일이지.

그렇게 되는 날에는 공산당은 문제없다는 거예요. 내 손에는 공산당이 문제없다는 거예요. 나는 공산당을 잘 아는 사람이예요. 공산당 이론도 잘 알고, 그 세계에 대해서도 잘 아는 사람이예요.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예요. 우리는 공산당을 이길 수 있는 이론과 사상체계를 이미 만들어 놓았습니다. 여러분 그걸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이 우리를 무서워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렇게 보게 될 때, 세상은 이미 우리 앞에 다가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 세계가, 이 망할 세계가 전부 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이런 공식적인 결론으로 풀려 나가는 가운데 오늘날 통일교회가 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과거의 어떤 성현, 어떠한 종교 지도자보다 나은 세계시대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영계와 관계 없었던 개인과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세계와 하늘땅을 해방하고, 하나님까지 해방을 하겠다는 사상적 관념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의 심정적 인연을 가져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세계 인류와 비교가 안 됩니다. 세계 40억 인류와 비교해서 내가 중심이고, 세계의 가정을 중심삼고 우리 가정이 중심이고, 세계의 종족을 중심삼고 우리 종족이 중심이고, 세계의 모든 국가를 중심삼고 앞으로 우리가 중심이라는 관념이 확실하게 서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을 대신해서…. 우리는 '너 어디로 갈래? 집으로 갈래?' 하면 '왜 집으로 가?', '그럼 어디로 가?', '세계로 가고 하나님 앞으로 가겠다'고 해야 한다는 거예요. 공산당은 '어디 갈래?'하면 '노동자 해방하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