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최고의 때에 살고 싶다 1977년 03월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Page #110 Search Speeches

"과거, 현재, 미래가 -결된 변치 않" 사'이 참사'"

이렇게 생각할 때에 여러분들의 조상 가운데 진정히…. 우리 부모 혹은 조상들이 사랑을 다 찾고 좋아하였지만 진정히 사랑을 가지고 하늘땅,우주를 대해서 자랑할 수 있는, '우리 선조, 후손 누구든지 나를 바라보라'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있었느냐? 사랑에 성공해 가지고 이 우주의 전체 가치와 비교해 가지고 '내가 주체다' 주장할 수 있는 그런 역사를 남기고 간 조상들이 있었느냐 이거예요. 그래요?

그러면 그 사랑을 누구하고 할 거예요? 누구하고 할 거예요? 사랑은 혼자 할 수 없다구요. 혼자 '아이고! 나 사랑한다' 하는 녀석은 미친 놈이예요. 누구하고 할 거예요? 그게 전부 다르잖아요? 아버지하고, 남편하고, 아내하고, 아들딸하고, 별의별…. 자, 이러한 과제를 볼 때에, 이러한 과제 가운데서 사람들이 결정한다면 어떠한 결정을 하겠느냐? 남자라면 세계에 제일가는 남자가 돼 가지고, 여자라면 세계에 제일가는 여자가 돼 가지고, 역사상에 제일 가는, 과거, 현재, 미래에 제일가는 남자 여자가 되어 가지고 만나서 영원히 영원히 사랑할 수 있는 그러한 남자가 되고, 그러한 여자가 되고…. 그거밖에 답이 없다구요. 그래요?「예」

그래 여자가 잘났으면 눈이 큰 거예요, 작은 거예요? 어떤 거예요? 어떤 거예요? 그것도 사람에 따라서 전부 다 다를 거라구요. 남자가 아이구, 미인 타입. 우리 엄마를 보게 되면 미인은 미인인데 어떤 땐 재수없게 앵앵거리고... 그래서 미인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구요. (웃음) 그럴 거라구요. 세계 일등 남자가 되었는데 말이예요…. 그것도 문제라구요.

자, 그런 남자가 되고, 그런 여자가 됐어요?「아니요」자, 그러면서도 참사랑은 다 원해요?「예」참남자가 못 돼 가지고, 참여자가 못 돼 가지고 무슨 참사랑을 찾느냐 말이예요. 더더우기나 미국 젊은 남녀들은 전부 다 하루살이 사랑을 하는 개 같은 것들이라구요. 그게 참사랑이지요?「아니요」왜, 왜 아니예요?

변하는 사랑이 좋아요, 변하지 않는 사랑이 좋아요?「변하지 않는 사랑요」그 왜 변하지 않는 사랑이예요, 왜? 왜? 왜?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으면서 말이예요. 여러분이 결혼할 때 '변하지 않는 사랑을 하기 위한 남편이요, 아내다' 이래 가지고 결혼해요, '아이고! 이 녀석은 믿을 수 없다. 이거 언제 어떻게 되겠느냐? 이렇게 의심하고 결혼해요? 어떤 거예요?「변하지 않는 사랑을 하기 위한….」 남자를 보지 않고, 여자를 보지 않고 결혼해도 변하지 않을 수 있다 하는 이런 사람이 좋아요. 보고도 변할 수밖에 없다 하는 이런 사람이 좋아요? 어떤 거예요? 여러분들은 그 중에 어느 편을 택할래요?「보지 않고도 변하지 않는 사람요」 그럼 보고 믿는 사람하고, 안 보고 믿는 사람하고 어떤 사람을 택할래요?「안보고 믿는 사람요」(웃으심) 전부 다 안 보고 믿는 사람이라고 하는데,거 왜 그래요? 왜? 그거 다 안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그게 보다 더 믿을 수 있기 때문에….

너희들, 8천 마일 떨어진 저 한국 사람하고 미국 사람하고 보지도 않고 결혼하는 그 결혼이 좋아, 보면서도 믿지 못하고 하는 그 결혼이 좋아? 어떤 게 좋아? (웃음) 자, 그거 어떨 것 같아요? 보고도 믿지 못하는 것하고, 보지 않고도 믿는 것하고 어떤 것을 택할래요?「보지 않고 믿는 것요」그게 뭐예요? 그 무슨 사랑이 그래요? 이거 어드런 것이 진짜예요? 세상에 그런 변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어디 미국 시민보고,미국 2억 2천만인을 대해 가지고, 레버런 문이 8천 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여자하고 미국 남자하고 보지도 못했는데 결혼시켰다 하게 되면, 그것을 잘했다고 하겠나요, 못했다고 하겠나요?「잘했다고 합니다」(웃으심) 여러분들 전부 돌았다구요. (웃음)

자, 미국 역사상에 그렇게 결혼한 사람이 있어요? 있다고 보나요? 옛날 서부활극에 그런 것 나오지요? 그건 할 수 없으니까, 여자가 없으니까,남자가 없으니까 한 거지, 여기 어디 여자가 없나요? 그거 같아요?「다릅니다」그런 사람하고 말이예요, 그런 사람하고, '나는 결혼 못 하더라도 저 하나님의 딸이 있으면, 하나님의 딸하고 결혼할 거야' 하는 그런 소망을 가지고 전부 다 믿고 그렇게 사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겠어요? 크! 죽을 일이 있더라도, 사랑하다가 죽더라도 좋다, 믿지 못할 것을 나는 믿는다, 세상이 뭐래도 난 믿는다, 이래 가지고 사는 남자가 있으면 어떡하겠느냐? 그건 뭐예요? 그것도 위대한 거예요?「예」 자, 하나님이 있다면 그걸 볼 때, 기분 나쁘겠나요. 기분 좋겠나요?「좋겠습니다」결혼은 못 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감동시켜 가지고 하나님이 자기 딸과 견주어 봐뒀다는 것만 해도 난 행복하다 하면….

그 하나님의 딸이 없다면 어떻게 해요? 그러면 이 남자가 '아, 하나님에게 딸이 없어도 좋소! 장래에 내가 만들어서라도 드릴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해요? 그렇다면 그거 하나님의 구미가 동하겠나요, 안 동하겠나요?「동합니다」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딸을 만든다고 하면 흥미진진할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어느 남자가 진짜 남자예요? 진짜 하나님의 딸하고 사랑할 수 있는 남자예요? 딸이 없더라도 딸을 만들어서라도 하겠다고 하는 사람을 더 진짜로 믿겠느냐, 그게 넘버 원이겠느냐, 넘버 투겠느냐?하나님의 딸이 있는데 딸을 보고 하겠다는 녀석하고 딸이 없더라도 하겠다는 녀석하고 어떤 게 더 진짜예요? 하나님의 딸이 있다면 딸보고 '어떤 남편 얻을래?' 하고 물어 보면 뭐라고 대답할까요? 여러분들 대답해 보라구요. 둘째 번 사람! 모든 여자들이 둘째 번 사람이라고 대답한다구요. 그렇지요? 그게 최고예요. 그게 진짜라는 겁니다.

또, 여자가 있어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이 있게 되면…. 하나님의 아들이 없더라도 아들을 사랑하겠다고 하는 그 사람이 진짜겠나요, 아들이 있는데 저 아들을 사랑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진짜겠나요? 어떤 사람이 진짜예요? 참사랑이 어디에 있느냐 이거예요, 참사랑이?

자, 그런 거 보면 참사랑이 사랑한다고 하는 자리예요, 하려고 하는 자리예요? 어떤 것이 진짜일까요? 그러면 딸이면 딸, 아들이면 아들만을 원하고 하나님, 부모는 빼 버리고? 마찬가지 문제예요, 마찬가지, 하나님 따돌리고 아들딸끼리만?「아닙니다」그러면 부모도 붙들고?「예」그러면 아들딸은 어떻게 해요? 아들딸은 필요 없다 그거예요?「아니요」사랑 문제에 들어가 보더라도 근본하고, 그다음에는 자기하고 과거, 현재, 미래가 연결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