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집: 제23회 자녀의 날 말씀 1982년 11월 16일, 미국 Page #248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종교를 하나 만"" 사람을 환영한다.

여기 모여 있는 여러분들은 이러한 역사적 사명을 대신해서 하늘이 택한 무리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되겠어요. 그래 가지고 이제 수많은 종파를 통일하고 수많은 민족을 통일하고 수많은 오색인종이 하나될 수 있는 입장에서 그걸 주장하는 아들이 있고, 그걸 주장하는 교회가 있고, 그걸 주장하는 나라가 있으면, 하나님은 그 교회와 그 민족과 그 나라에 가서 살 것이다 하는 결론은 명약관화한 것입니다.

그때서야 '아,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이예요?' 할 때에 '오냐, 오냐. 내가 하나의 세계를 대표한 하나님이다!' 한다구요. 모든 인종들이 말이예요, 오색인종이 합해 가지고 서로 '오, 우리 하나님이예요?' 해야 '그렇다!' 하고, 나라가 합해 가지고 '우리 하나님이요?' 해야 '그렇다!' 하고, 종교가 합해 가지고 '우리 하나님이예요?' 해야 '그렇다!' 하신다구요. '너의 교회가 내 교회이고, 너의 나라가 내 나라이고, 너의 종족이 내 종족이고, 너의 민족이 내 민족이다'라고 하신다구요. 그럴 것 같아요? 「예」

우리는 그러한 사명을 가지고 출발하면 된다구요. 그래서 우리는 사상전을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하나님을 찾아 가지고 하나님을 보호하는 운동을 하는 거예요. 거 뭐 어떤 종교 단체가 반대하고 어떤 나라가 반대하고 무슨 공산주의가 아무리 반대해도 우리는 하나님을 보호해야 돼요.

하나님이, 기도를 하게 될 때에 어떠한 기도를 들을 것이냐? '세계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이걸 받으시옵소서!' 하면, '오, 정말이야?'라고 하겠나 안 하겠나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보라구요. 종교끼리 싸우고 수많은 종교들이 그저 '아이고, 내 하나님! 저 종교는 벌주고 우리 교회에 오소서. 당신은 내 하나님이요' 하고 싸우는 그 편에서 하나님이 서 가지고 귀를 기울이겠어요? (웃음) '어허!' 이러지요. 하나님이 이리 가겠어요, 저리 가겠어요? (행동하시며 말씀하심) 「아무 데도 안가요」 그렇다구요. '하나님! 내가 아직까지 통일을 못 했지만 이제부터 통일할 수 있겠습니다. 나를 도와 주소서!' 하면, '오, 그래, 그거 해봐라, 해봐라. 오, 웰컴(Oh, welcome;환영)!'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웃음. 박수)

이렇게 볼 때에 이제 하나님이 눈을 뜨고 안경을 끼고 본다면 말이예요, '기성교회 안경도 싫다. 장로교의 안경도 싫다. 천주교의 안경도 싫다. 무슨 뭐 모슬렘 안경도 싫다. 불교 안경도 싫다. 기독교 안경도 싫다. 다 싫다' 할 수 있는 때예요. '그래 통일교회 안경을 끼어 보자!' 할 수 있는 때라구요. (박수)

자, 여러분들 누굴 닮았어요? 하나님 닮았지요? 여러분들도 그럴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그러나 오늘날 통일교회 역사에 이러한 중차대한 사명을 짊어졌다고 생각하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없다구요. 많지 않다구요. 이게 쉬운 일이예요, 어려운 일이예요? 「어려운 일입니다」 아, 맞아요. 어려운 일이라구요. 나 하나 죽으면 다 된다 해 가지고 여러분 하나 죽으면 되겠어요? 「아니요」 오색인종이 하나되어서 죽더라도 같이 죽고, 수많은 종교가 하나되어서 죽더라도 같이 죽겠다고 해도 될지 말지 한 일이라구요.

여러분들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환드레이징, 이런 거 파는 것 하라고 하면, '어어어어, 나는 그것 싫어하는데…' 그러면 되겠어요? 뭐 여러분들이 좋은 거 골라 가지고 하겠다면 나쁜 것 골라낼 수 없다 이거예요. 다 좋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이 책임이, 우리가 맡게 된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 책임이예요? 이걸 실패하는 날에는 천지가 무너져요. 천지가 무너진다구요. 여기에 모인 사람들 그런 생각 해봤어요? '통일교회가 깨지면 깨졌지 난 안 깨지겠다' 이런 생각 하면 안 된다구요. '내가 깨지더라도 통일교회는 살아 남아야 해!' 이래야지요. 유니피케이션 처치(Unification church;통일교회)가 깨지더라도 유니피케이셔니즘(Unificationism;통일사상)이 요구하는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야 돼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