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집: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자 1994년 03월 17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30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정신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미국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머리의 존마게(에도시대에 남자가 하던 머리 모양. 상투의 한 가지)와 같은 거라구요, 존마게. 씨름꾼의 존마게. 존마게라는 것은 한국 발음으로 하면 '불알의 마개'라는 뜻입니다. 일본인이 그런 한국말을 모르니까 불알의 마개인 줄 모르고 존마게라고 한다구요. (웃으심)

일본 왕궁에서 쓰고 있는 모자는 한국의 버선이라구요. 거꾸로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한국인은 웃으며 '2천년 역사는 모두 한국으로부터 배운 것인데 큰소리치지 말라!' 하는 것입니다. 그거 정말이에요? 일본 천황은 한국인입니다. 그거 알고 있어요?「예.」취임식 때는 일본어를 쓰지 않습니다. 모르는 말로 취임식을 하지만, 그건 한국의 고대어를 쓰고 있습니다. 그건 비밀이라구요. 여러분은 알고 있어요?「아버님이 말씀하셨습니다.」당신한테 배웠나?「아닙니다. 아버님으로부터 제가 배운 겁니다.」(웃음) 그건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구요. 섬나라와 어떻게 이러한 문화적 교류가 가능하냐 이거예요. 한국인이라구요.

도자기를 봐도 한국 것이라구요. 5백년 전에 4만 명을 포로로 잡아 갔다구요. 일본 도자기가 세계를 풍미하게 된 것은 한국인으로부터 배워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여기 여러분도 보면 한국인은 모두 알 수 있습니다. 얼굴을 보면 선조를 알 수 있다구요. 선조가 모두 한국인이라구요. 그래서 약혼식에서도 한국인인지, 섬에서 흘러 들어온 아이누족인지, 베트남계인지 바로 알 수 있다구요. 한국계가 많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본에 간 사람은 도주한 사람들입니다. 한국에서 도주해 간 거라구요. 가야시대에 전쟁에 져서 도망갈 곳이 없기 때문에 일본으로 간 거라구요. 쓰시마가 보이기 때문에 바로 간다구요. 가을에 맑은 날이면 쓰시마에서 돗토리의 산이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있다구요.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배로 일본 본토로 상륙할 길이 있기 때문에 거기로 가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백제시대에도 백제가 패망했을 때 일본으로 도망갔습니다. 왕궁의 중심에 있던 최고 수준의 사람은 일본에 가나 어디 가나 왕궁 입장의 전통을 잇게끔 되어 있다구요. 그리고 신라가 망했을 때도 신라로부터 도망친 사람들도 일본으로 갔다구요. 도망간 사람들이 복수를 하고 원상복귀하려고 칼싸움 훈련을 했습니다.

그렇게 칼싸움 훈련을 해 가지고 곤란할 때에는 습격을 해서 모두 빼앗아 간 거예요. 도둑질을 많이 해 갔다는 거예요. 옛날에 빼앗겼기 때문에 복수를 하기 위해 신라에서 도망간 사람은 신라의 부잣집을 공격해 가지고 모두 빼앗아 간 거예요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복수심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남쪽 부락이 많이 당했습니다. 9백 번 이상의 침략을 받은 역사 가운데 80퍼센트 이상이 일본이 공략한 거라구요. 그래서 한국인은 '일본인이라고 하면 이에서 신물이 난다.' 하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일본인에 대해 피부가 아니라 이로 느낀다는 거예요. 혀가 아니라구요. 이에서 신물이 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어떻게 표현하지요? 뭐라고 해요?「소름이 끼친다고 합니다.」소름이 끼친다고 하지요.

문선생이 그런 사람들을 데리고 '자매관계를 맺자!' 하니까, 여성세계가 눈이 동그래져 가지고 '그런 일이 가능합니까?' 하는 거라구요. 오늘도 그 일을 한다고 하니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하는 거예요. 그걸 믿는 사람이 없다구요. 믿지 않던 자들이 믿게 되었기 때문에 '야, 이런 일도 있구나!'라고들 합니다. 그것을 보면 서로가 원수라구요. 여자들은 특히 감정적이어서 싫어하는 것이 당연한데, 껴안고서는 운다구요. 그건 통일교회의 정신이 주입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그렇지 않고서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알았어요?

한국측에도 우리 멤버가 들어가 있고 여러분도 선생님의 사상으로 색깔이 바뀌었기 때문에 선생님 나라의 여자면 아무나 괜찮다고 하는 거라구요. 그런 입장에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어제 한국 여자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일본 여자와 자매관계를 맺었는데 아가씨였다는 거예요. 스물아홉 살의 아가씨였는데, 몸매도 좋고 미인이었대요. 그런 여자를 여동생으로 삼아서 훌륭한 한국 남자와 맺어 주고 싶다면서 손가락을 꼽아 가며 생각했다는 거예요. 가만 생각해 보니 자기 아들이 서른한 살이라는 거라구요. 그러면서 '우리 아들이 대학원을 졸업한 훌륭한 미남인데, 지금까지 다른 여자와 사귀고 있는데 그걸 잘라 버리고 이 사람하고 맺어 주고 싶은데 언제 결혼식이 있습니까?' 하는 거예요. 내년에 36만쌍 축복이 있다고 하니까, '아, 그렇다면 그간에 그걸 바꾸게 해야지.' 그러더라구요. (웃음과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