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집: 뜻의 완성과 부모의 날 1980년 04월 1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27 Search Speeches

도움을 주고 사'해 주" 것이 통일교회의 전통사상

'뜻의 완성과 참부모의 날' 오늘 참부모의 날을 맞았으니 참부모가 뜻의 완성을 귀결지은 그 전통적 내용을 오늘 이 시간, 제2회 3차 7년노정을 출발하는 이날에 선물로서 여러분들에게 얘기하는 거라구요.

금후에 여기에 방해되는 모든 조직체는 해산시킬 것이고, 전부 다 정지시킬 것입니다. 가정교회운동이 제일이예요. 그 다음에 다른 일을 하는 것은 부대적이예요. 부대적인 일이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므로 이 전통적 사상을 온 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회와 통일교회를 따르는 모든 사람 앞에 전수할 것을 선언하는 바입니다.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했음)

옛날에 피난생활, 한국에서 벌어진 그 과정에서 내가 거쳐 나오던 모든 일련의 사실들을 여러분들이 반복하지 않을 수 있는 자립적인 메시아사상을….

레버런 문의 전통사상은 누가 도와주는 것을 싫어해요. 나라가 도와준다 했어도 싫다고 했다구요. 내가 나라를 도와줘야지, 내가 나라를 도와 줘야지요. 내가 미국에 와서 미국정부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미국 정부를 도와준다구요. 미국을 도와주지요. 내가 피땀을 흘리고 번 돈, 생명을 걸고 번 돈을 전부 다 미국 정부에, 여기에 갖다 뿌리는 거예요.

미국에 찾아드는 모든 외국인들은 미국의 돈을 뜯어가려고 했지만, 나는 보태 주고, 이 나라의 갈 길을 열어 주려고 왔다구요. 이 나라에 찾아온 사람 중에 어떠한 국가 지도자보다도, 역사 이래 그 누구보다도 귀빈인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데 제일 악한 사람으로 대우했습니다. 내가 복수한다면, 모든 것을 다 파탄시킬 수 있고, 전부 다 밀어 버릴 수 있지만, 그런 원수지만, 사랑으로 용서해 주고 사랑으로 지도하겠다고 하는 레버런 문이예요. 사랑으로 교육해 주마! 갈 때가 되면 가지 말래도 내가 보따리 싸 가지고 떠나간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국무성이 가지 말래도 수천 수만의 미국 국민이 다 눈물 흘리면서 따라가겠다 하고 따라 온다는 거예요.

아르헨테나, 미국의 천대받는 나라, 한번 준비해라! 무니들을 데려다가 반대 못 하게 할 테니…. 내가 한국에 돌아가면 여러분들도 한국에 찾아올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했음)

이제는 공산당과 싸워야 되겠으니 힘을 길러야 되겠습니다, 힘. 힘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우리는 정신적 무장을, 세계의 어떤 누구한테 침범받지 않기 위해서는 그 어떤 것도 극복하고 넘을 수 있는 강력한 힘은 갖고 있지만…. 우리의 몸이 강해야 됩니다.

우리는 무니를 반대하는 녀석들에게 '이 녀석들, 뭣이 나쁜지 대라. 우리가 뭣이 나빠?' 이래야 되겠다구요. '레버런 문이 뭣이 나빠요? 뭐가 나빠' 그것은 세계가 다 알 것입니다. 누구든지 다 알 것입니다. (박수)

그래서 오늘을 기해 가지고 가라데(からて;당수) 챔피언들을 불러다가 시범을 보일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앞으로 세계적인 조직을 만들 계획이예요.

집에 침범한 강도가 있는데, 그 강도가 아버지를 대번에 죽이려고 할때, 아들이 보고 가만히 있다면 그건 아들이 아니예요. '야, 이놈의 자식을 내가…' 하며 때려죽이는 거예요. 악당이 제아무리 흉악하다 해도…. 형제들이 가만히 있지 않고 합해 가지고 '이 자식아' 하고 나서서 자기 가족을 위해 희생을 무릅쓰고 나서 싸우는 가족은 정의의 가족으로 알아야 된다구요.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부정이 많은 세상에서 자기 나라의 주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싸우는 그런 나라가 없는 걸 볼 때, 이 세상은 망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라를 위해서 싸우는 무리가 있다면 그러한 무리는 세계를 넘어서 어떤 나라의 무리보다 내가 사랑해 주고 싶은 것입니다. (박수)

그것이 레버런 문의 사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상입니다, 하나님의 사상. (박수) 내가 오늘 제2회 3차 7년노정을 선언하는 이 마당에 있어서, 여러분들이 영적인 실력자와 육적인 실력자가 되게 하여 공산세계와 민주세계에 불의를 품고 나오는 무리를 소화시키고 남을 수 있는 능력자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 선생님의 소원입니다. 그것을 여러분들이 알고 오늘 이 시간에 약속을 하고 이 집회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모스크바에 들어가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박수. 환호) 이 말이 국무성에도 즉각 통고될 것이고, 모스크바에도 즉각 전해질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자유행동을 못 해요. 나를 암살하려고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다구요.

3년 동안 레버런 문 암살계획을 가지고 다닌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신문을 통해 카프가 활동하는 내용을 전부 다 알고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테이블에 와 가지고 회개한 일이 엊그제 있었다구요. 그런 일이 비일비재한 것을 알아야 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