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집: 고생의 철학과 3권 복귀 1990년 02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78 Search Speeches

장자권을 복귀한 후-" 부모를 맞이해야

오시는 메시아는 부모입니다. 부모지요? 부모를 맞으려면 아들딸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아버지를 대번에 못 맞이해요. 그러니까 지상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되느냐 하면 어머니를 준비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어머니를 준비한 터전 위에서 어머니가 찾아지게 될 때 장자와 차자가 한 품에 들어가 안겨야 돼요. 차자가 바른쪽에 안기고 장자가 왼쪽에 안겨서 어머니의 젖을 같이 먹는 거예요. 싸워서는 안 되는 거예요. 서로가 사랑하고, 품고, 만지고, 비비고 좋아해야 돼요. 이러한 기반 위에 메시아가 와야 된다구요. 그런 가정적 준비를 누가 해야 됐느냐 하면 마리아가 해야 되었던 거예요. 요셉가정이 그것을 못 했다는 거예요. 그것을 탕감복귀해야 돼요.

그것을 못 했기 때문에 2천 년 동안 역사하게 해 가지고 기독교문화권하고 사탄적인 가인 문화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2차대전을 중심삼고…. 영국이 어머니라구요. 어머니 품에 안겨야 돼요, 가인과 아벨이. 알겠어요? 아벨이 누구냐 하면 어머니의 장자격인 미국이예요. 그것은 기독교문화권을 그냥 그대로 이어받는 거예요. 불란서는 가인격이예요. 불란서는 영국하고 싸운 거예요. 역사적인 원수지요? 불란서는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2차대전을 중심삼고 영국과 미국과 불란서가 완전히 하나되었지요? 그렇지요? 「예」그래 가지고 누구를 찾아오느냐? 가인과 아벨이 어머니와 하나되었으니까 아버지를 찾아야지요? 안 그래요? 오시는 주님을 찾아오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등장하려면 복귀된 가인과 아벨이 어머니와 하나되어 있어야 된다구요. 그와 같은 형태를 개인적으로 뿌려졌던 것이 국가적으로 열매 맺힌 것이 영·미·불이예요. 영국은 섬나라예요. 육지는 남편이라면 섬은 여자를 상징해요.

아시아에서 구라파를 돌아 가지고, 로마를 거쳐 가지고 예수 몸뚱이를 중심삼고 돌아 들어오는 데는 로마 교황청을 중심삼고, 반도문명을 중심삼고 통일천하를 이루어야 되는 거에요. 그런데 로마 교황청이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영국으로 뻗어 나가는 거예요. 이것이 돌아 들어올 때는 반드시 섬나라인 일본을 통해서 들어와요. 이건 영국의 문화권을 이어받아요. 그러니까 이것(일본의 번성기)이 1868년부터 1988년까지의 120년간이예요. 사울왕, 다윗왕, 솔로몬왕의 120년 기간과 마찬가지로 명치, 대정, 소화의 딱 120년간이예요. 천황이 1989년 1월에 죽었거든요. 그렇지요? 완전히 120년간이예요. 이 기간에 영국 문화권을 전부 이어받는 거예요. 서양문학에 있어서 연극이라는 것은 영국이다 한 거예요. 그렇잖아요? 현대 기계문명도 연구는 영국이 했는데 열매는 독일이 가져갔어요. 그건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사탄 편이거든요.

이래 가지고 돌아오기 때문에 한바퀴 돌아 가지고 로마와 같은 반도인 한반도가 이걸 이어받아요. 딱 한반도예요. 교황청을 중심삼고 천하를 통일하시려던 하나님의 섭리가 어긋난 것이 영ㆍ미ㆍ불을 중심삼고 돌아오는 교황청과 같은 이 한반도에 있어서 맞추어지는 거예요. 이 한반도는 서구문명과 아시아문명이 연합하는 초소라구요, 초소. 로마반도로부터 영국을 지나 거꾸로 돌아 들어오는 거예요. 영국과 같은 섬나라, 반도와 같은 나라, 그 다음에 대륙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 선생님이 대륙을 복귀하려고 하잖아요? 「예」 대륙을 복귀하려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이스라엘과 하나 만들자는 거예요. 아시아권이거든요. 이스라엘도 아시아잖아요? 그렇지요? 「예」 그다음에 중국과 인도만 연결되면 아시아는 하나되는 거예요. 이것이 딱 이렇게 대(對)가 되는 거에요. 그래서 영ㆍ미ㆍ불을 중심삼고 오시는 재림주, 아버지를 모셔야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