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시대 1997년 04월 0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61 Search Speeches

일본 가정의 남편"이 가져야 할 마음자세

선생님은 놀고 있지 않아요. 일본이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일본 이상의 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구요. 일본에만 그렇지 않습니다. 다리를 건너갈 때 필요한 것이 해와 국가라구요. 다리를 다 건너고 나면, 일본 전권시대는 끝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자기가 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아, 손 들어! 그 자각도 없는 나라가 어떻게 세계적인 어머니의 나라가 돼요? 여자의 여자라구요. 여자 중의 여자가 어머니가 되는 거예요. 어머니는 여자를 낳을 수 있다구요. 여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머니로서의 자각심을 가져야 됩니다. 여왕 이상의 자각심을 갖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하나님 앞에 택함받은 해와 국가의 사명이라구요. 그런 자각심을 가지라구요.

어제 선생님의 말씀이 그랬지요? 축복가정은 모든 것의 대표라고 했지요? 만민을 자기의 아들딸로 양육한다고 생각하고, 눈물로 기도하는 그러한 마음을 갖지 않으면 안 돼요. 태평양이 아무리 넓다 하더라도 깊은 데를 다 메워야 되는 거라구요. 하나님의 심정은 바다로 흘러가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사랑의 세계는 바다와 같지요? 깊은 데를 메우는 것입니다. 가장 깊은 데가 어디냐? 해와 국가가 서는 자리가 제일 깊은 곳이 될 수 있는 전통을 남기고 싶은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다고 남자들은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자기의 아들딸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기의 아내라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이 바라는 대로 모두 다 바쳤다고 생각하면서 하나님이 만년 부리더라도 고맙다고 생각해야 할 것이 일본 가정의 남편들이 가져야 할 마음자세입니다. 그거 섭리라구요, 섭리. 그러니까 그러지 않고 여자한테 손을 대는 사람은 천법에 걸려요. 알겠어요?

일본 남자들은 모두 다 자기 아내를 아무렇게나 취급하지요? 선생님은 잘 봤다구요. 남편이 돌아오는데, 뭐예요? 이렇게 무릎을 꿇고 앉아서 문을 열고 '오카에리나사이(お歸えりさい)!' 하면, 남자는 천황 이상의 권위를 가지고 '이제 왔다.'고 하면서 이런다구요. 그러면서 나쁜 짓을 하고 돌아오더라도 양심의 가책도 없이 당당한 권한을 휘둘러 온 것이 일본 남자들입니다. 그런 것을 거꾸로 돌리지 않으면 본연적인 남자의 권한을 복귀할 수 없어요. 탕감복귀 원칙이 그렇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남자들?

그러니까 지금부터 남자들과 의논하지 않더라도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야 되겠다구요. 일본 남자들은 습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위신을 지키려고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서기가 부끄러운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을 처리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남자들? 본연의 남자라고 하는 자각을 가지고 있는 일본 멤버는 손 들어 봐요! 본연의 남자! (웃음) 왜 웃어요? 웃는다는 것은 심각하지 않다는 거라구요.

눈동자에 힘을 주고, 입을 굳게 다물고 똑바로 이렇게 들어 보라구요. 자기가 남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손을 들어 보라고 하는데, 왜 안 들어요? 한 번 더 들어 봐요! 왜 내리라고 안 했는데 내려요? 한 시간 정도 들고 있으라구요. 그것을 싫다고 하는 사람은 해와 국가의 남편이 될 수 없다구요. 그러니까 한 시간 정도 들고 있으면 기분이 좋겠지요? (웃음) 아, 수련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들고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라구요.

제38회 참부모의 날에 수택리 대강당에 참석해서 손을 한 시간 정도 들게 되어서 기분이 나쁘든가 화가 난다면, 그 화를 못 참고 죽어도 괜찮다구요. (웃음) 바보는?「죽지 않으면 고쳐지지 않는다!」(웃음) 여자들이 옆에서 키득키득하고 있다구요. (웃음) 내리라구요. 자각하고 돌아가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