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집: 전통·교육·실천을 통한 통반격파 1992년 06월 0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52 Search Speeches

전통 교육 실천을 통한 통반 격파

그러니까 통반 점령을 해서 교육을 강화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3대 원칙이 그렇잖아요? 전통, 교육, 실천입니다. 실천하려니 몰라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알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자기들 생각대로 알아서는 안 됩니다. 전통적으로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지요? 「예.」

이번 6월달에 대회 끝난 다음에 성적이 좋은 사람은 코디악으로 불러서 잔치를 하려고 그래요. 송영석이, 그때 오겠나? 「예.」 성적이 좋아야지. 성적이 좋아서 추첨을 하게 되면 오는 거지. 추첨된 사람만 오는 것이지, 선생님이 누구를 부른다는 생각은 하지 말라구요.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6월이 지나면, 경제 문제를 중심삼고 실적이 좋은 사람들은 그 자리에 참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선생님이 말한 것처럼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훈련해야 되는 거라구요.

가미야마. 「예.」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돼. 그래서 선생님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말한 대로 하면 경제 문제는 해결되는 거예요. 다만 선생님이 염려하는 것은, 자기 중심한 마음으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지, 그게 걱정이 되는 것입니다.

부디 공적인 마음을 가지고 나가라는 거예요. 큰 파이프가 있다고 할 때, 그 파이프에 물이 한번 흘러가게 되면 막힘이 없어요. 휙 뚫으면서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에 자기라는 마음이 있게 되면, 그 흐름에 장애가 되는 것입니다. 문제가 그거예요.

선생님이 이러한 기반을 만들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양키스타디움 대회와 워싱턴 머뉴먼트 대회, 다 알지요? 「예.」 가미야마, 네가 그때 총책임자였지? 「예.」 그때 마음이 어땠어? 「….」 지금도 그때 이상의 심정으로 가라는 거야. 교오꼬! 「예.」 너는 누구 아내야? 「후루다(古田)의 아내입니다.」 너는 오래된 밭(古田)이 아니라, 새로운 밭(新田)이 되어야 돼. 알겠어? 「예.」

선생님이 걱정하지 않도록 다 공동으로 노력해야 돼요. 다들 협조해서 하라구요. 「예.」 그리고 세카이닙포(世黑日報) 자금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해요. 곽정환, 알겠나? 「예.」 어떻게 하든지 신문사를 살려야 된다구요. 순회하면서 세카이닙포(世界日報) 구제 운동이라도 하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완전 회수시대에 들어왔습니다. 일본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한국에 있는 땅을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한국에 있는 땅은 일본을 위해서는 팔 수 없어요. 그렇지만 세계를 위해서는 팔 수 있는 것입니다. 세금이 나오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내야 되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일본 국회의사당이라도 팔아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해 그거 팔 수 있겠어요?

그렇게 해서라도 해야지, 세계에 널려 있는 우리 땅을 팔아서 해결하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걸 왜 팔지 않느냐? 그거 팔게 되면 그 이상의 것을 전환할 수가 없게 돼요. 혈통을 전환해야 되고, 소유권을 전환해야 되고,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심정권을 전환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3대 목표를 해와 국가가 다 빼앗아간 것을 이제 선생님을 중심삼고 전환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을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리고 이번 9월달까지 한국하고 일본이 하나될 수 있도록 하라구요.

자, 이렇게 밤에 올라오라고 출동 명령을 해서 미안해요. 다들 몇 시에 왔나? 「한 시에 연락을 받아서 곧 출발했습니다.」 여긴 몇 시에 도착했어? 「네 시간 만에 도착했습니다.」 그 뭐 아주 좋구만. 초여름에 그런 곳을 달릴 수 있는 것도 좋지.

애국 운동은 말이에요, 서산에 기울어지는 달을 바라보면서 그렇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고요한 들을 달리고 고요한 산을 주파하고 말이에요, 동네 개 짖는 소리, 닭 우는 소리라도 들으면 얼마나 신나요! 사나이라면 나라의 애국심을 품고 잠 못 자면서 그 길을 달리는 것을 한 번 쯤은 해볼 만한 일입니다. 선생님도 그래요. 황막한 미국 땅에서 누구 하나 믿을 사람이 있었어요? 혼자 가서 전부…. 박보희가 많이 도와줬지. 「아닙니다. (박보희)」

3대 원칙 중에 첫째가 뭐라고 했어요? 「통반 격파입니다.」 그 다음에는 뭐예요? 「교육입니다.」 그 다음에는 뭐라구요? 「전통입니다.」 그리고 실적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실적이 없으면 안 됩니다. 실적이 없으면 천하가 믿지 않아요.

이번에 이 대회를 함으로 말미암아, 이규대도 얘기했지만, 체육관 하나 채움으로써 주가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거 놓치지 말라구요. 어머니가 가끔 순회할 거예요. 이제 그러려고 해요. 어머니가 될 수 있으면 2백50개 군까지 한번 쭉 거치려고 해요. 안 그러면 내가 한 10분 씩이라도 데리고 다니면서 여자들을 정리하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33만 명입니다. 거기에 네 사람씩만 하면 1백20만이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1백20십만을 교육하면 틀림없이 되는 것입니다. 기성교회가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실질적이고 수리적인 통계에 의한 발전적 체제로서 발전적 기반을 닦으면 전국이 완전히 소화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선생님은 천재적인 소질을 가진 사람이에요. 그러면 여러분을 믿고, 선생님은 미국에 갔다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