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집: 사랑의 황족 1991년 07월 28일, 미국 Page #193 Search Speeches

한국 말을 공부하고 말"'을 원어로 읽어라

내가 신조어(新造語)를 만들었습니다. 내가 나이라는 관념을 잊어버리고 말씀을 한다구요. 알겠어요? 내가 그거 만들었습니다. 한번 그런 단어를 사용하면 `이야! 누가 그런 단어를 가르쳐 주었어요? ' `내가 만들었다. ' `후!' 나이의 관념을 잊어버린다구요. 알겠어요? 「예. 」 저녁에 기억을 했다가 아침에 일어나면 모두 다 잊어버려요. (웃음) 그렇다구요.

나는 이러한 나이에도 영어 공부를 합니다. 저녁에 사전을 찾아보고 기억을 하더라도 아침에 일어나면 다 잊어버려요. 젊었을 때는 기억력이 좋았다구요. 그런데 지금은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다구요. 나이가 들면 이렇게 된다구요. 알겠어요? 한번 기억하고 잊어버리고 하는 것을 열 번은 반복해요. 그렇게 어렵다구요. 그래도 나는 영어 공부를 안 할 수 없어요. 왜 안 할 수 없느냐? 여러분들이 한국 말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서구세계의 젊은이들이 말씀을 직접 읽을 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과 같은 젊은 사람들이 한국 말을 공부해야 돼요. 왜? 내 말씀집을 안 읽으면 안 돼요! 거기에 모든 것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의 어려운 문제, 가정의 어려운 문제, 종족의 어려운 문제, 국가의 어려운 문제, 세계의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들이 다 들어가 있다구요.

유명한 학자들도 한국 말을 공부하고 있다구요. 그거 왜 그래요? 레버런 문의 사상을 연구하기 위해서. 지금은 수많은 유명한 학자들이 한국 말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수년 동안 한국 말을 공부해서 레버런 문의 말씀집을 원어로 읽는다구요. 영어로 번역을 해요? 그거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러한 유명한 사람들이 여러분을 만나게 되면 물어 본다구요. `통일교회에 얼마나 있었어요? ' `아, 20년 이상 있었소!' `한국 말 배웠어요? ' `……. ' 웃는 다구요. `말씀집에 이렇게 쓰여 있는 데, 이게 무슨 뜻인지 알아? ' 학자들의 세계에서는 단어를 하나만 더 많이 알고 있어도 그 분야의 권위자가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러한 부끄러움을 어떻게 할 거예요? 지금 여러분의 주위에서 그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야 돼요.

그러니까 한국 말을 배우라고 하는 것입니다. 한국 말이 제일이라구요. 알겠어요? 한국 말로서는 표현을 못 하는 소리가 없습니다. 내용도 다양하고 색깔 하나에 관해서도 그 표현하는 것이 백 가지도 넘는 다구요. 그런 말을 사용하기 때문에 분석적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의 두뇌가 우수합니다, 나를 포함해서. (박수)

내가 그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구요. 한국 말을 하면 그 속도가 아주 빠릅니다. 일본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많은 일본 사람들이 있지만. 1분 동안 몇 마디의 말을 할 수 있어요? 일본에서 공부할 때 일본의 친구들과 내기를 하면 언제든지 내가 이겼다구요. 앞으로 영어도 그렇게 된다구요, 몇 년이 지나면. (웃음) 문제없다구요. 왜 웃어요? 웃지 말라구요! 여러분은 나보다 젊다구요. 3년이면 문제없다구요. 알겠어요? 「예. 」 앞으로 한국 말을 모르는 사람은 나를 만나러 올 수 없게 된다구요. 약속할 수 있어요, 없어요? 「 있습니다. 」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