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집: 참부모와 해방권 1989년 04월 06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10 Search Speeches

왜 재림주가 와야 되느냐

자, 그러면 재림주가 왜 와야 되느냐 이거예요. 아까 말한 본연의 종횡의 사랑의 기원도 잃어버렸지만…. 여기서 말하면 참감람나무와 돌감람나무인데 참감람나무가 없고 돌감람나무 밭이 되었으니 이쪽의 세계, 이 편에 참감람나무가 나타나야 된다는 거예요. 이게 재림주예요.

메시아는 세컨드(second;두번째) 아담이예요. 그래 왜 세컨드냐? 이 첫번, 퍼스트(first;첫번째) 아담이 못 됐으니, 잃어버렸으니 이것을 탕감하기 위해서…. 이것이 실패했기 때문에 이것을 찾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와야 돼요.

자, 그래서 예수가 와 가지고 죽었기 때문에 이 재림주는 뭐냐 하면 제3 아담이예요. 그러면 이 재림주, 혹은 써드(third;셋째의) 아담이…. 아담은 뭐냐 하면 트루 페어런츠예요, 트루 페어런츠. 이것도 트루 페어런츠고….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요전에 선생님이 영·미·불이 아담나라 찾아간다는 얘기 한 것 생각나지요? 해와가 두 남자를 품고 아담을 찾아가 가지고 하늘로 돌아간다는 얘기 했지요?

자, 그래 가지고 종족적 메시아를 파송하는 거예요. 그 종족적 메시아가 뭐냐 하는 걸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이제.

예수 당시에 예수하고 로마하고 하나됐으면, 이 극동에서 하나돼서 로마까지 세계를 통일했으면 메시아는 재림이 필요 없이 그때부터 지상 천국의 현현이 벌어지는 거예요. 동양을 중심삼고 로마가…. 그래,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몸뚱이를 잃어버렸어요. 어디에서 잃어버렸느냐 하면 아시아에서 잃어버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몸뚱이를 잃어버리고 나서 정신을 따라 가지고 서구를 통해 한바퀴 쭉 돌아서 로마반도를 중심삼고 대서양을 건너 가지고 미국을 통해서 이와 같이 돌아가야 된다 하는 걸 얘기했어요.

아시아와 로마가 하나돼 가지고 예수님이 세계를 통치하지 못해서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것을 찾을 수 있는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가 통일될 수 있는 이런 때가 오거들랑 몸뚱이를 잃어버렸던 이 아시아를 중심삼고 다시 몸뚱이를 찾기 위한 재림의 운동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이것이 이론적이라구요. 아시아를 중심삼고 로마제국까지 하나돼야 된다구요.

이와 같은 때가, 아시아와 전세계에 있어서 기독교문화로 통일될 수 있는 때가 2차대전 직후예요. 이때가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가 통일해야 되는 때였어요. 크리스찬 월드(Christian World;기독교 세계)니 온 세계를 완전히 하나 만들 수 있었다는 얘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그것은 누구를 중심삼고 하느냐 하면 미국을 중심삼고.

자, 그때는 뭐냐? 나라가 형제국가인 때였기 때문에…. 유엔이 왜 생겨났느냐 이거예요. 오시는 주님을 맞아 가지고 본연의 천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이 시대, 로마시대를 탕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그때에 기독교문화권이 주님을 모셔 가지고 하나됐더라면 오늘날 이 공산주의는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40년 전에 벌써 미국을 중심삼고 세계는 하나돼 가지고, 미국의 이 청년들이 요즘에 보는 것처럼 마약 귀신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의 정병이 돼 가지고 세계를 치리할 수 있었을 텐데, 때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와 같이 비참한 현상이 벌어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