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집: 여성연합을 확장하라 1992년 11월 1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02 Search Speeches

이렇게 대회 보고를 들으니까, 여러분도 기분이 새롭지요? 「예. 」 하루쯤 기다려 가지고 이렇게 보고를 듣고 느끼는 것도 참 좋은 거라구요. 여러분도 앞으로 세계에 나가 가지고 이런 대강연을 할 때가 옵니다. 이제는 집집마다 전화로 연결해 가지고 듣고 볼 수 있는 때가 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어머니가 구라파에 안 가겠다고 그랬지만, 이제는 '이건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될 일이다. ' 하는 것을 느낄 거라구요. 한국의 여자가 이렇게 구라파를 들었다 놓았다고 하는 것은 역사 이래 처음 있는 일입니다.

소련대회를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도록 누구를 보내서 연락을 해요. 「한 도시만 합니까, 두 도시를 합니까? (박보희)」 한 도시만 해도 괜찮아요. 「예, 모스크바가 좋을 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수도가 어디인가? 「키예프입니다. 」 키예프? 「예, 그리고 중요한 도시 중에 민스크라는 곳이 있습니다. 시 아이 에스(CIS;독립국가연합)의 수도가 민스크인데, 그곳의 대통령이 이번 대회 때 한국에 와 가지고 참석을 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입니다. 」 소련대회는 한 번만 하는 것이 좋겠다구! 「예, 그러면 모스크바에서 하시면 됩니다. 」 모스크바는 영화 편집하는 데 필요한 지역이에요. 모스크바를 끝내고 난 후에 베이징에 가고, 그다음에 북한까지 갔다 오면 참 좋을 거라구요. 북한에 한번 연락해 봐요. 「예. 」 북한 총리와 언제 만난다고 했지? 「내일입니다. 」 내일 만나 가지고 구체적인 문제에 대해서 회담을 해요. 지금은 회담이 교착상태에 들어갔으니까…. (세계평화통일당을 중심한 섭리에 대한 박보희 세계일보 사장의 보고가 있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