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집: 참부모님과 세계 평화 1992년 02월 0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9 Search Speeches

참된 구원 완성은 부모님 -이" 안 돼

선민이 해야 할 것은 뭐냐? 앞으로 오시는 부모로부터 새로운 생명을 받아야 돼요. 왜 기독교가 재림 사상을 말하느냐?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을 중심삼고 새로운 씨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거짓 씨를 받았습니다. 그러니 새 씨를 받아야 돼요. 그래야만 새씨를 갖고 오는 참부모의 이름을 가진 참아들딸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생명을 중심삼고, 참혈통적 논리를 중심삼고 사악한 세상을 극복하고도 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그런 자주적인 힘을 가진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 `나의 맹세' 알지요? 우리는 하나의 주권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 다음에 뭐예요? 하나의 백성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의 혈족입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의 국토입니다. 이 땅이 내 것입니다. 우리 것입니다.

인간은 태어나기를 잘못 태어났습니다. 잘못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다시 태어나게 하려니 하늘이 가담해 가지고 쌍태로 하는 것입니다. 쌍태시대입니다. 에서와 야곱같이 쌍태입니다. 복중에까지 찾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낳기를 잘못 낳았으니, 새로운 틀을 통해 복중까지 탐색해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런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중생이라는 말은 기독교에만 있지, 딴 데 는 없습니다. 부활 논리도 기독교에만 있지, 딴 데는 없어요.

성경 66권이 하나님의 섭리인데, 하나님이 있다면 이 죄악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돌아가는 데는 어디로 돌아가느냐? 순환 원칙에 의해 원점으로, 알파로 돌아가야 돼요. 선생님은 성경을 보지 않고도 이래야 된다는 것을 다 찾아냈다구요. 이렇지 않으면 다 가짜다 이거예요. 시작과 끝이 맞지 않으면 그 과정이 틀려요. 과정과 출발과 목적 기준이 일치 안 되면 그 판도권 내에서는 전부 다 틀린 것으로 결정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평화가 있을 수 없고 행복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참된 구원 완성은 부모님이 나오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인류를 구원할 도리가 없습니다. 알겠어요? 「예.」

역사 과정에 참부모라는 말은 통일교회 사전에만 있지, 딴 데는 없습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가르친 모든 내용은 도서관에도 없다구요. 장자권 복귀, 이런 말은 도서관에도 없어요. 부모권 복귀라는 말도 마찬가지예요. 왕권 복귀, 그 다음에는 황족권 복귀….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우리 인류의 조상은 하나님의 아들딸이고 지상천국 천상천국의 왕자 왕녀가 될 것이었습니다. 알겠어요? 그건 세계적입니다. 근원인 동시에 맨 끝입니다.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알파에서 선한 부모가 못 나오고 악한 부모가 나왔으니, 이것을 전부 다 따 버려야 돼요. 그리하여 악한 부모로 시작된 모든 것을 소화시킬 수 있는 참부모가 나와야 됩니다.

그 참부모의 전술은 뭐냐 하면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같이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종적인 참부모가 되고, 이 땅 위에 오시는 재림주님은 횡적인 참부모가 되어서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같은 전략을 펴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돼요. 사랑하고 나서 그걸 기억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널 이만큼 사랑했으니 그 대가를 찾겠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런 거 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