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집: 뜻이 가는 길 1992년 11월 0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72 Search Speeches

장자권을 복귀해야 사탄세계가 "라온다

상속받을 수 있는 것은 둘이 아닙니다. 하나입니다. 상속받을 수 있는 축복은 한 사람에게만 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실력이 없어 가지고 마사 피우게 된다면 빼 버릴 거라구요.

장자권을 복귀했으면 같은 입장에서 형님으로 모셔야 돼요. 과거의 역사로 보나 뭘로 보나 하늘의 뜻 앞에 지금까지 투쟁한 모든 기반은 전부 다 연합회 회장이 닦은 것입니다. 여기에 동생이 들어와 가지고 장자권의 조건을 중심삼고 말뚝만 바꿔 치운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머니 아버지 대신 전부 다 바쳐 드려야 된다구요. 그것은 자기의 것이 아니라구요. 상속권이라는 것은 자기들이 주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주는 것입니다. 같은 입장에 서 가지고 대표적으로 하나로 규합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불편하면 전부 하나로 할 거라구요. 교구장들이 개척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더 고생해야지요? 「예. 」 뜻이 그래요. 더 고생해야 돼요. 아벨을 희생시켜 가지고 나라를 구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다 형님들한테 맡기고 전적으로 나라를 구할 수 있는 데 기반을 닦아 들어오라구요. 들어온 사람들이 앉아 가지고 자기가 주인 노릇 해먹겠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2세는 더 고생해야 돼요. 알겠어요? 「예. 」 돈이 없으면 가서 달라고 그래요. 자기 여편네가 지부장이면 교구장을 불러 가지고 회의하라구요. 굶어도 같이 굶고 먹어도 같이 먹는 것입니다. 전부 딴 짓을 하면서…. 연합회장들이 활동을 못 하다 보니까 부진한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교구장과 연합회장들이 책임지는 거예요.

이제는 예수의 기반을 모든 조직으로 다 편성했으니까 혼자 해도 괜찮을 거라구요. 옛날같이 교구장들을 개척교회로 보내요. 「예. 」 금년 12월 초하룻날로 할까, 오늘로 할까? 마사가 많으니까 전부 다 한 체제로 만들어야 되겠다구! 「아버님, 요즘은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곽정환 협회장)」 많이 좋아져? 이게 몇 년이야? 「예, 아무래도 좀 시간이 걸렸는데요, 지금 아버님께서 심려하실 정도는 아닙니다. 」 이제는 하나 만들어도 괜찮아요.

지금까지는 축복받고 33세 이전에는 살림살이를 안 시켰는데, 이번에 예수의 33회 기념식을 중심삼아 가지고 30세로 낮춘 것입니다.

장자권이 복귀되면 남아 있는 형제들도 축복해 줘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축복 때는 통일교회를 안 믿던 사람들도 데려다가 축복해 주는 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장자권을 그냥 이어받는 것입니다. 그래야 사탄세계가 전부 따라온다구요. 이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여러분을 중심삼고 구태여 두 조직을 해 가지고 마사 피우게 할 수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