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집: 종족적 메시아와 내 고향 땅 1993년 03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36 Search Speeches

고향 땅을 찾기 위해 돌진하자

오늘 시간이 많이 걸렸구만. 사람이 적게 와서 길게 했습니다. 아주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웃음) 어머니하고 한 시간 반 이내에 돌아간다고 약속을 했다구요. 이제부터는 자꾸 짧아질 것입니다. 제목만 걸어 놓고 생각만 하게 되면 5분 내에 끝난다구요. 여러분도 선생님 말씀이 짧아지면 좋겠다고 기도했지요?

오늘은 3월 초하룻날이고 중요한 날입니다. 종족적 메시아 사명이 뭐냐? 고향 땅을 찾는 것인데, 이것을 잊어버리면 안 되겠습니다. 3월(March)이란 '앞으로 돌진하자(march)!'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확실히 알았어요?「예.」특히 여자들 똑똑히 알았습니까?「예!」언제나 여자들이 문제였어요. '가지 마세요. 천천히 가세요. 너무 서두르네요.' 항상 여자들이 그럽니다. 그렇지요?「예.」난 모르겠다구요. 여러분이 잘 알지. 언제나 여자들이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에덴동산에서도 그렇고, 지금 복귀하는 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은 이제 3월이 지나면 어디로 갈지 모른다구요. 소련에 갈지 몰라요. 선생님이 가게 되면 미국 대통령보다 더 훌륭히 대접하겠다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가야 됩니다.」나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 나 대신 여러분을 보내 줄까요? 나는 한국 사람이고 여러분은 미국 사람인데 미국 사람이 한국 사람보다 낫잖아요? 대신할 수 있어요, 대신할 수 없어요?

어떤 나라는 레버런 문이 원한다면 36만쌍을 자기 나라만 해도 할 수 있다고 그럽니다. 그거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그러면 미국에서 3년 안에 한 쌍도 결혼 안 해 주고 다 잘라 버려도 된다 그 말입니다. 전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때가 왔다구요. 이제는 누구나 레버런 문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어제도 한국 교포들이 서로 선생님을 만나겠다고 야단하는 걸 모른 체하고 나왔습니다. 말씀을 두 시간만 하려고 했는데, 그만 하자는 것을 여섯 시간 했습니다. 여섯 시간을 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도 잘 들었습니다. 그걸 보니 다 훌륭하더라구요. 미국 사람 같으면 다 갔을 텐데 3분의 1도 자리를 떠나지 않았어요. 화장실에 갔다가도 거의 다 들어와 가지고 남아 있었기 때문에 5분의1 정도만 떠났으리라 본다구요. 그만한 수가 남아서 말씀을 들었다는 사실은, 한국 사람이니까 그렇지, 미국 사람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을 흉보려고 그런 게 아닙니다. 그만큼 다르다구요.

그 사람들은 '레버런 문이 80이 가까운 늙은이인데 저렇게 건강할 수 있나!' 하고 놀란다구요. 기독교 장로 짜박지 등 별의별 사람들이 모였는데 들이 제긴 것입니다. 입으로 들이 까 버린 거예요. 심판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에게 그래 놓으면 다 도망갑니다.

그러니 미국에서도 한국 사람이 문제라구요. 이제 한국 교포가 5백만이 넘는다면 이 뉴욕 같은 것은 다 들어먹습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를 믿게 되어서 그 아들딸을 미국의 똑똑한 사람과 결혼시켜 주면 미국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을 구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정도 생각해서 이렇게 하는데도 안 들으면 그때는 차 버릴 것입니다. 정신차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