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집: 이상상대 1967년 10월 1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97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그리워하" 아"이 이 땅- 와서 해야 할 사명

생각해 보라구요. 그 양으로 말하면 세계, 우주에 꽉차고도 남을 수 있을 만한 양일 것입니다. 이런 내적 사연을 가지고 그리워해 나왔고, 생각해 나왔고, 사랑하고 싶어해 나왔던 그분이 하나의 남성이었다 이겁니다. 안 그렇겠어요? 그런가, 안 그런가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어때요? 「그렇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가만 볼 때, 그런 남성이 이 땅 위에 그런 아들로서 태어났다 할 때 그 남성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그리워했던 만큼 하나님을 보고 싶어하고, 그리워할 수 있는 남성이 안 되면 안 된다 이거예요. 보고 싶어했던 만큼 보고 싶어하고 기뻐하는 남성이 안 되면 안 됩니다. 또, 하나님 자신이 사랑하고 싶었던 만큼 사랑하고 싶어서 몸부림칠 줄 아는 남성이 안 되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게 될 때, 과거에 좋았어야 했는데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한 역사과정에 있어서 내가 찾아 나오던 그 모습…. 어느때에도 너와 같은 사람은 없었다. 너는 6천 년간 잃어버렸던 상대지만, 너는 아담가정 앞에 세워 아담 앞에서도 자랑할 수 있고, 노아 가정 앞에 세워 노아 앞에서도 자랑할 수 있고, 아브라함 가정 앞에 세워 아브라함 앞에서도 자랑할 수 있고, 예수시대에 예수 앞에 세워서도 자랑할 수 있고, 역사적인 인류의 종말시대에, 끝날에 만민 앞에 내세워도 자랑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내 아들아!' 할 수 있는 아들을 찾아 나오신 아버지의 심정을 생각할 줄 알아야 됩니다.

자, 그러한 아들이 지금까지 있었어요? 생각도 안 했다 이거예요. 그러한 이상적인 남성의 주체로서 하나님의 한의 심정을 전부 다 걷어치워 버릴 수 있고, 소망의 사정, 심정을 놓고 아버지 대해서 아들 대해서 서로 백 퍼센트 목을 안고 하나되어서 사랑할 수 있는 그 사랑만이 남아질 수 있는 하나의 아들을 찾아 나오신 아버지의 소원이 깃들 수 있는 그 자체가 누구냐? 인류가 고대하는, 바라는 메시아라는 거예요. 안 그래요? 안 그렇겠어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그렇습니다」

그가 나타날 때까지의 세월 가운데는 천년 사연이 엉클어져 있어요. 만년 사연, 한이 엉클어져 있는 것입니다. 천추에 맺힌 하나님의 심정적인 애달픔이 그 자체 가운데 엉클어져 있기 때문에, 한의 슬픔을 전부 다 걷어치우고 새로운 천지를 향하여 소망의 활보를 할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의 자극체로서 나타날 수 있는 모습을 아버지께서는 그리워하십니다. 그런 책임을 맡기기 위해서 보내는 것이 메시아더라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