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3집: 신인애일체이상(神人愛一體理想) 1994년 01월 0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55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제일 "라" 것

오늘은 하나님의 날인데, 하나님이 제일 바라는 것은 참부모와 더불어 하나님이 여러분의 가정에 사는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를 양손에 쥐고 같이 품어 가지고 하나님이 주체가 되어 가지고 사랑의 일체가 되겠다는 거예요. 결혼이라는 것은 남편을 완성시키기 위한 것이요, 아내를 완성시키기 위한 것인 동시에 하나된 그 자리는 하나님을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를 못 찾았습니다. 이런 엄청난 내용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자리에 들어가서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내 것이요, 하나님의 소유 전체가, 피조세계가 내 것이 되는 거예요. 틀림없는 이론입니다. 알겠어요?「예.」그런 것을 막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여러분 마음과 더불어, 마음을 불러 그 일을 하게끔 일깨워 주고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이 몸뚱이는 매일같이 껍데기를 벗겨야 돼요. 이것이 입인데, 입은 먹는 것을 좋아하고, 말을 할 때면 자기를 높여 줘야 좋아한다구요. 그렇지만 반대가 돼야 합니다. 똥개새끼 모양으로 뒤집어 처넣어야 돼요.

그 다음에는 남녀관계, 정욕이에요. 여러분도 미인을 보게 되면, 축복받은 자기 아내가 있지만 자기 아내보다 잘난 여자를 보게 되면 '저 여자하고 사는 남자는 행복하겠다.' 하고 생각하지요? 하나요, 안 하나요?「합니다.」그거 쌍놈이에요, 무슨 놈이에요?「쌍놈입니다.」쌍놈입니다. 아직까지 훈련이 필요해요. 훈련이 필요하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내가 미완성품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제일 고심한 게 그것입니다. 천 명의 미녀들이 벌거벗고 있는 가운데 발가벗겨서 집어넣더라도, 삼각지대의 그것이 가 닿아도 동하지 않아야 돼요. 그러기 전에는 하나님의 딸을 맡기지 않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우리 같은 사람은 암만 간지럼을 피워도 간지럼을 다 제어할 줄 알아요. 눈 안 깜빡이기를 30분 이상 할 수 있는 사람이라구요. 다 훈련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 여자들을 다 나한테 맡기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딸로서, 하나님의 누이동생으로서, 아내의 자격으로서 어머니 될 수 있는 자격증을 나 아니면 도장 찍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걸 받지 않고는 천국에 못 들어가요.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하늘나라의 왕으로 모셔 가지고 심정적으로 왕궁에서 일체적 이상으로 살지 못한 사람은 천국에 못 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기성교회에서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고 하지요? 그거 미친 자식들이라구요. 천국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미쳐도 올바로 미쳐야지요. 그러니까 지금까지 그걸 다 쓸어버리는 것입니다. 그것을 내가 이제 구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끝날이 되니까 다.... 그걸 보면 하나님의 사랑이 참 고마워요. 나라도 그렇고, 기독교도 지금 문총재의 꽁무니를 붙들려고 찾아오고 있다구요. 알겠어요?「예.」

하나님이 나를 제일 추구할 수 있는 이러한 것이 뭐냐? 가정적 이상 기반을 중심삼고 통일천하의 주역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친구가 되고 하나님의 시랑의 주체, 제1 하나님 앞에 제2 하나님으로서 대상적 사랑의 주인이 되는 것이 하나님이 창조한 목적이요, 인간 자체가 하나님과 하나되어 가지고 통일적 주인이 되자는 것이 인간의 목적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자는 것입니다. 신인애의 일체권이 결혼 첫날밤에 이루어진다는 걸 몰랐습니다.

곽정환!「예.」그런 색시 가지고 신인애 일체감을 느낄 수 있어?「....」아, 물어 보잖아?「노력합니다.」(웃음) 그래도 열남이라고 소문났더구만. 곽정환이 열남이라는 소문이 났습니다. 문총재는 열남이라는 말을 못 들었는데, 곽정환이 열남이라는 사람은 많더라구요. (웃음) 그거 좋아요.

아시겠어요? 하나님의 날을 축하하는 데는 전부 다 몸 마음의 안정권을 이루고 축하해야 됩니다. 표어와 마찬가지입니다. 참부모와 성약시대 안착입니다.「예.」일신의 몸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과 참부모가 와서 살 수 있는 안착지대가 되라는 것입니다. 개인에 있어서 그러라는 말이에요. 그러한 남자 여자가 하나되어 가지고 가정적으로 그 두 분을 모시고 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야 합니다. 그것이 확대되어 가지고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에 있어서 두 분의 기원지를 우리 가정에서부터 출발시키겠다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아들딸을 하나님이 바라시는 사랑의 대상으로, 창조하신 이상적 대상 존재, 결과적 존재라고 공인한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하나님마저도 그들의 소유가 되고 하나님의 피조세계도 그들 것으로서 전수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의 주인공인 하나님의 욕망입니다. 그러한 기반을 이루는 사람이 하나님의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주체적 존재들입니다.「아멘」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