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집: 기독교의 새로운 장래 1974년 12월 0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훼어몬트호텔 Page #143 Search Speeches

유대교와 기독교와 통일교회가 "라" "시아" 다를 수 -다

그러면, 유대교와 기독교의 사명이 무엇이냐? 도대체 기독교의 사명이 무엇이고 유대교의 사명이 무엇이냐 이거예요. 주님이 오시면 주님과 완전히 하나돼야 되는 것입니다. 완전히 하나돼야 되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와 가지고 '자, 이리로 전체가 가자' 하고 지향하면 전체가 가야 돼요. 전체가 하나되어 돌아가야 된다구요. 사탄세계를 정복하기 위해서 나서면 거기에 협조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탄을 추방하는 데 있어서 최대의 협조적 기반이 돼야 되는 것입니다.

자, 여기에서 유대교인과 기독교인과 오늘날 통일교회가 바라는 분이 누구냐? 무슨 딴 사람을 바라는 것이 아니예요. 메시아 한 분을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하나이고, 그 하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대표자가 메시아이기 때문에 유대교인이 바라는 메시아와 기독교인이 바라는 메시아와 통일교회가 바라는 메시아가 다를 수 없다 이거예요. 한 사람입니다, 한 사람. (박수) 감사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이방 종교에도 재림사상이 있어서 자기들의 도주가 다시 온다고 믿고 있지만, 다시 온다는 그 말이 그 교주를 지적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앞으로 올 메시아 한 사람 앞에 귀결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방계적 섭리의 뜻 가운데서 그렇게 믿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박수)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메시아입니다. 메시아가 문제입니다. 메시아를 만나지 못하면 본래의 하나님의 뜻의 세계로 돌아갈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 만민은 구세주를 바라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메시아 한 분을 중심삼고 보면 유대교는 맏형님과 같고, 기독교는 둘째 형님과 같고 통일교회는 세째와 마찬가지입니다. 형제라구요, 형제.

그러면 유대교인들이 바라던 메시아와 기독교인들이 바라던 메시아가 한 사람인데, 유대교인들이 바라던 그 한 사람의 메시아가 기독교에서 믿는 예수냐 하는 문제를 우리는 알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여러분, 만일에 예수님이 메시아라면, 유대교인들이 바라던 메시아였더라면 유대교인들은 책임 못 했다는 결론이 지어지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재림주를 바라고 있다는 거예요. 두번째 주님을 바라고 있다 이거예요. 오늘날 통일교회에서도 재림주를 바라고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여기에서 유대교와 기독교와 통일교회의 내용이 하나되지 못한 것이 있다면 이것을 밝혀 가지고 하나 만드는 것을, 메시아를 맞기 전에 이 땅의 유대교와 기독교를 대해서 사랑의 하나님은 준비하시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결론이예요. (박수) 감사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의 메시아를 중심삼고 보면 형제이기 때문에 유대교는 기독교를 받아들여야 할 입장에 있었던 것이요, 그와 마찬가지로 기독교는 통일교회를 받아들여야 할 입장에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거예요.

자, 여기에서 결론을 내지만, 영계에 들어가 보니까 이 땅에 왔던 예수 그리스도는 2천 년 전에 유대교인들이 오기를 바라던 메시아였습니다. 이것을 나는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