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집: 탕감노정과 아벨의 희생 1987년 10월 2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23 Search Speeches

심정의 담은 막을 자가 -고 공격할 자가 -어

그렇기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 그렇게 기도한 거예요. 그냥 그대로 영계에서 안 되면 이것이 사탄세계의 모두가 제물이 될 수 없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때 선생님이 3일이 지날 때까지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되는 거예요. 눈물을 흘리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조건에 걸려서 탕감이 안 된다는 거예요. 그 기간에 애승일을 정한 거예요. 하늘과 땅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의 표제를 중심삼고 선포했습니다. 이 사랑하는 아들로 인하여 결과주관권과 직접주관권에 막혔던 담이,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모든 담이 제거되는 것입니다.

기도해 가지고, 너는 여기의 책임자로서 3년노정의 고생을 해야 된다고 했어요. 철 모르는 것이 영계에 가서 시련받아야 된다는 거예요. 이제 앞으로는 네가 대신 영계를 끌고 지상에 와서 심정권 기반 확대를 위해서 선두에 서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전부 통고하고 보낸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식구들은 선생님이 눈물 한 번 안 흘린다고…. 그 가운데서 애승일을 선포한 거예요. 너는 부모님의 사랑의 인연 가운데서 태어나서 하늘에 갔다 이거예요. 애승일이예요. 사랑이기 때문에 어머니는 울어선 안 되는 거예요. 3일 기간에, 3일 이내에 이 일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 건 모를 거예요. 그게 간단한 일이 아니라구요.

그때 얘기한 것이…. 지금 보라구요. 그거 꿈같은 얘기였지요. 저거, 문선생이라는 사람 자기 아들 죽었는데 저게 뭐야? 통일교회는 죽은 송장에다 경배시키고, 왜 이러느냐는 거예요. 그러나 경배해야 됩니다. 온 민족이 그 앞에 와서 정성을 들여야 돼요. 제물로써 정성을 들여야 되고 눈물로써 정성을 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 눈물 흘리는 판 위에 앉아 가지고, 어머니는 울더라도 나는 울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됩니다. 눈물을 흘리면 조건에 걸린다는 거예요. 사랑의 제물을 아버지 앞에 보낼 때 사랑으로 바쳐야지. 눈물은 서러움의 상징이라는 거예요. 그렇게 심각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로부터 40분 이내에 간다는 통고를 받고도 죽는다는 생각은 하나도 안 했어요. 이걸 어떻게 하나, 이걸 못 하면 어떡할 것이냐? 그러나 이걸 닦아 놓았기 때문에 개죽음이 안 된 것입니다. 알겠어요?

영국에서는…. (녹음이 잠시 끊김) 뉴 크라이스트(New Christ)라고 해 가지고…. 예수님 닮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궁금하고 그랬는데…. 그 사람은 통하는 모양이지요? 우리 식구가 거기를 방문해서 영적인 얘기를 하다 보니 그런 이야기를 해서, 사진을 보여 주며 `이 사람 아니요' 하니까 깜짝 놀라면서 누구냐고 하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러저러하다고 얘기를 하니, `하!' 하더라는 거예요. 지상에서 한 일이 천상세계는 어디서나….

그것은 전부 선생님이 딱 세운 거예요. 그것이 지금 흥진군이 세계를 통해 가지고 활동하는 사실입니다. 이제는 통일교회 교인들에게도 믿지 말라고 해도, 몽둥이로 후려치며 거짓말이라고 암만 해도 할 수 없습니다. 맨 처음에는 그거 누가 믿었어요? 윤박사, 믿겠어? 믿겠어요? 선생님 가짜라고 할 거예요. 도깨비, 도깨비 뭐라고 할까요? 도깨비가 술 마신 격이 됐다 이거예요. 그게 어디 천상세계에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론에 딱 맞는 놀음입니다. 심정의 담을 막을 자가 없고 공격할 자가 없다는 거예요. 내가 댄버리에 가서라도, 댄버리 그 옥중에서까지 사랑의 심정으로, 흥진과의 부자관계로 인해 담을 헐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참 재미있는 것은, 내가 들어간 지 40일 만에, 비로소 역사 이래 형무소를 구경시키는 놀음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딱 40일 되는 날, 내가 들어간 지 40일 되는 날이었어요. 죄수 부모나 누구든지 오라고 해 가지고 공개했습니다. 그게 역사라는 거예요. 외적 역사에 들어맞게끔 영계와 육계가 전부, 지옥이 문을 열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간 것입니다. 그 기간에 선생님이 식을 통해서 영계와 육계의 문을 전부 다 열어 놓았기 때문에, 이제는 선한 영인들이 와서 지옥에 있는 자기 후손들을 전도해 가지고 다리를 만들고, 인연을 맺어 교육해서 끌고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은 것입니다.

아담이 수없이 많은 담을 막아 놓은 것을 비로소 참부모의 입장을 중심삼은 선생님이 나와 가지고 천상세계나 지상세계나 사랑을 중심삼고 담이 없는 그런 길을 닦아 놓은 것입니다. 가고 안 가는 것은 자기에게 달린 것입니다. 모든 마을에 고속도로를 통해 가지고 연결될 수 있는 길이 생겨났다는 말입니다. 고속도로를 가려면 자기가 차를 가지고 찾아가야 됩니다, 자기 노력으로.

그래서 참부모님으로 말미암아 인류역사의 심정적 세계와, 영계와 육계에 막혔던 담이 무너져 가지고, 그 인연을 통하여서 수도 파이프와 같이, 큰 파이프로 전 가정에 물이 흘러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막히지 않는 한 갈 수 있는 길이 열려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상과 영계의 통일권이 비로소 이 기반 위에 형성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아멘 해야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