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4집: 삼십절 선포 말씀 1999년 09월 1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19 Search Speeches

자아주관 완성하라

그런 사연을 알고 뜻이라는 말을 생각할 때, 뼈가 녹아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는 길이었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알겠어요?「예.」 삼십절이 이뤄질 때까지 얼마나 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렀어요? 수많은 나라가 망하고 수많은 성인현철들이 망해 갔습니다. 그 고개를 못 넘고…. 사탄의 경계선을 못 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의 경계선을 못 넘었어요.

하나님의 심정의 경계선을 넘다 보니, 천지부모천주안식권을 선포했습니다. 알겠어요? 하늘의 심정의 경계선을 다 돌파하고 나니 천지부모 안식권이 선포되었습니다. 사탄세계를 전부 정리하고 사탄까지도 용서해서, 에덴에서 타락하지 않은 입장에 선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거꾸로 됐던 것을 머리를 같이 세워서 하나로 일치가 된 것입니다. 플러스라면 마이너스 경계선과 같이 일체가 되었기 때문에, 여기서 행해지는 모든 일은 만사가 하나님의 소관의 일로써 결정이 난다는 놀라운 시대가 왔습니다. 그러니 함부로 살면 안 돼요. 함부로 살면 안 됩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천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고 한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런 걸 가지고 간지럽혀도 간지럼 안 탑니다. 그렇게 훈련했어요. 여자의 유혹에도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10년 만에 돌아와서 그립고 사모하는 마음을 터뜨리고, 작은 돈을 벌기 위해 일한 남편의 심정을 위로하고, 그 머리를 끌어안고 사랑하는 경지를 경험해야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사랑하기 시작해서 클라이막스 때에 절대 무(無)로 돌아갈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자신 있어요? (웃음)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선생님을 누가 간지럽혀도 간지럼을 안 탑니다. 그런 훈련이 되어 있어요. 자기의 몸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지 못하면 사탄의 유혹에 빠지는 것입니다. 자기가 제일 사랑하던 아내와 헤어졌다가 10년만에 만나서 자기 의식을 넘어서 붙안고 사랑하고 키스하고 벗는 줄도 모르고 벗어서 클라이막스가 될 수 있는 경지에 가서 딱, 영으로 돌아갈 수 있어야 돼요. 최후의 시험이 그것이라는 것입니다.

여편네 말고 최고의 미인 수천 명이 벌거벗고 있고 나도 벗고 있는데, 뛰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다보니 그 미인 중의 제일 미인의 생식기하고 자기 생식기가 맞닿았을 때 영이 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런 경지를 알지 않고는 하나님의 사랑의 딸들을 맡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일본에 갔을 때도 선생님을 유인하기 위해서 일본 여자들이 얼마나 야단을 했는지 몰라요. 사탄들이 알아요. 선생님이 자는 이불 안으로 벌거벗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죽는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죽어도 할 수 없지요. 그걸 어떻게 수습해요? 그래, 자기 몸을 맡겨야 됩니다. 마음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고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아무리 해도 영점이라구요. 불구자라는 것입니다. 그것밖에 그 여자를 살릴 수 있는 길이 없어요.

그렇지 않고는 하나님의 심정을 대표한 아들이 될 수 없고, 본연의 사랑의 자리를 넘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걸 참는 것은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사탄에게 넘겨주는 것보다도 더 어렵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그렇게 해서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적 사랑의 전통을 세워 놓았다는 것입니다. 사실이에요. 샘의 근원은 그런 바탕에서 시작됐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