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집: 가정 전도시대 1992년 08월 28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42 Search Speeches

왕권이 복귀됨으로써 황족권이 현현

그러니까 재림주는 뭐냐 하면, 계부의 자리에 서 가지고 그런 입장에 있는 세상 사람들을 자기 아들딸보다 더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딸보다 더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계모가 자리를 잡는 거예요. 다시 찾아온 해와가 잘못한 것을 아는 거예요. 나가서 시집가 가지고 모든 악당의 패를 낳아 놓았지만, 다시 돌아왔으니 그 아내를 사랑하고 낳은 그 아들딸도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사랑을 어느 정도까지 하느냐면 자기 아들딸보다도 더 사랑해야 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해와가 자리를 잡는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만약에 서자들을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게 된다면 해와는 자리를 못 잡는 것입니다. 영원히 자리를 못 잡는다구요. 이러한 내적인 고통을 가지고 넘어가야 할 하나님의 심정을 역사시대에 누가 알았느냐 이거예요. 해와도 없고 아들딸도 없는 자리에서 홀로 된 마음을 가진 것이 하나님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도 끝날에 와서는 여편네를 빼앗기고 남편을 빼앗기는 것입니다. 프리 섹스가 그거예요. 자기가 사랑하는 남편, 아내를 다 잃어버렸다구요. 그렇다고 마음이 안정되느냐 하면 아닙니다. 점점 어두워지고 점점 지쳐 가는 거예요. 돌아서려야 돌아설 수 없는 입장에 서 가지고 인생문제라든가 자기들이 찾고 있는 문제의 해답을 찾을 수 있어요? 세계를 잃어버리고, 나라를 잃어버리고, 민족을 잃어버리고, 종족을 잃어버리고, 가정을 잃어버리고, 여편네를 잃어버리고, 아들딸까지 다 잃어버렸으니 어디에 가서 소원을 찾아요? 돌아서려고 해도 절망이고, 앞으로 가려고 해도 절망이에요. 그러니까 히피 이피가 되어 가지고 자살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의 말로는 자기의 몸을 가지고 하늘을 배반했기 때문에 그 자체가 멸망으로 탕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현세라구요. 여기에 이제 내가 깃발을 들어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가정 뒤에는 개인·종족·민족·국가·세계적인 혹이 달려 가지고 탕감길이 히말라야 산맥같이 쌓여 있었다구요. 이것을 선생님이 다 무너뜨렸습니다. 왜냐하면, 거짓부모가 쌓았기 때문입니다. 참부모는 거짓부모의 것을 다 청산해야 되는 거예요. 그 십자가를 지고 지금까지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이름이 만약에 하늘나라에 있으면 그 이름은 개인적인 승리의 왕, 가정적인 승리의 왕, 종족적인 승리의 왕, 민족·국가·세계적인 승리의 왕일 것입니다. 왕권 기반을 개인으로부터 세계 판도까지 닦아야 되는 것입니다.

개인 왕권은 천 년이 되었더라도 그 왕권이 하나님을 중심삼은 영원한 왕권이니만큼 천 년 후에도 왕으로 남는 것입니다. 개인 왕이 되고 난 다음에는 사탄이 만들어 놓은 가정과 싸워 가지고 승리해서 가정 왕이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가정이 그래야 된다구요. 그다음에 `종족' 하게 되면, 통일교의 패들이 종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의 왕이 돼야 됩니다. 전세계적으로 통일교회의 사람들이 민족을 편성하면 왕권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세계와 싸워서 세계의 왕권을 수립하는 거예요. 천상천국에서 지상천국까지, 천상에서 지옥까지도 타고 앉을 수 있는 천상천하의 왕권을 다 닦아 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장자권 복귀는 부모권 복귀요, 부모권 복귀는 왕권 복귀입니다. 왕권을 복귀함으로 말미암아 황족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황족이라는 것은 생활무대를 말하는 거예요. 그런 시대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승리해 가지고 반대로 넘어오는 거예요. 넘어와서는 무엇을 할 것이냐? 가정에서 잃어버렸으니 가정을 찾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