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집: 천국창건 1986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 Search Speeches

기독교와 이 나라가 하지 못한 책임을 해 나온 통일교회

여기 한국에 있어서 연대와 이대 사건, 그것이 2세를 중심삼고 연결시켜 나가는 거예요. 이걸 연결시키면, 2세 중심삼고 1세 기독교하고 2세가 종적으로는 요것이 부자관계예요. 종적으로 보면 부자관계가 되고 횡적으로 보게 되면 상대적 관계라는 거예요. 이화여대하고 연세대 그 자체를 상대적으로 볼 때에는 횡적 관계이고, 종적으로 보면 부자관계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횡적 관계가 아담 해와 같은 입장이 딱 되면 주종관계 되는 부모를 중심삼고 1세 2세가 자연히 하나된다는 거예요. 원리 원칙에 있어서 그건 뭐냐 하면, 1세 2세가 완전히 하나되게 되면 가인은 굴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인은 굴복하기 마련인 것입니다. 그게 왜 그러냐? 이것이 하늘편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사탄편이 아니예요. 하나님의 보호권으로 들어와 있기 때문에 2세 아벨권이 하나되는 날에는 1세들은 자연히 하나되기 마련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어서 제1세는 광야에서 죽었지만 하늘편 보호권에 있기 때문에 지금은 1세가 죽는 것이 아니고 2세와 더불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다, 그런 이치입니다.

그와 같은 환경을 중심삼고 한국에서 연결시키려 하던 것이 이화대학과 연세대 사건입니다. 이것을 중심삼고 기독교가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통일교회를 반대했어요. 레버런 문을 반대한 거예요. 거기에 동반해 가지고 박마리아를 중심삼은 이정권, 김활란이가 박마리아하고 하나됐더라면, 김활란이하고 이박사하고 전부 다 가까운 입장에 있기 때문에 자연히 하나되는 거예요.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연대와 이대는 타락하지 않은 젊은 청년 남녀와 같은 입장이기 때문에 기독교와 부자관계로 하나되면 가정적인 사위기대권을 이룬 모양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 가운데는 개인 가정도 있고 종족 가정도 있어서 민족 편성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정권과 완전히 하나가 된다면,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나라가 하나되었기 때문에 국가적 기준에 있어서 부모가 설 수 있는 자리가 결정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됐더라면 한국을 중심삼고 오늘날 참부모의 이상은 튼튼히 출발했을 것입니다.

이 나라와 이 기독교의 배후에 누가 있느냐 하면 선교사와 미국이 달려 있다구요. 나라를 대표하는 하지 장군이 있었고, 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는 선교사들이 있었는데 이 선교사들이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다 틀어졌다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예수시대에 유대교가 반대한 것과 마찬가지로 딱 됐다는 것이지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오늘 레버런 문은 말할 수 없는 이단자로 몰려 가지고 추방당한 거예요. 광야로 쫓겨난 거예요. 4천 년 동안 하늘이 준비했던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이것을 다시 수습해 올라가야 돼요.

그러려면 선생님의 책임은 어떻게 되느냐? 기독교의 책임과 미국이 하지 못한 책임, 그것은 뭐냐 하면 대한민국과 기독교가 하지 못한 연대적인 책임인데, 그 책임을 전부 다 짊어졌다 이거예요. 대한민국에 있어서의 기독교와 정부야 국가적 기준이다 이거예요. 세계적 시대를 맞이해서는 세계적 기준에서 기독교와 그 나라를 수습해야 돼요. 그것을 하기 위한 것이 지금까지 미국에 가서 13년 동안 선생님이 싸운 놀음이라구요.

이러면서 뭘했느냐? 그렇게 반대하던 기독교, 그렇게 반대하던 미국이 댄버리의 십자가를 중심삼고 하나된 거예요. 탕감해야 된다구요. 다들 탕감해야 돼요. 20세기의 십자가가 댄버리였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림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잃어버렸지만 이 미국과 기독교들이 다 하늘편에 섰다는 것입니다. 사탄편으로 보게 되면, 사탄편 공산당을 대치해 보게 되면 미국이 그래도 아벨편이라는 거예요. 하늘편이예요. 기독교문화권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