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집: 하나님은 어떻게 복귀섭리를 하시는가 -0001년 11월 30일, Page #85 Search Speeches

섭리를 생각하면 감사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을 것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여러분이 눈물을 흘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희망의 눈물임에 틀림없습니다. 하나님과 모든 성인들, 그리고 모든 기독교인들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얼마나 애를 썼는가를 생각해 보면, 여러분은 이 섭리를 생각하면서 감사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올 수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이예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심정을 생각하면서, 타락한 아담 해와를 불쌍하게 여기고 그 형제자매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을 위로해 드리는 눈물을 흘려 본 적이 있어요?

하나님은, 타락하여서 사탄의 주관하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울고 계십니다. 타락한 사람들이 이것을 모르고 죽으면 지옥에 가는 거예요. 그들은 영원히 죽게 되는 거라구요. 여러분의 부모나 친구가 병이 나게 되면, 여러분은 그들을 병원으로 옮기고,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그러나 죽음은 육체적인 것입니다. 이 죽음은 영원한 죽음이고, 육신만 없어지는 죽음과는 비교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볼 때, 그들을 동정하는 심정을 가져야 합니다.

생명을 바치지 않고서는, 우리는 참사랑을 주었다고 할 수도 없고 참된 최고의 아들이 될 수도 없습니다. 그 최고의 자리에 도달하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 생명을 바쳐야 합니다. 20년 내지 30년 동안 국가를 위해서 일해 온 사람과, 그리고 일년을 일했으나 국가를 위해서 생명을 바친 사람 중에서 어느쪽이 더 가치가 있어요? 생명을 잃지 않은 사람보다는 생명을 잃은 사람이 더 높은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리고 죽더라도 팔이나 다리가 잘리는 등 더 비참하게 죽으면 죽을수록, 더욱 높은 자리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가 '죽고자 하는 자는 살리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예수가 생명을 내주었을 때, 그는 자신의 생명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까지, 자신의 영광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그 나라의 영광까지 내주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자신의 생명 외에도 다른 모든 것들도 내주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의 제자들도, 자기들의 생명은 물론이고 자기들이 모든 것을 바치는 길을 가야 했던 것입니다.

한국, 일본, 자유중국, 이 세 아시아 나라 중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노정을 걷고 가장 희생을 많이 하는 나라가 앞으로 주도국이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미국이 그러한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면, 미국은 다른 나라보다 더 축복을 받게 됩니다. 만일, 선생님의 지시가 없이도 여러분이 스스로 그 길을 가게 된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원한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문: 만일 지금부터 내년 4월까지 매우 중요하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닉슨과 모택동의 회담에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까?

기도하라구. 선생님은 이것을 위해서 3년 동안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문: 지금 이스라엘과 이집트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만일 유대 민족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지 않았더라면, 이스라엘이 아랍국가들과 하나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음으로써. 그들은 아랍국가들과 계속 싸우면서 이 길을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문제는, 그들이 우리의 운동과 하나되어질 때 해결될 것입니다. 우리는 제3이스라엘입니다. 제1이스라엘은 유대민족이었고, 제2이스라엘은 기독교였습니다. 우리는 제3이스라엘입니다. 이들 제1이스라엘, 제2이스라엘, 그리고 제3이스라엘이 모두 하나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과 한국의 역사 속에는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이 할 수 없었던 것을 세째 아담이 복귀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제3이스라엘이 제2이스라엘과 제1이스라엘을 복귀해야 합니다. 기독교인들이 복귀된 후에 제1이스라엘이 복귀될 것입니다.

문: 저는 두 번 화가 난 기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용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속으로 자신을 용서하세요. 선생님은 가끔 한국의 목사들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때때로 선생님은 라디오를 듣는 것같이 영계의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그들의 기도를 들어보면, 선생님이 그들을 위해서 기도를 해줘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