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집: 하늘 중심한 세계를 만들기 위하여 1991년 02월 0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43 Search Speeches

빠른 성공을 위해선 자극적인 사건을 일으켜야

그런 환경에서 3년 만에 미국을 들었다 놓기 위해서는 뭘 해야 되느냐? 레버런 문이란 사람은 돈이 많다고 소문 내야 됩니다. 돈을 어떻게 벌었느냐 하는 문제는…. 돈 많다고 하게 되면 미국 젊은이들에게 꽃 장사 시키고 뭣 시켜 가지고 돈 벌었다고 하게 돼 있다구요. 그러니 자기들 아들딸을 잡아다가 노예화시킨다는 여론이 싹튼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는 안 그럴 수 없다 이겁니다.

`레버런 문이 좋은 사람이다!' 이렇게 선전해 가지고는 관심 안 갖습니다. `미국을 삼켜 버리고 미국을 일시에 망하게 하려고 한다!' 이런 악명 높은 자리에 올라가야 이것들이 섬뜩해 가지고, 자던 녀석이 벌떡 일어나서 칼 들고 나서고 도끼 들고 나서고 말이에요, 그것도 없으면 다듬이질 하는 걸 평안도 말로 뭐라고 하는데, 내가 서울 말은 잘 모르는데 뭐라고 그러나? 다듬이 방망이, 그거라도 들고 나서야 되는 거예요.

3년 동안 그러지 않고는, 1980년대에 들어가기 전에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고는 희망이 없습니다. 완전히 공산주의 소화권 내에 들어가게 됩니다. 소련의 외교정책 목표가 1984년까지 미국 적화입니다. 이것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그걸 아는 거예요. 어떻게? 언론기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빨리 알아요. 세계의 비밀 정보처에서, 공산당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나한테 보고하기 때문에 빠릅니다. 지금 여기에 있더라도 한국의 모든 정세가 어떻게 되고, 걸프 전쟁이 어떻게 된다 하는 비밀 내용을 전부 다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얘기를 좀 해 주면 좋겠지요? 「예.」

이래 가지고 1980년대에 새로운 대통령 레이건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때 레이건이 카터 정치 치하의 4년을 대치해서 8년 연장기간에 여기에 나선 거예요. 더더욱이나 레이건은 극우파입니다. 한번 출마했다가 실패한 사람인데다 극우파라는 것입니다. 극우파는 다 싫어합니다. 우파들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온다면 천 사람 만 사람 다 안된다고, 그런 사람이 대통령 된다고 하는 사람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설득해 가지고 내세운 것입니다.

그때 내가 약속한 게 이겁니다. 내가 150만 표 이상을 책임진다 이거예요. 어떻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그냥 주먹구구식이 아닙니다. 과학적 데이터에 의해서. 그때 공화당의 문제가 뭐였느냐? 뉴욕 주는 민주당 주라구요. 뉴욕 시도 민주당 시였어요. 펜실베이니아 주, 이건 아주 큰 주라구요. 그 다음엔 매사추세츠 주, 여기는 케네디 대통령이 다녔던 하버드 대학이 있는 주인데, 케네디 일가 기반을 중심삼은 좌익 계열의 중심지라구요. 미국의 소련이라고 소문난 주입니다. 그 다음엔 코네티컷 주, 미네소타 주, 프레이저 의원이 여기 출신인데 전부 다 공산당 앞잡이들입니다.

이런 주들은 공화당이 민주당한테 진다고 해 가지고 공화당 사무실을 전부 다 철폐시키고 후퇴한 곳입니다. 그걸 나한테 맡겨라 이겁니다. 제일 중요한 지구가 뉴욕 시입니다. 그리고 펜실베이니아, 매사추세츠, 코네티컷 하고 이곳들은 미국의 이민 정책에 있어서 맨 뿌리 될 수 있는 곳입니다. 그것을 뽑아 버려야 됩니다. 그곳들을 완전히 공산당이 점령해 버린 거예요. 이런 상황 가운데서 이걸 책임지고 격파운동을 해 가지고 레이건을 당선시킨 것입니다. 그게 수수께끼입니다.

박보희가 소개한 내용을 들은 사람도 있겠지만, 레이건이 대승리를 한다고 했습니다. 뉴욕 시나 뉴욕 주, 펜실베이니아, 매사추세츠 주 등 공화당이 완전히 포기한 6개 지역에서 승리해 버렸습니다. 그것이 1970년대에서 1980년대로 넘어가면서 미국 선거사에 있어서 기적이고 수수께끼입니다. 그거 어떻게 했느냐? 그게 수수께끼예요. 문총재가 그런 면에서는 전문가라구요. 훈련이 돼 있는 사람이라구요.

이렇게 해 가지고 레이건을 대통령 시켜 가지고, 누가 코치해서 레이건 정책을 끌고 나갔느냐 하면 [워싱턴 타임스]가 끌고 나갔어요. 레이건 혁명이라고 제창한 그 모든 내용, 레이건 독트린이라는 소련의 브레즈네프에 대처할 수 있는 세계 전략에 대한 내용을 전부 다 [워싱턴 타임스]가 코치해 준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공산세계는 악마의 주권이라고, 여기에 서 있는 이 사람이 [워싱턴 타임스]에 그런 선포를 하게 한 것입니다. 다 수수께끼 같은 말입니다. 이러한 놀음까지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