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나는 누구에게 속해 있는가 1977년 01월 1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2 Search Speeches

세계 만민을 구하겠다고 애"" 자" 흥할 수밖- -어

여기 미국에 와서 놀란 것이 뭐냐면 '지저스 크라이스트(Jesus Christ;제기랄)'라고 하는 거예요. 나쁜 말을 할 때나 놀랄 때나 욕할 때 '지저스 크라이스트!´ 하는데 그것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그거 복 준다는 말이예요, 화 준다는 말이예요?「화」반대예요, 반대. 하나님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진짜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하나님 생각과 자기들 생각이 다르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좋아할 수 없다는 말이라구요. 젊은 놈들은 전부 다 데이트하고 프리섹스니 뭐니 해가지고 마음대로 놀고 싶은데 하나님은 안 된다고 하니 좋아 안 한다구요. 그렇게 되어 있어요. 자, 그렇게 하나님을 좋아하지 않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좋아하자고 하니, 그거 좋아할 리가 만무하다구요.

하나님이 말이예요. 백인은 백인끼리만 결혼하라고 그러겠어요, 인종을 초월해 가지고 전부 다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백인 흑인 섞어서 결혼하라고 그러겠어요?「섞어서요」백인들이 믹스(mix)되는 것을 좋아해요?「아니요」하나님이 '야, 미국 사람들, 너희들 잘먹고 잘살았으니까, 이제 집을 팔아 가지고 못사는 아프리카 사람들 데려다가 그들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해라' 그러면 자기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이 좋아하겠어요? 뻔하다구요. 좋아하지 않아요. 반대하게 되어 있다구요. 집을 사랑하고 집에 정성들이는데 '여보, 그 집을 팔아 가지고 불쌍한 아프리카를 구제해 줍시다'라고 하면 '이 녀석아, 뭐야 이 녀석아…' 이런다구요. 여러분들이야 미쳐서 그러지, 세상 사람들은 그러면 발길로 차면서 '일생 동안 이렇게 피땀 흘렸는데 뭐야?' 하면서 반대한다구요. (웃음)

그러니까 레버런 문이 일생 동안 욕먹고…. 하나님의 뜻 어떻고 하면서 하나님 뜻을 들고 나가다가는 일생 동안 고생하고 핍박받게 되어 있다구요. 제일 좋아하지 않는 놀음만 하고 있으니, 또 그렇게만 가르쳐 주니까, 아들딸 빼앗아다 그렇게 교육을 하고 또 그렇게 시키고 있으니까 그 부모들이 반대하게 되어 있다구요. 칭찬하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그래서 나는 통일교회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사실은. 인간적으로 보면 통일교회를 좋아할 수 없다구요. (웃음) 사실이라구요. 여러분도 그렇잖아요?「아닙니다」그렇지만, 나만 있다면 그런데, 하나님이 있으니까 할수없다구요. 그렇다고 하나님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것은 아니라구요. 그 대신 하나님 속에 있는, 다른 것은 못 하더라도 하나님 속에 있는 사랑을 독점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왜? 그것이 제일 귀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제일 귀하다는 걸 안다구요, 제일 귀한 것.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이 지금 바라보고 있는 이 레버런 문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하나님은 사랑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것 같다구요, 나 보기에는. 무엇을 갖고 알 수 있느냐? 누가 하지 못한 일을 할 때, 내가 모험적인 일을 많이 하는데 그 일을 도와주는 걸 내가 알기 때문입니다. 감옥에 들어가 배가 고플 때는 먹을 것을 갖다 준다구요. 내가 나그네가 되어 지쳐 쓰러지게 되면 반드시 나를 위로할 수 있는 집을 찾게 해주고, 먹을 것을 주더라구요. 먼 길을 가는데, 가야 할 길이 끝이 없는데 하나님이 염려해 가지고 내게 차표를 사다 주더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레버런 문이, 조그마한 사람이 이러고 있는데 이 조그만 사람을 하나님이 공간을 초월해 가지고 사람을 시켜 염려해 주는 사실이 얼마나 황공한 일이냐 이거예요. 그거 전화를 걸어서 그렇게 된 게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그럴 수 있는, 가능한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또 보라구요. 내가 미국에 왔을 때 미국 사람들이 전부 다 '레버런 문 망해라. 죽어라 죽어라' 하고 반대했지만 내가 죽었어요?「아니요」날이 가면 갈수록 유명해졌다구요. 3, 4년 동안에 전미국이 다 알게 되었다구요. 그렇잖아요? (박수)

여러분이 가만히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망할 것 같지 않다구요. 백인, 흑인, 황인 할것없이 레버런 문이 '하자'고 하면 전부 다 '하자!' 이러는 걸 볼 때 망할 것 같지 않거든요. 그거 보면 이 단체가 망할 것 같지 않다구요. 망할 것 같아요, 흥할 것 같아요? 어떨 것 같아요?「흥합니다」하나님이 있다면 망하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왜냐? 내가 그렇게 악착같이 정성을 들이고, 어떻게든지 세계 만민을 구하겠다고 애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애쓰다 내가 죽으면 하나님이 '이젠 레버런 문이 죽었으니 고단하지 않고 좋다. 레버런 문이 살아 있을 때는 뭐 세계를 구하느니 뭐니 하면서 야단해서 내가 고달팠는데, 이젠 네가 죽어서 나는 쉴 수 있다' 이러겠어요?「아니요」하나님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사랑하면 할수록 '네가 바란 것을 네 생전에 이루지 못한 한을 내가 알기 때문에 네가 없더라도 내가 이루어 주마' 그러는 것이 하나님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예」그러니 통일교회는 망할 수 없습니다. 망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통일교회에 플러스를 시킬 거예요, 마이너스를 시킬 거예요?「플러스요」조는 녀석들도 플러스시키는 거예요?「예」(웃음) 졸려면 뭐하러 여기 왔어요? 졸면서도 여기에 와 앉아 있어야 되겠어요? 가서 편안히 자면 되잖아요. '선생님 오셔서 말씀하겠구만, 난 목욕하고 잔다. 그대들은 뭐 그렇게 졸고 앉아 있구만' (웃음) 차디찬 시멘트 콘크리트 바닥에 의자도 없이 앉아서 졸고 이러면서도, 언제 잠이 들었는지…. (웃음) 그거 내가 안다구요. 그거 동정해야 되겠어요, 안해야 되겠어요?「동정해야 됩니다」(웃음) 자기가 좋아서 하는 걸 뭐….「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