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4집: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지도자 1989년 10월 1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30 Search Speeches

천국으로 직행할 수 있" 사람

그러면 하나님편에서 보게 되면 누가 귀해요? 어머니 아버지가 귀하냐, 손자가 귀하냐? 어떤 거예요? 하나님이 손자를 못 봐서 이 꼴이 됐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손자만 봤더라면 평면적으로 점령하는 것은 자동적이라는 거예요. 평면을 점령할 수 없었던 것이 탄식이라 이거예요. 손자 못 봤다 이거예요. 손자가 뭐냐? 손자는 어머니보다도 낫고 아버지보다도 나은 거 아니예요? 그렇잖아요? 어머니 소성, 아버지 소성을 다 갖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대신이예요. 알겠어요? 손자들이, 자녀들이 왜 종적인 자리에 서느냐 하는 걸 알아야 돼요.

김영휘! 「예」 김영휘 아들은 김영휘보다 낫다 이거예요. 김영휘 아내하고 김영휘 둘 다 받아 낳았으니 자식이 낫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종적인 자리에 서는 거예요. 그런 걸 다 알고 볼 때 이거 인간 이치가 이렇게 되는 걸 몰랐구만. 전부 다 내가 깔고 앉아 있으면서도 모르고 덮여서 살면서도 모르는 거예요. 결국 가정 하나 문제예요, 가정 하나. 가정 하나의 문제 해결이 우주의 해결이요, 진리의 해결이예요. 모든 해방의 기원이 되고 행복의 기준이 되고 모든 것이 거기에 달린 거예요.

그런데 공부가 뭐 필요해요? (웃음) 천국 가게 되면 공부 필요 없어요. 배우지 않고 다 알아요. 그 세계에 가면 평등이예요. 그걸 몰라서 그렇지요. 저나라에도 글이 있다구요. 글이 있긴 있지만 글을 배우지도 않고 알아요. 책이 있지만 그 책을 쓴 사람까지 아는 거예요. 벌써 척 보게 되면 어떤 사람이 썼고, 그 사람의 마음속에까지 들어가 앉아 있는 거예요. 무엇을 생각하고 썼구만. 그래 잡념을 다 골라내는 거예요. 마음이 문제예요, 마음이.

그래서 나라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의 동참자다 이거예요. 사랑은 직결돼 있는 거 아니예요? 나는 하나님의 사랑의 동참자예요. 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사랑의 동참자예요. 안 그래요? 하나님의 생명과 부모의 생명의 동참자예요. 나는 하나님과 부모의 혈통에 연결시킨 동참자다 이거예요. 그게 위대하다는 거예요. 나 없으면 하나님도 울고 부모도 운다 이거예요. 손자가 그렇다구요. 알겠어요? 「예」

손자 자리에서 이어진 것이 우리라구요, 3대. 그래서 3대가 중요한 거예요. 그 종과 횡이 왜, 아들딸을 왜 종으로 보느냐? 어머니보다 낫고 아버지보다 낫기 때문이예요. 왜? 핏줄을 합해 가지고 생명결탁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모든 핏줄과 사랑이 전부 다 자기 사랑보다도 높은 것입니다. 화합된 자리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도 그 아들을 부정 못 해요. 왜? 절대적인 사랑의 인연을 따라서 생겨났으니 자식을 부정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패스된 가정이 됐느냐 안 됐느냐, 이제 자문자답해 봐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자리에서 낳고 그런 자리에서 교육을 받고 살고 그런 사람은 천국으로 직행할 수 있나요, 없나요? 「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할 수 있어야지요. 천국으로 직행할 수 있다는 거예요.

엄마, 뭘 그렇게 보우? (웃음) 절대적인 남편이라서 봐요? 「점심 좀 하시라구요」 이 사람들에게는 절대적인 사랑 얘기 하기가 점심 먹는 것보다 더 재미있다는 거예요. (웃음) 타락했기 때문에 그걸 몰랐다구요. 지금 남녀 문제, 사랑문제나 생식기 얘기 하게 되면 큰일난다고 하잖아요. (웃음) 세상에, 내가 그 전문가밖에 된 게 없다구. (웃음) 그것에 있어서 하늘땅이 공인하는 학위 하나 따기가 그렇게 힘들더라 이거예요.

우리 엄마 손은 장미꽃 손, 엄마 손은 무슨 꽃? 아는 꽃은 다 갖다 붙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 꽃 가질래, 엄마 손 가질래 하면 전부 다 엄마 손 가져야지요. 우리 엄마 얼굴은 뭣이라고 할까요? 꽃 같은 미인, 무슨 꽃같이 아름다운 얼굴…. 그거 비교가 안 된다는 거지요. 다들 그래요? 그런 관점에서 사랑을 하라는 거예요.

`오늘은 추운 때, 겨울이 되니 겨울사랑이다, 춘하추동 사랑이다' 그러면서 `아, 이제 봄절기 사랑할 때가 되었으니 남방으로 가자' 하고 그렇게 하라는 거예요. 겨울절기 사랑, 그 더운 포대기를 이렇게 쌓아 놓고 그 가운데 들어가서 사랑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북극에 가서 사랑하겠다, 저 공중에 비행기를 타고 올라가 공중에서 사랑하겠다 하라구요. 앞으로 공중집 생긴다구요. 바다집 생긴다구요. 바다에 가서 사랑하겠다, 그런 때가 온다구요.

사람이 제일 깊이 잊을 수 없는 비밀의 보화가 뭐냐 하면 사랑관계 맺은 거예요. 제일 비밀이 뭐냐 하면 사랑관계입니다. 그것이 제일 밑창의 비밀이고 저나라에서는 제일 드러나는 거예요. 반대예요. 사랑관계를 얼마만큼 본연에서 깊이 가졌느냐 하는 것이 천상세계에 높이 올라가는 기준이 되는 거예요. 제일 비밀이기 때문에, 제일 귀한 것이기 때문에 저나라에는 귀한 것이 드러난다는 거지요.

그러니 아버지가 되었으면 자식을 사랑하는 데 그저 밤잠을 자지 않고 그러면 그런 사람, 그런 부모들은 하늘 앞에 가까이 가는 거예요. 그렇게 된 세계라구요. 이해가 돼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절대 기반으로 세워 놓아 가지고 `이 가정은 천국 가정을 생산시키기 위한 공장이다. 생산 기지다' 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여러분들 아들딸 낳아 가지고는 그런 행복한 가정들을 만들 수 있게끔 교육해야 되고 그럴 수 있게끔 보호해 줘야 되는 것이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