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집: 고개를 넘자 1974년 09월 2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79 Search Speeches

세계 인류가 하늘나라- 갈 수 있" 전통을 세우자

세계까지 이렇게 계획을 하기 때문에 지금 초반전임엔 틀림없습니다.그러니까 우리는 얼마만큼 결의를 해야 되겠느냐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될때, 지금 이러한 일들은 하나의 훈련이라고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매디슨 스퀘어 가든 집회 때보다 더 치열하게 훈련을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더 해야 됩니다」 그래도 여러분들이 세계적인 싸움을 해 가지고 대승하고 가야 하늘나라 갈 수 있고 통일교회 신자로서 권위가 있지, 세계적 문제도 모르는 사람이 뭐…. 여러분의 눈으로 우리가 세계까지 다 뚫고 나가서 이긴 것을 한번 보고 싶어요? 세계까지 다 이기는 것을 이 눈으로 한번 보고 싶으냐 말이예요, 죽기 전에. 「예」

그것을 누가 해주는 거예요?「우리가 해야 합니다」 볼 뿐만 아니라 거기서 살고 싶지요?「예」 대답만 해도 좋구만. '예'라고 아주…. 우리는 그곳을 향해 지금 출발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늙지 않아야 되겠다구요. 선생님을 보라구요. 지금 쉰 다섯이라구요, 쉰 다섯. (판서하심) 이제 5년만 있으면 미국에서는 정년에 들어간다구요, 60세. 선생님이 그때까지 가려면 몇 년을 가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이렇게 늙어 가지고도 수십만 수백만 군중 앞에서 '하-하-' 이렇게 말하면 좋겠어요, 씩씩하게 말하면 좋겠어요? 「씩씩하게 말씀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선생님이 얼마나…. 내가 지금 '아, 꽃다운 청춘시대를 다 보내고…' 이렇게 생각할 때…. 그렇지만 내가 죽지 않고 이 일만은 해야 되겠다는 결심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한 해가 오면 올수록 더 절박하고더 심각하다는 그 사실만은 여러분이 알아야 될 것입니다.

빨리 이 일을 끝내고 미국에서 우리가 큰 이상적인 도시를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이상적인 하나의 주를 만들어 가지고 '지상천국의 모델 주를 가려면 아무 데에 가야 된다' 해 가지고 세계 사람들이 깃발을 들고 비행기를 타고 이렇게 전부 몰려 올 수 있게 해 놓아야 됩니다. 그래야만이 세계 민족이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하나의 전통을 세워 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전통을 못 세워 놓으면…. 그 전통을 세울 수 있는 사람이 선생님 외에 있을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가장 심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것을 안 해 놓으면 통일교회 패들도, 이 통일교회 내에서도 두 갈래로 갈라질 수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 책임을 못했기 때문에 지금 기독교가 수백 개의 교파로 갈라진 게 아니냐 이거예요. 하늘나라의 헌법을 지상에 실현할 수 있는 책임을 어떻게 실현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우리 통일교회의 선생님과 여러분들이 살아 생전에 해야 할, 필생의 과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거 이해가 돼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