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집: 소명받은 가정 1989년 03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8 Search Speeches

가정적인 소명을 감당하" 모"적 가정을 이루라

보라구요. 역사 이래의 세계의 어떠한 가정보다도 부부가 사랑하는데 역사적 조상들이…. 공자님의 가정이 있으면 공자님의 가정은…. 성인들의 가정은 전부 다 악처예요. 소크라테스의 처도 악처라고 그랬지요? 「예」 공자님 색시는 어떻다고 그랬어요? 그것도 악처예요. 문총재 색시는 어때요? (웃음) 지금은 말고 말이예요, 옛날에는 악처 놀음 했지요. 악처 놀음 했지요. 악처 놀음을 하는 거예요. 악처가 되게 되어 있어요. 「처음에 어머니…」 아, 성진이 어머니가 얼마나 악처 놀음 했어요. 그저 물어뜯고 뭐 이래 가지고….

나는 사탄이가 참 위대하다고 봤어요. 그 양반은 남편을 위해서는 죽기까지 할 양반인데, 세상 남자 가운데 우리 성진이 아버지 같은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또 내가 한 여자쯤 위로할 줄 모르는 남자는 아니거든. 눈치보고 벌써 무슨 생각 하는지 심통까지 들여다보고 사는 사람인데…. 벌써 쓱 누구 만나 기분 나쁘다고 말도 안 하고 있으면 들어가자마자 그 반대말을 해 가지고 풀어 줄 줄도 아는 겁니다. 그러니 팔자가 좋았지 뭐. 안 그래요? 그거 말하면 신기해요. 참 신기하다구요. 그런 일이 많았어요.

그래 성인들의 부인들은 악처가 되어야 돼요. 알겠어요? 그런 것이 왜 그래야 되는지는 다 모르지요? 그거 다 알아야 역사를 풀어요. 하여튼 그래요. 하여튼 그렇다구요.

그래, 우리 어머니가 훌륭한 어머니예요? 「예」 훌륭한 어머니는 탕감복귀했기 때문에 훌륭하지요. 여자의 마음은 다 훌륭한 마음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지 뭐. 꼬불딱 꼬불딱 꼬불딱 꼬불딱 하면서 말이예요. (웃음) 쇠가 아무리 꼬불딱 꼬불딱 복닥복닥 해도, 가루쇠가 되었더라도 용광로에 들어가 가지고 철대로 미끈하게 뽑아낸다면 미끈한 철대가 되는 게 아니예요. 어머니도 한번 용광로에 들여보냈다가 밀어내 가지고 뽑아 놨으니 이렇게 미끈하게 됐지, 그렇지 않으면 어머니가 될 게 뭐야? 사실이지 물어 보라구, 안 그런가? (웃음)

나한테 얼마나 교육을 받았게? 날 닮아라, 날 닮아라 해서 그렇지…. 요즘에는 해방이 필요하다 해서…. 내가 죽을 날이 가까운데 해방 안 해 주면 어머니 행사를 못 하잖아요. 그러면 한이 남거든요. 안 그래요? 또 내가 죽더라도 통일교회를 가르쳐 줄 수 있는 능력도 있기 때문에 어머니 설교시간이 오는 거예요. 다음주에 한번 시켜 볼까? 「예」 환영하면 박수해 보지? (환호. 박수) 내가 하라면 해야지 별수 있어요?

종잇장도 맞들어야 된다고 그러잖아? 전부 다 내가 들었지만. `여기 땅에 닿지 않게 끝에만 들어' 해서 들어 주면 그것도 협조한 것이 되는 거예요. 그럴 때는 절대 복종해야 돼요. 어머니가 가야 할 길은…. 어머니도 해야 할 책임 5퍼센트가 남아 있는 겁니다. 그걸 내가 다 책임져 가지고 살짝살짝 넘겨 주지요.

그렇게 전부 다 책임져 나온 선생님이 여러분 축복한 가정을 종족적 메시아로 대표해서 보낸 것은 세계 가정을 대표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의 부부 앞에 기록적인 남자와 여자가 되고, 기록적인 남자 여자로 태어난 아들딸들은 하늘땅의 역사상에, 지금까지 지구성에 살고 갔던 인간들과 다른 족속의 조상들이 된 것을 알고 그야말로 하나님의 아들딸로 여기서 직행해 가지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들의 생각에는 하나님을 절대 믿고 참부모를 절대 믿고 인류를 절대 사랑해야 됩니다. 종적·횡적 사랑을 중심삼고 인류를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을 사랑했다 하게 될 때 중앙에 들어오는 겁니다. 「아멘」 중앙에 들어와서 자리잡는 겁니다. 그렇지 않고는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가정적 기준을 중심삼은 소명의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 어떠한 가정보다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어 나가라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