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최후의 전선 1986년 12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84 Search Speeches

최후의 전선- 선 지휘관이 되어 싸워야 할 우리

여러분들 말이예요, 마라톤을 하는 선수들을 가서 보면, 어느 지점을 뛰고 있는지 모른다구요. 뛰고 있지만 어디로 가는지, 몇 시간이나 뛰었는지 모른다 이거예요. 옆에서 보는 사람은 그 사람이 언제 어디서, 몇 시에 뛰었는지 모르는 거예요.

예를 들어 보면 선생님이 뛰는 사람이고 여러분은 구경하는 사람이라 이거예요. 그저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뭘 시킬까봐 '아이구, 이제 그만둡시다' 이러고 있다는 거예요. 또 뭘 시킬까봐 이러고 있다 이거예요.

전쟁이 벌어졌는데 전쟁이 싫다고 하는 군대는 패하는 거요, 전쟁이 벌어졌으니 싸워 이기겠다는 군대는 이기는 거예요. 여러분들, 군대에서 장군이나 제독이 되기 위해서는 보다 큰 전쟁을 치르고, 거기에서 이겨야 됩니다 보다 큰 전쟁을 추구하는 사람이 최고의 자리에 앉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할 거예요? 구경하는 사람이 될 거예요, 싸우는 사람이 될 거예요? 「싸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선두에서 지휘할 거예요? 백만대군을 지휘할 거예요, 따라갈 거예요? 어때요? 「아버님을 따라갈 것입니다」

그러면 적은 누구를 쏘려고 하느냐? 전부 다 지도자를 쏘려고 합니다. 지도자를 때려잡으려고 한다구요. 그러면 통일교회의 지도자는 누구예요? 「아버님입니다」 그래, 미국정부가 나를 꺾어 버리려고 그랬나요, 안 그랬나요? CIA, FBI, 무슨 뭐 전세계의 공산당이나 기독교 등 전부다 레버런 문을 총살하려고 했다구요. 그래, 쓰러졌어요? 「아닙니다」 어떻게 됐어요?

자, 패자예요, 승자예요? 「승자입니다」 그러니까 문제라는 거예요. 지금도 말이예요, 내가 한국에 가면 한국정부가 '휴―' 일본에 간다고 하면 일본정부가 '휴―', 미국에 오면 미국정부가 '휴―'….

레버런 문이 댄버리에서 나와 가지고 한국에 가 있을 줄 알았는데 또 뭐하러 왔느냐 이거예요. 뭘하자는 거예요? 총칼 가지고 싸우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 하나 우리가 흡수하자는 것입니다. 그런 방향이 가려졌나요, 안 가려졌나요? 이제 일본 사람들은 필요 없지요? (웃음) 또, 레버런 문도 필요 없지요?

*서방세계는 독자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이 나라에 왜 왔느냐 이거예요. 게다가 일본 식구들까지 왜 여기서 야단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자기들은 좋아하지 않는 다는 거예요. (웃음) 자기 나라로 돌아가라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이잖아요? 「아닙니다」 미국 사람과 미국의 모든 것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러면 하나님도 나를 좋아하지 않느냐? 하나님은 나를 좋아해요. 그래서 이곳에 있어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모든 것을 콘트롤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훌륭해요!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맞습니다」 (박수. *부터는 영어로 말씀하심)

이제 하늘은 최후의 전선에 우수한 지휘관이 필요하겠어요, 우수한 장병이 필요하겠어요? 어느 것이예요? 어느 게 더 필요해요? 「지휘관이 필요합니다」 이거 나 원 여자들이 '지휘관'이라고 얘기하니….

자, 여러분들 생각해 봐요. 어떤 게 필요한 거예요? 병사가 필요해요, 장군이 필요해요? 답변해 보라구요. 「장군이 필요합니다」 그래, 병사하고 장군하고 뭐가 달라요? 장군은 총탄이 날아오는 정면에 서야 되지만 병사는 숨어서 이렇게 따라가잖아요? 이러면서 따라다니는 거예요. 그래, 여기 있는 여러분들은 뭐가 되고 싶어요? 「지휘관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