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집: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1990년 02월 25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22 Search Speeches

제일 무서운 사람은 싸우지 않고 점령하" 사람

내가 기성교회로부터 40년 동안 핍박받고 있지만 기성교회 목사들을 위하라고 우리 사람들한테 그래요. '너희들도 굶지만 목사들이 굶거든 너희들 밥 절반 나눠 먹여!' 이러고 있다구요, 내가 돈이 없어도 교회 지으면 돈도 대준다구요. 누구도 모르게 말이예요. 그렇게 반대하고 나를 감옥에 집어넣은 원수인데도 불구하고 그 아들딸이 학비가 없으면 돈을 대줘요. 쌀이 없어 굶는다고 생각할 때는 쌀을 사다 줘요. 내 이름으로가 아니예요. 자기 친구들 이름으로. 돈을 보내 줘도 내 이름으로가 아니예요. 그런 놀음 하고 있다구요.

그렇게 위하다 보니 우리 아들딸 중에 배고픈 아들딸이 생겨나지 않아요. 알겠어요? 우리 아들딸이 학비 못 내고 거지가 되지 않아요. 우리 통일교회 2세들은 틀림없이 그렇게 된다고 봐요. 알겠어요? 왜? 하나님이 보우하사! 천운이 보우하사!

세상의 제일 무서운 사람이 누구냐? 손 안 대고 점령해 버리는 사람, 싸우지 않고 점령하는 사람입니다. 어떤 가문에 시집온 아가씨가 있다 이거예요. 시 할아버지 시할머니,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삼촌, 시누이, 등등 식구들이 많은 집에 홀몸으로 들어와 가지고 30년 동안 입지 못하고, 먹지 못하고, 밤잠을 못 자면서 전체를 위하려고 옷을 입은 채 댕글댕글 구르면서 사는 며느리가 있다 할 때, 그 며느리는 그 가문의 주인이 되는 거예요. 왕이 되는 거예요.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내가 종교 지도자로 살아 왔는데 내가 지금까지 통일교회 교주로서 세계의 10대 종파들 싸움 말리는 데 돈을 대주고 있어요. 불교라든가 회회교라든가 다 내 원수인데, 내 신세 안 진 종단이 어디 있나요? 그렇기 때문에 종 단장들은 자기들끼리는 나를 칭찬 못 하지만, 우리 사람만 만나게 되면 그저 예물을 보내고 싶어해요. 예물도 제일 좋은 예물을 보내고 싶어합니다.

회랍정교의 최고 지도자인데 그는 로마 교황과 마찬가지예요. 그 사람만 하더라도 예물을 두 번씩이나 보내 왔더라구요. '살아 생전 그 일을 해야 할 텐데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그는 그걸 실천하는 분이다. 세계에 조직을 만들어 가지고 만국의 종교 지도자들이 협력해 가지고 행차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놓은 놀라운 사실!' 그러고 있다구요. 종교지도자로서, 통일교회 교주로서, 종교를 통일하겠다는 교주로서 할 짓을했소, 못할 짓을 했소? 답변해 봐요. 「할 일을 하셨습니다」

여기에 장(長)들 왔을 거라구요. 뭐 국민연합 위원장, 승공연합 지부장, 통일교회 교구장 교역장들, 얼마나 위해 봤어요? 문총재 백분의 1이나 위해 봤어요? 오늘 잘 만났어요. 문총재가 늙은이 아니예요? '칠십 노인이 하는 이상 하고 싶어, 못 하고 싶어? ' 할 때에 답변이 뭐예요? 못 하고 싶다 할 때에 여기서부터 후퇴하는 것이요, 더 하고 싶다할 때는 여기서부터 전진하는 것입니다. 이게 모순된 논리가 아닙니다. 정상적인 결정적 논리입니다.

'문총재 큰소리하고 그러더니 요 꼴밖에 못 만들어 놨어. 나는 문총재 몇 배라도 하지. 그 이상 하지' 그럴래요, 문총재보다 못 할래요? 어떤거예요? 자, 문총재보다 더 하겠다는 사람 한번 손 들어 보자! 손 들어 보라구요. 옆은 왜 바라보노? 자기 손 들지. (웃음) 그 외 사람들은 다 망하겠다는 거구만. (웃음) 자, 이제 알았지요?

그러면 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이 무엇이냐? 이것 정리하자구요. 대한민국의 주권자도 책임 못 하면, 위하지 못하면 쫓겨나는 겁니다. 민자당 대표 최고위원들 지금 숙덕거리지만 자기들 위하려고 하다가는 죽어요, 죽어 ! 대통령도 쫓겨나요, 쫓겨나 ! 나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아니지만 대한민국을 살리는 데 있어서 나 이상 노력한 사람 없을 거예요. 그렇다고 국회의원 출마 같은 건 생각도 안 해요. 내가 지니고 있는 통일교회 교주라는 이름이 대한민국 대통령에 비할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저번에 일본의 처녀 총각 2천5백 명과 한국의 처녀 총각 3천5백 명을 물어 보지도 않고 교체결혼시켰어요. '오늘부터 너희들은, 일본 사람은 한국 사람하고 결혼하고 한국 사람은 일본 사람하고 결혼하는 거야!' 했어요. 그 2천5백 명 가운데 동경대학 출신이 얼마나 되는 지 알아요? 국회의원 비서실장이 43명이 있고 말이예요, 동대 출신은 열 몇 명이나돼요. 그다음 중간 대학 졸업자는 수두룩하고. 의사만 해도 한 30명 돼요. '다 집어치우고 한국에 오는 거야. 와서 신문배달해!' 했어요. 어때요? (웃음)

교수님들, 한번 하겠어요? 일본 아가씨만도 못하고 일본 총각만도 못한 사람들이 무슨 교수예요? 나라를 사랑하고 대한민국의 남북을 통일하겠다는 정신이 없어요. 이런 의미에서는 닦아세워야 되겠어요, 이거 솔직한 얘기입니다. 섭섭하면 섭섭하다고 얘기해요, 돌아서서 끙끙 하지말고. (웃음) 나 솔직한 사람이라구요. 하나님이 다 듣고 있는데 우물우물하면 고통을 받아요. '이 녀석아! 너 솔직히 얘기해야지 왜 그래? 이놈의 자식!' 그런다구요. 기합받아요.

그때 결혼시킬 때 반대한 이유가 뭐냐? 일본 간부들이 '아이고, 일본정부가 가만히 안 있을 텐데요'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집어치워! 내가 일본 정부 타고 앉을 거야!' 그랬어요. 대한민국도 반대했어요.

'대한민국은 반일사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러는 걸 '집어치워! 천운이 찾아오는데 뭐야? 욕하기 전에 입이 부들부들 떨리고 가슴이 후루루룩 할 거야 ! ' 이래 가지고 강행했어요. '해봐라. 입만 열어 봐라. 야만족으로 낙인 찍히게 만들어 버릴 거다!' 그랬어요. 80여 국가의 사람들이 합동결혼식을 했어요. 아시겠어요?

나 문총재가 갖고 있는 기관지가 4백 개 이상 돼요, 잡지까지 합해서. 만일 일본이 반대하게 될 때 불어 대면 일본 민족은 세계에 야만족으로 낙인 찍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가 무서운 게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너 통일교회 패지?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