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집: 참사랑의 통일권과 나 1993년 05월 09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79 Search Speeches

하늘의 사명을 위한 길

선생님이 여자들을 아프리카에 좀 팔아 버리면 어떻겠어요? (웃음) 만약에 선생님이 3천억으로 일본의 여자와 아이 셋을 사 간다면 어때요? 한사람이 1천억씩이지요? 그렇게 하면 인간의 가치가 1천억 엔이 되는 것입니다. 원이 아닙니다. 1천억 엔의 가치가 있다고 하는 것은 놀라운 거라구요. 그러면 인간 자체가 스스로 존중하게 되겠지요? 인간을 판다고 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역사를 바로잡는 데는 인간의 가치가 높아지게끔 할 수 있는 그러한 방책도 필요한 것입니다. (웃음) 그것이 필요하지 않아요? 필요해요, 필요하지 않아요?「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라고 하는 것은 재미있는 거라구요. 그것을 전부 다 캐치(catch)해 가지고 웃고 태도를 취해서 보조를 맞추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구요. 이것은 전부 다 영적인 현상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인간을 속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속일 수 없습니다. 부부가 같이 생활하는 데 있어서 자기의 남편이나 자기의 아내를 속이려고 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라구요. 언젠가는 들켜서 폭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길면 길수록 그 타격이라고 하는 것은 비례적으로 커지는 거예요.

그러한 부끄러운 역사를 남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양심으로부터 물어 보더라도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 생애를 어떻게 남기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자가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것이 통일교인의 사명입니다. 선생님은 여러 가지를 하고 있다구요. 가끔 여러 가지의 말을 듣는 것도 그 때문이에요. 스파이 공작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늘의 사명을 위해서 하는 것이지 한 사람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구요.

자기 개인의 이익보다도 전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하기 때문에 법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도 그것은 예외가 되는 것입니다. 천법으로는 애국자가 되고 악마 쪽에서 보면 매국자가 되는 것이지요? 그러한 두 경지를 왕래하는 자유 해방의 키(key)를 통일교회는 취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련이라든가 중국 같은 데에 선생님이 지하조직을 만든 것은 수십 년 전입니다. 지금도 하고 있다구요. 소련에 있는 것은 반만 남아 있습니다. 반은 어떻게 되었는지 아직 모릅니다. 그에 대해서는 오야마다가 알고 있지? 아무도 모르는 내용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막대한 배경 조직을 중심삼고 일본 정부가 하는 이상의 것을 하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웃음)

선생님이 구보끼에게 '자네, 지금 무엇을 하고 있었지.' 하면, '선생님이 그것을 어떻게 알고 계십니까?' 한다구요. 이 녀석, 그런 소리 하지 말라구! 통일교회의 교주가 그렇게 시시한 사람이 아니야. 간단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첨단의 첨단을 달리고 있습니다. 거기에 누각을 만드는 것 같은 일을 하지 않으면 통일교회의 교주가 될 수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은 그 통일교회 교주의 꼬붕(子分;부하)들이지요? 꼬붕의 꼬붕들입니다. (웃음) 패거리라구요. 일본의 지도자가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 사람의 패거리와 선생님의 패거리는 다릅니다. 어떻게 달라요? 내용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세상에서는 그렇게 명예롭게 보지 않는다구요. 삐딱하게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45도밖에 안 됩니다. 90도가 안 된다구요. 45도가 상대권을 만들게 되면 동시에 양쪽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나 상대가 없으면 다 있다고 해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지만 이렇게 무엇이든지 다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