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집: 참부모님의 책임 완수 1992년 12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86 Search Speeches

원리책으로 전도하" 방법

이제부터 통일교회에서 강의하는 방법, 전도하는 방법이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입니다. 이제는 가정 전도시대입니다.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공식적인 중심이 나타나고, 이것을 연결하는 때이기 때문에 가정을 중심삼은 전도시대에 들어간다는 거예요. 가정 단위의 센터가 뭐냐 하면, 여자예요. 어머니입니다. 어머니가 두 자녀를 품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어느 식구를 가리키시며) 너는 강한 여자구나! 이런 강한 어머니를 교재로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런 자원이 필요하다구요. 이것은 명예로운 자리입니다.

어머니를 중심삼고 아들딸을 하나 만들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아들딸의 문제는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문제가 있는 세상의 가정들이 여기에 다 올 것입니다. 와서는 간청할 거라구요. '이 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라고 물어 보면, '이 책을 읽어야만 됩니다. ' 하면서 원리책을 주는 것입니다. 이 내용을 이해하면 자녀문제를 쉽게 풀 수 있다구요. 사실이에요? 「예. 」 그러니까 '이 책을 한 번만 읽어 보세요. ' 하면서 그 책을 빌려 주는 거예요. 쉽다구요. 그러면 '야, 이런 내용이 있구나! 우리는 생각도 못 했네. 어떤 고등 교육기관에서도 이런 교육은 못 받았다. '고 하면서 처음 읽더라도 즐거워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책을 빌려 가지고 돌아가면 다시 찾아올 거라구요. 여러분한테 다시 찾아와서 의문이 나는 것을 물어 볼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자세히 가르쳐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종적인 것이 아니라 횡적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횡적인 확대라구요.

그래서 이제부터 여기에 온 모든 사람들은 한 사람이 원리책을 30권씩 사라구요. 예전에 선생님이 30권을 사라는 얘기를 한 적이 있지요? 홈 처치(home church;가정교회)를 시작하면서 그것을 지시했는데, 다 잊어버린 모양이구만! 그때 원리책을 조그만 책으로 출판했다가 이스트 선 빌딩에 쌓아 놓았던 것을 내가 알고 있는데, 잊어버렸어요? 30권, 알겠어요? 안 사겠다는 사람은 손을 들라구요. 전부 다 30권씩 사겠다는 말이지요? 「예. 」 그것을 사겠다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놀랍구만! (박수) 말만이 아니라구요! 이제 그렇게 실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일부터 다 사라는 거예요. 작은 책이 얼마예요? 「5달러입니다. 」 150달러면 하루 정도 헌드레이징을 해도 문제없겠구만! 여러분은 돈을 버는 것에 대한 훈련이 잘 되어 있지요? 모두 문제없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의 강의 방식은 원리책을 모두 외워서라도 책을 안 보고 강의하는 것이었지만, 이제부터는 책을 보고 강의하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여러분이 원리책을 매일 한 권씩 빌려 주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못 하겠어요? 한번 읽는 것을 30일로 잡고, 30일 동안 매일 원리책을 한 권씩 빌려 주면 됩니다.

될 수 있으면 1주일 동안 읽고 소감을 들려 달라고 하면서 빌려 주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은 그 책을 돌려 받아 가지고 처음에 빌려 갔던 사람은 누구이며, 둘째 번에 빌려 갔던 사람은 누구라고 뒷면에 써 놓는 거예요. 이 책이 몇 사람, 몇 가정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걸 전부 기록해 놓으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주인의 이름을 쓰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읽고 나면 에이(A), 비(B), 시(C)로 나누는 것입니다. 등급을 매기는 거예요. 환영하는 사람, 반대는 안 하는 사람, 반대하는 사람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반대하는 사람을 에이, 비, 시로 분리해서 기억나게끔 표시하는 것입니다. 그 책의 뒷면이 모자랄 때는 종이를 갖다 붙여 가지고 계속하는 것입니다. 한 권당 백 명 이상이 읽었다고 할 때는 30권을 중심삼고 백 명이면 3천 명이 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해도 그러한데, 30명이 하면 얼마예요? 9만 권이 읽혀지는 거라구요. 9만 가정에서 읽혀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 가정에 네 사람씩 잡으면 얼마예요? 사 구 삼십육(4×9=36)이니까 36만 명이 되는 것입니다. 36만 권이 읽혀 나가는 거라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이 책이 좋다고 서로 보겠다고 싸움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 책을 서로 읽으려고 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책을 전부 사서 식구들 모두가 원리를 읽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것이 천 명이면 몇억명이예요? 3억 6천명입니다. 천명만 해도 이렇게 된다구요.

그다음에 전도가 된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계속 전도해 나간다면 미국이 순식간에 복귀된다는 거예요. 그게 쉬워요, 어려워요? 「쉽습니다. 」 미국 복귀가 쉬워요, 어려워요? 「쉽습니다. 」 어렵습니다! 「쉽습니다!」 매우 쉽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아무리 큰 나라라도 이 나라를 구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구요. '미국의 미래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 하고 미국인들이 지금 다들 걱정하고 있는데, 이 문제를 푸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교육의 방향이라구요. 듣고 보니 쉬워요, 어려워요? 「쉽습니다. 」 쉬워요, 어려워요? 「쉽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이 나라에 있어서 얼마나 신나는 일이에요?

선생님도 이걸 다 구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여러분한테 이 좋은 선물을 남겨 주고 가려고 한다구요. 나한테 감사해야지요? 「감사합니다, 아버님!」 (박수) 이것을 전세계적으로 시작하는 거예요. 이제부터 30권의 책을 가지고 출발했다는 것이 그 가정에 보물이요, 자랑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