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집: 가야 할 길 -0001년 11월 30일, Page #284 Search Speeches

개인적인 차원만으로" 부족해

비록 어떤 개인이 과거에는 독실한 종교인이었다고 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비록 그가 놀라운 업적을 이루었다 할지라도 이 시대에서는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개인적인 차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가 그 길의 최종 목적지에 이르렀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그를 거기에 세우실 수 없으며, 그리고 현재 그대로의 그를 받아들이실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개인적인 차원의 실적 위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개인적으로 받아들여진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그를 출발하였던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가게 하여서, 그로 하여금 다른 사람을 데리고 오게 하실 것입니다. 비록 이 사람이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서 되돌아 와서 '이 길로 올라가는 그것이 위대한 목표와 목적의 길로 올라가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그들을 설득하려고 하더라도 그러한 그의 노력을 쉽게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그것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이 사람들을 섬기고 그들을 위하여 희생하는 방법을 통한 접근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비록 그 자신이 스스로는 장성급의 어떤 단계에 이르렀다 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에게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는 선생님을 따라올 수 있도록 설명해 준 이 특별한 규칙을 준수하면서 하늘 가는 길을 가고 싶어하는 사람을 찾아야 하고, 그러한 사람을 발견해서 설득시켜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심정이요, 또한 사람을 개인에서부터 가정, 종족 등으로 인도하려고 하는 종교 지도자들의 마음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심정의 참된 자리입니다.

대개 종교인의 경향은 하나님과 자기 자신을 직접적으로 연결시켜서 그 자신을 개인적으로 성장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는 거기에 머물기를 원합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하나님과 직접으로 연결되는 그러한 연결만으로서는 세계의 구원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만일 종교인이 개인적인 차원에서만 하나님과 이러한 직접적인 관계를 유지한다면, 하나님은 개인적인 차원에서만 하나님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지기를 바라는 그런 사람, 그러한 종교인과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개인적인 종교인이 원하는 그 입장에 계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입장을 취하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신과 접촉하고 있는 이러한 개인적인 사람은 무시하고 선생님이 말씀한 또 다른 부류의 사람들을 찾으시면서 내려오실 것입니다. 이 말씀에 따라서 통일가를 살펴보기로 합시다.

우리는 통일가의 개인들로서 하나님이 우리들에게만, 개별적으로 나에게만 내려오셔야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것은 또한 교회의 차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통일교회로서, 우리들 각자는 오직 우리에게만, 그리고 우리 그룹에만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것을 좋아할 것입니다.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