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집: 참사랑의 주인이 누구인가 1999년 06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66 Search Speeches

세상을 이겨야

세상을 이겨야 참주인을 모시는 것입니다. 타락의 인연이 사랑을 중심삼고 핏줄을 통했으니, 순결된 사랑을 중심삼고 순결된 남자 여자가 되어 가지고 순결된 하나님의 피와 완성한 아담의 핏줄을 통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초점과 인간의 사랑의 초점이 한 자리에서 엉켜 가지고, 하나가 플러스면 하나는 마이너스가 되는 것입니다. 플러스는 남자요, 마이너스 여자인데, 플러스 생명체와 마이너스 생명체가 사랑으로 말미암아 피가 전부 섞어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거 뭐예요? 도가니! 도가니라는 말 있지요? 용광로가 무엇이에요? 남자 여자의 피가 도가니에서 녹아서 섞어지는 자리가 어디예요? 어디야, 이 쌍것들아!「생식기입니다.」뭐야?「생식기입니다.」생식기예요. 생명을 싣는 그릇을 생식기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의 본궁이에요, 사랑의 본궁. 하나님의 사랑이 싹틀 수 있는 출발의 동산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성상, 형상의 생명체가 사랑으로 녹아 가지고 거기에서 실체 된 아담과 무형의 하나님이 한몸이 되는 자리입니다. 종적인 최고 사랑의 목표요, 횡적인 모든 사랑의 뿌리가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종적인 것은 마음적 기준이요, 횡적인 것은 몸적 기준으로서 결탁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혈통의 상대적 실체로 태어난 것이 아담 해와 완성한 가정이었더라.

그래, 선생님이 제일 고민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합해지는 교차점이 어디냐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고민했는지 몰라요. 답이 간단해요.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고 얼마나 고마운지….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종적인 사랑과 횡적인 사랑이 우주를 구성하는데, 이 모든 구의 형태를 정착시킬 수 있는 것은 무엇이냐? 종횡을 엮지 않고는 정착할 길이 영원히 없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알겠어요?「예.」 우리 사람도 두 눈을 봅니다. 콧줄을 봐서 이것이 똑바르냐에 따라 장수할 수 있는지, 잘 살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전부 다 눈과 연결이 되어 가지고 그 비중이 맞아야 됩니다.

코는 아담 해와를 말해요. 들어가다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코를 통해서 공기가 다 통합니다. 그렇지요? 한 번 해 보라구요. 눈에도 귀에도 전부 다 공기가 다 통한다구요. 아담 해와를 통해서 천상세계, 지상세계 어디 통하지 않는 데가 없어요. 무불능통입니다. 코를 잡아봐요. 숨을 들이쉬고는 코를 꽉 잡고 '압' 해 봐요. 눈으로 비죽비죽한 것이 나오지요. (웃음) 뒤로도 나오지요? 코는 물론이고 입으로도 다 나와요. 통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정보처와 마찬가지예요. 인간을 보면 이것은 횡적이기 때문에 복중시대에는 물을 마셔야 돼요. 그래, 인간의 4분의 3은 물이에요. 인간세계는 공기 세계를 말해요. 그렇기 때문에 물 가운데 있을 때는 눈, 귀, 코 오관이 필요 없지요? 물에서 오관이 필요 없으니까 눈을 감고 꼼짝하지 않고 있어요. 복중에서 10개월 자랄 때 코로 숨쉬어 봤어요? 코로 숨쉬었다가는 죽어 버려요. 즉살입니다. 완전히 절벽강산이라구요. 그런데 코가 뭐에 필요하냐? 차기 세계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어머니 말씀 가운데도 그런 게 다 나오지요?

그 다음에 지상세계는 물 보자기가 아니라 공기 보자기에 들어와 있습니다. 공기 보자기에서는 뭘 해야 될 것이냐? 물 보자기에서 오관에 장치를 해 가지고 공기 세계에서 살 수 있었던 것처럼 공기 보자기에서는 영적 오관을 준비해야 됩니다. 영적 오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사랑 이상을 흡수할 수 있는 귀와 눈과 코, 영적 오관을 준비해 가지고 죽음의 고개를 넘게 될 때, 그것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래, 무한한 세계에 필요한 것이 영적 오관이라는 것입니다. 이 우주, 별나라는 전부 다 여러분이 장래에 가서 살 수 있는 곳입니다. 아침밥 먹고 점심 먹고 산보 다니는 동산들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 나라의 주인입니다. 알겠어요? 「예.」거기에 내가 주인입니다. 태양 가운데도 여행을 갈 수 있습니다. 불 가운데에 가도 안 탄다는 것입니다.

그것 알아요? 알아요, 몰라요? 이 미친 것들. 모르는 모양이구만. 알아요, 몰라요?「압니다.」욕을 먹어야 정신이 드는구만. (웃음) 그것이 사탄세계에 태어난 후손들은 탕감법칙이 있기 때문에 물으면 자신있게 답변을 못 하고 다 주저하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인은 자신을 가져야 됩니다.